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에 나오는 살균제 몇년도인가요?

무서워서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5-11-29 02:30:15

저희 애가 97년생입니다.

오래 되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저희 애 영아기에도 저런거 판 거 같아요.

가습기 애기 키우는 집 당근 있죠. 저희 애 10월 생인데 새로 산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트인가 슈퍼에서 살균제 한두번 사서 쓴 기억도 나는데


그런데 저희 애가 다른데는 괜찮은데 기관지가 안좋아요.

6살 때도 폐렴 비슷하게 올라해서 한달이나 뭘 못먹고 진짜 고생했거든요.

다른 데는 안그런데 목쪽이 약한 느낌

기침 심하고 잘 안낫고요.

그래서 여기 82와서 도라지즙도 알게되고 해서 먹였는데

감기는 거의 안 걸리는데-다른 애들보다 병치레는 없었어요-

기관지는 안 좋았고


물론 지금은 19살인데 괜찮습니다.

괜히 찜찜해서 잠이 안오네요.


자세히 아시는 분들

오래 쓰진 않았는데 저거 기관지 나빠지고 증세가 어떤가요?

죽을수도 있다니...무섭네요.

소량 사용의 문제점은 안나왔나요.


IP : 218.159.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94년부터
    '15.11.29 6:21 AM (180.67.xxx.84)

    마트에서 판매됐다고
    방송에 나왔어요.

  • 2. 덧붙여
    '15.11.29 6:22 AM (180.67.xxx.84)

    사용자가 900만명이 넘었다고
    한 것 같아요.

  • 3. ..
    '15.11.29 6:51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저 갑자기 아토피 생겼잖아요
    폐에 열이 차면 아토피 생긴다는데
    저 그거 딱 두차례 쓰고 말았나 .. 그러네요 게으름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네요 ㅡㅡ

  • 4. 저도
    '15.11.29 9:18 AM (121.6.xxx.18)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어쩌나요
    남편이 겨울마다 건조하면 잠을 못 자
    겨울마다 5년이상 쓴거 같은데
    해외로 나오는 바람에 살은 걸까요?
    저희 애도 97년생 기관지 계통 안 좋고
    5 살 정도때 밤에 호흡이 너무 가빠서 응급실 간 적도 있었어요.
    남편이 비염에 기관지가 계통이 선천적으로 안 좋아 유전으로만 생각했는데
    우리는 저 가습기 소독제 정말 꼬박꼬박 썼어요 ㅠㅠ
    인체 무해하고 소금성분 뭐 이렇게 써 있던 것 같았는데

  • 5. ...
    '15.11.29 11:50 AM (183.101.xxx.235)

    2004~5년경부터 한 5년은 쓴거같은데 아이가 어릴때 모세기관지염에 기침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혹시나 가습기살균제때문에 그랬던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그때 코스트코에서 묶음으로 사다놓고 썼는데 어우...열받네요.

  • 6. 코스트코
    '15.11.29 10:03 PM (125.186.xxx.28)

    코슷코에서 한박스에 4병들이로 파는것을 두번정도사다썼어요.마지막 한병은 게을러 그냥버린듯..증거도없죠머..그유해한 약품덩어리를 (저렴하지도않은) 돈주고 사마셨으니 정말화가나네요.저역시 두아이 모두 기관지약해서 감기달고살아요.지금 중고딩이지만 호흡기질환끼고삽니다.죽은사람도있는데 이정도는 다행이다 .증거도 없는데 넘겨야하는건가요.

  • 7. 근데 외국은
    '15.11.29 10:04 PM (125.186.xxx.28)

    궁금해요.이런식의 가습기메이트 제품이 우리나라만 있는거였나요?외국은 이런존재가 아예없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735 세월호 고의침몰의 목적이 뭔가요? 27 .... 2016/01/16 12,570
518734 알타리무요.... 1 은빛 2016/01/16 699
518733 어남류 확정이래요!!!!ㅋㅋㅋㅋ 4 .... 2016/01/16 5,839
518732 패션 종사자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1 ... 2016/01/16 823
518731 다음검색어2위 세월호 클릭하니.. 3 ㅇㅇ 2016/01/16 1,076
518730 친정엄마 1 질문 2016/01/16 968
518729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많은 나 31 ㄴㄴㄴㄴ 2016/01/16 10,813
518728 조혜련 불쌍하네요 32 sun 2016/01/16 16,429
518727 오만과 편견이 재밌는 소설인가요 12 ㅇㅇ 2016/01/16 2,625
518726 넘웃긴 아기엄마 ㅋㅋㅋㅋ 18 대박 2016/01/16 5,810
518725 고의침몰은 정황상 확실해 보이네요 11 세월호 2016/01/16 3,411
518724 상상이 미래를 만든다-인재영입11호유영민 2 11 2016/01/16 738
518723 의대가려면 전국구자사고? 아님 일반고? 15 ㅇㅇ 2016/01/16 7,638
518722 “배우자 움직여라” 아마바둑 3단 문재인의 ‘사전포석’ 영입 2 코코닥스 2016/01/16 962
518721 정환이에 관한 이야기 어제보면서 5 2016/01/16 1,817
518720 이 경우 유류분 청구대상이 되나요? 11 ... 2016/01/16 2,687
518719 가슴 쥐어짜는듯한 통증..병명이 안나와요.. 13 고민 2016/01/16 2,891
518718 쯔위 사태(?) 보면서 뭔가 확 올라와요. 15 플럼스카페 2016/01/16 5,179
518717 독일어와 불어 엥엥 2016/01/16 641
518716 임플란트 60~80임 의보험적용되면 3 65어르신들.. 2016/01/16 1,314
518715 응팔 장만옥 = 청와대 조윤선? 닮은듯 2016/01/16 1,792
518714 중국 하이얼, '미국의 자존심' GE 삼켰다 2 하이얼 2016/01/16 956
518713 내일 내시경, ct 찍으러 입원해요 6 nitr 2016/01/16 1,526
518712 전업이었는데 용돈벌이 정도 할수 있는 일? 2 dma 2016/01/16 2,145
518711 응팔..드디어 오늘 끝이네요~^^ 3 헌눈이 펑펑.. 2016/01/16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