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말하는 사람과는 연 끊어도 되죠?

상처 조회수 : 2,103
작성일 : 2015-11-29 10:47:47
연락 안 받고
안 만나도 되지요?
그게 누구든

제 자존감도둑들이네요
IP : 110.7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9 11:24 AM (110.35.xxx.98)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요...그래서 연락 끊었어요
    본인은 자기가 남들이 하기 어려워하지만
    꼭 해야하는 바른말만 한다고 믿는답니다..
    제가 보기엔 해서는 안되는 상처주는 말을
    수시로 해대는데 말이죠...
    남편과 싸우고 구타당하고 친정온 제게...
    아예...찍소리 못하게 죽지 않을만큼만
    패줘야 납작 엎드려 살거라고....
    네..그것뿐이면 말을 안해요..
    수시로 제가슴에 칼꽂는 언행들...
    그냥 안보고 상처안받을려구요

  • 2. . .
    '15.11.29 11:27 AM (223.33.xxx.229)

    당연한 말씀이지요.

  • 3.
    '15.11.29 11:38 AM (125.178.xxx.102)

    갑자기,,
    제가ㅠ지금까지 살면서 누구한테 막말했지 라고
    돌아보게 되는 글이네요 ㅠㅠ
    한번씩만 더 기회를 주세요 ㅠㅠ
    아님 솔직히 말하세요
    너 이렇ㄱ 말하는거 상처된다 라구요
    분위기 어색해질것 같음 웃으면서 농담식으로라도요 ㅡ
    의외로 모르면서 막말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ㅠㅠ
    아,,나도 엄마 내동생 친한 친구들한테 말조심 해야겠다 ㅜㅜ

  • 4. ㅣㅣ
    '15.11.29 11:47 AM (110.70.xxx.208)

    125님
    한번의 문제로 안 그래요.
    지속적으로 그러니 참다참다 연 끊으려고요.
    상처라해도 계속 그러네요

  • 5. 완전공감
    '15.11.29 11:58 AM (173.183.xxx.66)

    원글님이 원하시면 끊어도 될 것 같네요.
    저도 저런 사람 주위에 있었는데 안끊는다고 해도 사람이 바뀌질 않으니까 연락해도 또 그러더라구요.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나 몰라도 매번 그러는 사람들 얘기하는 것 같은데 끊으시는게 저의 경험으로는 나을 듯 합니다.
    연락해도 스트레스만 받구.. 아예 끊으니까 그냥 속 시원해요.

  • 6.
    '15.11.29 12:47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주의줘도 계속 그러면 끊어야죠
    아니면 님도 막말할때 똑같이 받아치세요

  • 7. 저두
    '15.11.29 3:4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참다참다 수신거부 하는걸로 그 사람과의 인연을 정리했네요
    이렇게 간단한걸 이걸 못해서
    그간 그 사람때문에 숱하게 지새웠던 불면의 밤들 까맣게 타버린 속 흰머리
    참 바보같았네요 제 자신이
    수신거부해도 문자는 되더라구요 왜 전화 안받냐고 계속 문자오는데
    언제쯤 그 사람은 알까요 자기가 저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아마 죽을때까지 모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642 첫월급 엄마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 2015/11/29 2,217
504641 임택근씨 유전자가 좋은건가요? 14 2015/11/29 5,903
504640 송곳 정부장역 김희원씨 11 2015/11/29 3,214
504639 글쓰는 재주가 가장 평범한 재주일까요? 9 .. 2015/11/29 2,030
504638 복면,죽창은 되지만, 영국이란 단어조차 금지어인 서울시 3 진보민주주의.. 2015/11/29 793
504637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영재성검사 해 보신 분 있으세요?^^ 1 궁금해요 2015/11/29 1,435
504636 갑자기 머리카락이 1 리니맘 2015/11/29 961
504635 자취하는 아이 전기장판 49 ... 2015/11/29 1,176
504634 응팔 혜리남편이 왜 노을이한테 말 놓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하나.. 8 .... 2015/11/29 5,513
504633 분당 서현동에 괜찮은 헬스장 있나요~~?? 다이어터 2015/11/29 785
504632 남편/남친 화장품 뭐쓰세요? 5 고민고민 2015/11/29 1,418
504631 일상생활에 필요한곳 모아봤어요!^^ 5 스윗 2015/11/29 1,505
504630 강화마루 물 쏟은 후기 ...... 김효은 2015/11/29 4,660
504629 할리스커피 다이어리 좋은가요? 2 다이어리 2015/11/29 1,771
504628 남편, 어떤 브랜드 옷 입히세요? 49 쇼핑 2015/11/29 4,037
504627 잘 체하시는 분 어찌 사시나요? 49 힘들어서 2015/11/29 14,040
504626 핏물 뺀 돼지고기 보관 되나요? 1 급질문 2015/11/29 9,731
504625 드라마 호불호도 억압하는 비민주적 분위기 2 .... 2015/11/29 976
504624 삼청동에도 주거지 주택이 있나요? 5 살고싶다 2015/11/29 1,845
504623 세월호59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이제 그만 바닷속에서 꺼.. 9 bluebe.. 2015/11/29 680
504622 베이비시터일은 어떻게할수있나요 6 소향 2015/11/29 2,098
504621 암막커튼중에 방풍까지 되는거 8 암막커튼 2015/11/29 2,111
504620 저는 왜 이리 잘 삐칠까요? 49 슬슬 나가봐.. 2015/11/29 4,362
504619 전기렌지 설치요~~ 2 부기맘 2015/11/29 1,288
504618 싱거운 깍두기..어쩔까요? 3 에궁 2015/11/29 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