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판사들이 왜 이 모양이죠?

.......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5-11-28 20:24:19
여자 친구를 밤새도록 때려 (때리느라 힘빠져 여친 짐대에
골아 떨어져) 골절 등 중상을 입힌 흉막범에게 판결문에 부끄러움도 없이 벌금형으로 가볍게 선고한 이유를 밝혔는데....
실형을 내리면 다니고 있는 의학전문학교를 못 다니는 것을
걱정해서라고....정상이 아닌 판사 아닌가요?
IP : 211.36.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5.11.28 8:39 PM (175.210.xxx.133)

    그런놈 의사 만들어서 뭐하려고...

  • 2. ~~
    '15.11.28 8:45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보고 미친 놈"들" 소리가 절로 나오대요ㅠ
    그 여친은 졸업무렵까지 매일 온종일 범인과 한 교실에서 수업들어야 한다지요ㅠ

  • 3. 진짜
    '15.11.28 8:45 PM (125.142.xxx.171)

    저런 뉴스 접하면 기운 확 빠지네요...
    판사 타이틀이 아깝네요...

  • 4. ㅇㅇㅇ
    '15.11.28 8:54 PM (122.36.xxx.29)

    판사들도 교사 뺨치게 공감능력 제로에 지들 권위 휘두르더군요 ㅎㅎㅎㅎ

  • 5. ..
    '15.11.28 8:56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판사들이 일베 같아요.

  • 6. ...
    '15.11.28 8:57 PM (125.186.xxx.76)

    자기아들같아서 남일같지 않았나보네요.

    판사 검사 권위의식에 쩔어있던데... 다는 아니겟지만 많이 그렇더라구요

  • 7. ..
    '15.11.28 8:59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여성대상 중범죄에 집행유예로 풀어주거나 가벼운 벌금이 너무 많아요. 일베마인드거나 여혐종자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판사들이 여성범죄를 부추기는거 같아요.
    경찰들이 고생해서 범인 잡음 뭐해요. 판사들이 다 풀어주는데.

  • 8. ./
    '15.11.28 10:44 PM (223.33.xxx.231)

    공부만한 미친놈들이 많아서 그래요
    연수원 때부터 룸싸롱 안 다니는 놈 없을걸요
    법 근처에 안 가도록 노력합시다

  • 9. ....
    '15.11.29 1:29 AM (58.233.xxx.123)

    어머머머...... 세상에..... 이런 거 다른나라에 희한한 세상일에 소개될 만한 내용이네요... 아....ㅠㅠ

  • 10. 답답하네요.
    '15.11.29 4:39 AM (121.176.xxx.246)

    두 사람은 2012년 의전입학한 동기사이임.
    여기저기 찝적대던 여자가 2014년에 남자에게 먼저 고백해서 사귀고 이 사건은 그해 [2014년 3월 28일, 이 커플이 사귄지 한 달안에 일어난 사건] 두 사람은 친한 동기생이어서 남자도 여자 이성 히스토리를 대충은 눈치로 짐작하는 사이.

    입학한지 만 2년이 더 지나 3년 째 되던 해에 여자가 고백했는데 원래 친하게 지냈다는 동기생 남자라는데 이상한 성격에 원래부터 폭력적인 남자에게 고백했을까요? 주6일 수업에 일욜에도 의도에서 공부하는 날 많고 1학년 때는 새벽까지 해부하고 2학년이 된 후에도 새벽까지 지정좌석인 의도에서 같이 공부하기에 성격을 감추거나 서로 모르기가 더 힘들죠.

    얼굴에 침 뱉는거, 가슴을 발로 차는 거, 창녀라고 욕 퍼붓는 거 어떤 상대에게 나오는 행동인가요?

    의전 3학년 대학병원 pk실습 시작한 지 한 달 째, 그 중에 실습하는 과에 따라 다르지만 아침 5~7시까지 등원.(어쩌다 11시까지 가는 날도 한 학기에 2번 정도 있어요) 환자 히스토리와 차트 등을 파악해서 과장님께 아침 보고 해야하니 실제로는 더 일찍 등원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바쁜 pk실습 3월 그 빡센 달에 새벽 2시 통화 후 새벽 3시에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가서
    남자가 여자 뺨을 200회 쯤 때리고 얼굴에 침 뱉고 가슴을 발로 차는 등 03시부터 06시까지 때리다 지쳐 잠들만큼 팹니다.
    (여자는 문 열어준 순간부터 아이패드로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고소 목적이 아니라 나중에 잡아뗄까봐 증거를 남기려고 녹음한 거라고)

    그 이전에도 폭력행사한 적이 두 번 있답니다.

    '첫번째는 술취해서 머리채를 끌어당기고 발로 가슴팍을 차고 뺨을 두차례 때리고 얼굴에 침을 두번 뱉었고
    두번째는 학교동기들에게 가해자의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뺨 두대에 얼굴에 침 두번'

    사귄 지 한달도 안돼서 벌써 3번째 폭력
    그런데 이 커플은 이 한달도 안되는 사이에 잠자리도 여러 차례, 섹동영상도 찍었답니다.

