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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수되기 전에 한국 옥시는 어느 회사가 소유했었나요?

레킷벤키저에게 조회수 : 5,716
작성일 : 2015-11-28 23:57:48
대기업 소유였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 기억이 나질 않네요.
처벌 없는 거 보니 누군가 뒤를 봐주고 있는 거 같아서요.
좌우지간 옥시 이름 들어간 거, 레킷 벤키저 물건 절대 안 써야겠습니다.
IP : 223.62.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1.29 12:02 AM (222.112.xxx.23)

    범국민적 불매운동은 이럴때 하는거 아닌가요..
    피해자가 500명이넘고 사망자가 150명이 넘는데..그것도 어린아이가 절반...

    영국 옥시는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다네요
    평생 불매하렵니다...

  • 2. 원글
    '15.11.29 12:03 AM (223.62.xxx.74)

    영국 옥시도 문제인데 원래 저 제품을 개발했던 대기업 실체도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정치권과의 유착관계 등등.

  • 3.
    '15.11.29 12:06 AM (58.224.xxx.11)

    사망자가 150이라고요

    완전 미.쳤

  • 4. 원글
    '15.11.29 12:07 AM (223.62.xxx.74)

    아직도 중태인 분들이 많다고 해요. 올 5월에도 10여년 투병 끝에 돌아가신 분 있어요.

  • 5. ///
    '15.11.29 12:18 AM (61.75.xxx.223)

    오늘 방송은 안 봤지만 몇달전에 이 사건 맡은 영국인 변호사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 사건은 애초부터 민사소송으로 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 검찰이 해당회사를 기소했어야만 했던
    형사사건이라고 했어요.

  • 6. 원글
    '15.11.29 12:22 AM (223.62.xxx.74)

    살인에 상응하는 범죄죠. 지금 찾아보니 닭이랑 혼맥으로 엮인 회사가 원 소유주였네요. 이건 정말 민사에 그쳐선 안 돼요. 근데 검찰은 정치권의 시녀 노릇이나 하고 있으니 대충 수사하고 말 거 같아요.

  • 7. ///
    '15.11.29 12:29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그 영국인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포기했다는 듯이 말했고
    영국에서 유럽소비자와 연대해서 본사를 상대로 소송한다고 했어요.
    참 부끄러웠어요. 한국에서는 정부가 손 놓고 있고 여기서 해봤자 피해자에게 해 줄게 없으니
    영국에 사는 영국인 변호사가 영국법정에서 본사상대로 소송....
    이에 유럽 각국의 소비자가 연대
    우리는 뭘 하는거죠?

  • 8. ///
    '15.11.29 12:30 AM (61.75.xxx.223)

    그 영국인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포기했다는 듯이 말했고
    영국에서 유럽소비자와 연대해서 본사를 상대로 소송한다고 했어요.
    참 부끄러웠어요. 한국에서는 정부가 손 놓고 있고 여기서 해봤자 피해자에게 해 줄게 없으니
    영국에 사는 영국인 변호사가 영국법정에서 본사상대로 소송....
    이에 유럽 각국의 소비자가 연대
    우리는 뭘 하는거죠?

    하다못해 언론도 이제는 거의 보도를 안 하고 있습니다.
    잘 잊는 것은 국민성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의 문제죠.
    언론이 해결될때까지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대책에 대해 매스미디어 노출시켜야 하는데
    일제히 보도를 안 하니 국민이 잊는 것처럼 보일뿐입니다.

  • 9. ///
    '15.11.29 12:36 AM (61.75.xxx.223)

    우리나라는 딱 1980년대 인도 같아요
    1984년에 인도 보팔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나서 사고 당일 삼천명이 사망하고
    2만 5천명이 가스에 중독 되었는데 피해자에 대한 보상도 없고 책임자는 처벌되지도 않았죠.
    그래도 인도 정부는 뒤늦게라도 책임자들을 인도법정에 출두할 것을 명령했지만
    미국으로 도망간 책임자들은 출두하지도 않았고 미국은 신병을 인도하지도 않았죠.

    적고 보니 우리가 인도보다 못하네요

  • 10. 원글
    '15.11.29 12:36 AM (223.62.xxx.74)

    언론도 통제 당하는 거 아닐까요. 사면초가 상황이에요. 지금 불매운동 시위 등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단체도 미국쪽 시민단체라 들었어요.

  • 11. 원글
    '15.11.29 12:39 AM (223.62.xxx.74)

    저도 보면서 후진국 정부만도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흡입 가능한 살균제를 허가내준 것부터 기가 막혀요.

  • 12. 기가 차
    '15.11.29 1:06 AM (199.58.xxx.213)

    옥시 동양화학에서 설립했다가 영국에 판 거죠.

    영국 인수자는 그 제품이 아까워서 그대로 사용했다고 하던데 처음에 그렇게 위험한 물건을 개발 제조한 회사나 안전성 검증도 안하고 다시 판매한 회사나 상식이하입니다. 송곳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지네 나라에서는 꿈도 못 꿀 짓을 한국에서 버젓이 한다는 거. 질병관리본부 공무원이 역학조사 할 필요 없다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인가 거기 공무원이 책임 미루고 검찰이 답변 거부하는데 열 뻗쳐서 죽는 줄 알았어요.

  • 13. 저도
    '15.11.29 1:06 AM (175.253.xxx.195)

    흡입하는 살균제.....애시당초 허가되서는 안될 물품이라고 생각해요

  • 14. 혼맥
    '15.11.29 1:31 AM (178.162.xxx.35)

    http://special.mediatoday.co.kr/network/?p=44

    정·관·재계 ‘거미줄’ 같은 박근혜 친인척 혼맥 대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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