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덕선이랑 똑같은 나이라 정말 재미있게 시청중이예요.
삼남매 중 둘째로 위아래로 치여 살았던 서러움에 울고
엄마 생각나 울고
신해철 노래부르는 것만 봐도 울고 ...
어제는 별장면도 아닌데 울었어요
울면서 내가 왜우나..하며 눈물을 참으려 했지요ㅋ
그러다 문득 깨닫기를
그 시절이 생각나고 감정이입이 돼서 울었던 것이 아니라
아..나도 저런 시절 있었는데
저렇게 어리고 철없던 시절 있었는데 ..
그리워서 울고 있다는 생각에
더 눈물이 났어요 ㅜㅜ
아..내나이 어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볼때마다 울었어요
글쎄요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5-11-28 18:32:54
IP : 118.39.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5.11.28 7:15 PM (175.114.xxx.185)그때가 내 청춘 가장 빛났던 이십대.
저도 감성 자극돼서 매회 울어여 ㅠㅠㅠㅠㅠ2. ...
'15.11.28 10:33 PM (125.132.xxx.163)그때 아이들은 착했어요
부모가 싸워도..
차별당해도...
가난해도...
지금 아이들은...
정성껏 키워도 문제부모를 만드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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