    패다가 지쳐 남친이 잠든 사이에 경찰에 전화신고하다가 깨어난 남친에게 전화기 뺐겼으나 경찰이 찾아옴.
    경찰 분들은 처음엔 피해자에게 매우 우호적이었으나 피햐자 자술에서 섹동영상 촬영 등의 사실 드러나자 받으면서 이 사건을 대충대충 처리함
    피해자는 변호사를 선임함

    정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피해자의 글 올립니다(피해자 분이 지난 달 부터 글 여러 커뮤니티에 올리고 계심)
    - - -

    상해말고 감금,협박, 동영상촬영으로 고소한것으로 검찰청에 조사받으러 갔었어.

    근데 검사분 말고 따로 조사하시는 분 앞에 앉아서 묻는것에 대답하며 조사받고 잇었는데

    그 조사하시는 분이 자꾸 조사하시다 말고 웃더라구 ㅠㅠㅠㅠ

    뜨문 뜨문 실실 웃는거 ... 쇗은 안그래도 성관계동영상에 대해 조사받는거라 민망하고 부끄러웠는데

    자꾸자꾸 웃더라고 ㅠㅠ 근데 난 쪼다 같아서 아무말도 못했어...

    그리고 검사분은 역시 한남이다 보니 여자인 나의 마음을 1도 몰라!!

    그리 부당한 대우를 받고 협박을 받았으면 그냥 헤어졌어야지 왜 질질 끓엇냐면서 나를 막 혼내더라

    검사형은 안전 이별을 원했던 나의 마음을 모르지....?

    그리고 사건은 3월말이었는데 저노무 감금,협박, 동영상촬영건으로 아직도 수사중이야

    정말 매우 느려터짐.... 근데 그 검사분 성향으로 봐서는 아마 기소 안할수도 있을거 같아.. 하하하하

    대한민국은 정말 씹치가 살기 좋은 세상이야................

    (이하 생략) http://megalian.com/free/226707

    - - -

    검찰수사관도 수사하면서 자꾸 실실 웃고,
    피해자 편인 검사마저 피해자를 혼내고.
    담당판사도 여판사인데 (피해자나 가해자나 도찐개찐 똑같으나 때린 건 잘못했으니) 벌금형만 선고함.

    이 사건에서 피해자 주장대로 남친, 학장, 검찰수사관, 검사, 판사 모두 피해자가 억울하게 당한 입장이라는데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전 동기들도 피해자를 두둔해주는 이도 없고..... 갈비뼈 골절입고 입에서 피가 나고 얼굴이 엉망이 될 만큼 남친에게 맞은 피해자를 두둔해 주는 이가 없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남친이 피해자에게 창녀라고 하며 얼굴에 침 뱉는 건 왜일까요?

    박봉에 일 많은 인턴, 레지던트 과정은 안거치고 의전 졸업해서 처방내릴 줄 모르니
    바로 피부클리닉 페이원장으로 광고요란하게 해서 돈벌이만 하는 의전 출신들의 행태와 함께
    캠퍼스를 문란하게 하는 그들의 행태도 반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물론 폭력이 정당화되어서는 안되죠.
    3년 째 알던 친한 남자동기가 폭력적인 사람이었는데 그 동안 교묘히 숨겨온 걸까요?
    아니면 한 남자가 난잡한 여자 고백 받아들여 사귀고 알면 알수록 몰라야 할 소문 많아서 폭력범이 되어버린걸까요?

    여친의 엄마 욕을 하는 남자와 계속 사귀고 잠자리를 하고;;;
    남자는 정말 사랑하는 여자의 어머니에게 잘 보이고 싶어한다는 진리

  • 11. 피해자분 글 보니
    '15.11.29 4:43 AM (121.176.xxx.24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은 남자가 나쁜 놈인데, 어투가 좀....................

  • 12. 피해자분 글 보면
    '15.11.29 4:47 AM (121.176.xxx.24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은 남자가 나쁜 놈인데, 어투가 좀....................

    의전에 이런 일은 흔합니다. 흔한 일이라 동기들도 학교도 크게 신경 안씁니다.
    내년 입시인 17학번부터 의전 상당수가 의대로 전환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13. 피해자분 글 보면
    '15.11.29 4:57 AM (121.176.xxx.24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은 남자가 나쁜 놈인데, 어투가 좀....................

    의전에 이런 일은 흔합니다. 흔한 일이라 동기들도 학교도 크게 신경 안씁니다.
    내년 입시인 17학번부터 의전 상당수가 의대로 전환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올해 봄 떠들썩했던 사건, 여러 전공의와 놀아난 간호사 괘씸히 여겨 그 중 한 남자a가 자신과의 리얼 동영상(여자분의 뜨거운 얼굴 클로즈업, 그녀의 질에 삽입된 a의 ㅅㄱ까지 나오는) 유포로 유명한 [조ㅅ대병원 간호사 동영상 사건]의 그 학교 의전입니다.
    그 여자분은 같은 병원 다른 의사b의 아이 임신해서 결혼하려했으나 동영상 유포돼어 임신시킨 b의 집에서 한시름 놓았다고 합니다, 의사집안 아들이고 그 대학 여교수의 남동생.

  • 14. 피해자분 글 보면
    '15.11.29 5:18 AM (121.176.xxx.246)

    글 내용은 남자가 나쁜 놈인데, 어투가 좀....................

    의전에 이런 일은 흔합니다. 흔한 일이라 동기들도 학교도 크게 신경 안씁니다.
    내년 입시인 17학번부터 의전 상당수가 의대로 전환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해당 학교는 올해 봄 떠들썩했던 [조ㅅ대병원 간호사 동영상 사건]의 그 학교 의전입니다.

    간호사a는 같은 병원 의사b와 뜨거운 사이가 됨, b는 캠퍼스커플로 여의사인 여친이 있음.
    b도 a와 결혼할 생각은 없었고 집안 반대를 핑계로 헤어짐. 친누나가 이 대학병원 교수라 a에 대한 소문 아는터라 더 반대
    열받은 a는 같은 병원 다른 의사 c와 사귀며 뜨거운 동영상도 찍음
    c와 보란듯이 놀아나는 a에게 b가 다시 대시하니 a는 다시 b와 사귀며 임신에 성공, 의사집안의 아들인 b와 결혼계획을 잡게 됨.

    c는 자신과 a의 동영상(a의 뜨거운 얼굴 클로즈업으로 신상 드러남. 삽입되어 피스톤운동하는 장면을 a의 ㅅㄱ부분이 드러나게 촬영한 부분도 포함)을 대형 커뮤니티에 올렸고 이는 삽시간에 퍼짐.
    a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났었지만 헛소문이고 지금은 다른 병원에서 그 쪽 의사를 후리고 다닌다고 함.

  • 15. 연수원떄부터 룸싸롱 댓글 보고 글 남깁니다.
    '15.11.29 5:23 AM (121.176.xxx.246)

    그 재판의 담당 판사는 여자분이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76 배 뭉침이 있어요 2 궁금 2016/01/21 674
519875 유기견보호소에 이불 보내려구요~ 1 겨울 2016/01/21 903
519874 제 키가 과다하게 큰가요? 33 이상한 기분.. 2016/01/21 5,841
519873 라스 조세호 너무웃겨요 ㅋ 5 .... 2016/01/20 3,500
519872 라디오스타 박소담, 조승우 안닮았나요? 7 신기 2016/01/20 3,168
519871 지디하고 키코는 헤어지기 어려운 관계인가봐요. 6 ... 2016/01/20 7,698
519870 맹장 - 복강경으로 어떻게 제거하나요? 의료 2016/01/20 576
519869 ~~전해라.백세인생 노래 전 너무 슬펐어요 5 오래사세요 2016/01/20 3,884
519868 노후대비 안되있는 친정부모님이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요TT 56 하소연 2016/01/20 28,021
519867 자외선 차단제 '아넷사' 사려는데 무얼 사야 하는지요? 5 썬스크린 2016/01/20 1,438
519866 유튜브에 영상은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는 경우 방법이 없는지요? ㅜㅜ 2016/01/20 802
519865 라디오스타 이엘이라는 배우 누구 닮지않았나요? 16 아내머리 2016/01/20 4,351
519864 동그란 얼굴엔 동그란 안경테가 답이겠죠? 1 .. 2016/01/20 1,249
519863 작은눈에 어울리는 화장법 알려주세요 3 2016/01/20 1,204
519862 왜 저는 부직포 밀대 하면 더 힘들까요 4 왜? 2016/01/20 1,653
519861 [질문]지역 난방에서 사는데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5 난방비 2016/01/20 2,282
519860 갑자기 얼굴 노랗게 보이는거 뭔가요? 2 궁금이 2016/01/20 941
519859 공동묘지에서 지켜야되는 예절같은게 있나요 1 2016/01/20 458
519858 30대가 하기 좋은 귀걸이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드디어 2016/01/20 983
519857 류준열보니 궁때 주지훈 신드롬이 떠오르네요 24 주지훈팬 2016/01/20 6,409
519856 친언니와 조카를 찾으려면? 33 가족 2016/01/20 9,154
519855 급해요. 잇몸이 너무아파서 10 화이트스카이.. 2016/01/20 2,313
519854 간단한 영어질문이에요~ 16 ... 2016/01/20 1,302
519853 '혼밥족', 밥이 아닌 경제를 먹다 견위수명 2016/01/20 754
519852 인스턴트 쌀국수 소화가 잘 안된다는데.. 5 쌀국수 소화.. 2016/01/20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