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중한 내새끼가 차에 타고 있다구욧!

지나가는 차에 조회수 : 15,559
작성일 : 2015-11-28 15:32:34
제목처럼 적혀 있더라구요 뒷유리 아래부분에..
저는 택시 타고 볼일보러 가는 길인데 옆차를 봤더니 저렇게
"소중한 내새끼가 차에 타고 있다구욧 " 이라고 하얀 글씨로 스티커가 붙여져 있던데.. 순간 운전자 얼굴이 너무 궁금했어요.
기분 나쁘다기 보다 어떤 마음이면 저런 글귀의 스티커를 사서 차뒤에 붙이고 다닐수 있을까?란 궁금증이 확 들었어요.
얼굴은 못봤지만 아주 인상적인 문구였어요.
IP : 223.62.xxx.11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1.28 3:35 PM (119.71.xxx.61)

    저도 짜증나더라구요
    센스 디지게 없는 문구

  • 2. 그냥
    '15.11.28 3:36 PM (112.173.xxx.196)

    자기 자식이 최고라는 요즘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반영한 문구죠.
    다들 공주님 왕자님 하면서 키우잖아요.'
    다 공주고 왕자면 누가 시녀 할건지..
    사회 나와서도 공주 왕자 할려니 학교에서부터 문제아들이 일을 만들죠.
    그 뒤엔 공주 왕자로 키운 문제부모들이 있구요.

  • 3. 동감
    '15.11.28 3:37 PM (211.36.xxx.13)

    저도 그런 문구 봤다면 그 운전자 어떤 사람인가
    궁금했을거예요.
    며칠전 본 문구는
    낮엔 초보.밤엔 더 초보
    이런 문구보면 웃음 나오는데 말이죠..

  • 4. ㅇㅇㅇ
    '15.11.28 3:38 PM (220.73.xxx.248)

    성질 더러운 사람 만나지
    말아야 할텐데...
    밉상 문구네요

  • 5. ...
    '15.11.28 3:40 PM (223.62.xxx.75)

    누군 안소중한가요?
    멍청한 에미군요.

  • 6. ...
    '15.11.28 3:42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초보운전
    무서워죽겠어요 ㅠㅠ

    이거 너무 귀여워서 봐줬었어요

  • 7. ...
    '15.11.28 3:43 PM (112.186.xxx.96)

    배려를 요청하기보다 강요하는 표현이네요
    운전이 미숙하면 초보운전 이런 간단한 문구가 제일 효과적일 듯 합니다

  • 8. 기분나빠요
    '15.11.28 3:43 PM (223.33.xxx.3)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고 적어주고싶어요

  • 9. 뭐지
    '15.11.28 3:45 PM (221.165.xxx.74)

    타고있어요 도 아니라 있다구욧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뭘까요 ㅡ.ㅡ

  • 10. 그니깐요
    '15.11.28 3:46 PM (121.155.xxx.234)

    어쩌라고요~~~~~~~~~

  • 11. ..
    '15.11.28 3:48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지도 않고 비호감만 불러일으키는 문구..

  • 12. 어휴
    '15.11.28 3:49 PM (58.232.xxx.84)

    지한테나소중하지!

  • 13. ㅎㅎ
    '15.11.28 3:50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 차 저두 봤어요.
    또라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끝!

  • 14. 그래서
    '15.11.28 3:54 PM (175.199.xxx.227)

    그래서 뭐 어쩌라고?????
    밑에 적어주고 싶어요

    소중한 내새끼 타고있다
    성질 까칠한 아기 타고 있다
    애들 이름 누구 누구 적어가며 소중한 내 새끼 타고 있다

    진심 저도 부모 얼굴 궁금 하다는
    저런 글 귀 하나에 부모 그릇됨이 짐작 되어지는..?
    그냥 베이비 인 카
    하면 될 걸..

  • 15. ...
    '15.11.28 3:55 PM (222.234.xxx.177)

    저런 자극적인? 시비붙이는 듯한 문구 보면 운전하는데 방해하고 싶다는 말을 들은적있어요

  • 16.
    '15.11.28 4:11 PM (61.255.xxx.110)

    저는 제앞차에 /답답하면 니가가라 옆차선/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절대 양보 해주고 싶지않은 문구인데 본인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지 ...

  • 17. ~~
    '15.11.28 4:12 PM (112.154.xxx.62)

    저런멘트 짜증유발이죠
    반대로 제가본 웃긴 멘트는
    마티즈였는데.."언넝커서 그랜저 될래요"

  • 18. ...
    '15.11.28 4:16 PM (118.38.xxx.29)

    >>또라이 구나~라고 생각하고 끝!

  • 19. ...
    '15.11.28 4:21 PM (114.204.xxx.212)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런글 붙이는 부모 머릿속이 궁금
    아기가 타고 있어요 ㅡ정도면 되지

  • 20. ..
    '15.11.28 4:26 PM (211.36.xxx.90)

    미래의 판검사가 타고있어요.
    까칠한 내새끼 있다.
    내새끼 다치면 알지?
    도 봤네요 ㅋㅋㅋㅋㅋ

  • 21. 참...
    '15.11.28 4:28 PM (60.34.xxx.204)

    가지가지한다 ,,,

  • 22.
    '15.11.28 4:29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타고 있어요'도 그래서 뭐 어쩌라구? 싶은데
    '소중한 내새끼'라니..
    저도 자식 키우고 애들 애기때도 저런 문구 많이 봤지만 낯간지러워서 내차엔 못 붙이겠던데..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어디가서 아이 있다고 특별대우 받고 싶진 않아요.
    그런 사람들 진짜 이해 안 갑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의 유래가 원래는 사고로 폐차할때 혹시 차안에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더 살펴봐달라는 의미라죠.
    헌데 우리나라에선 운전을 못 해도, 끼어들기를 해도,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더라도 아이 태우고 있는 부모니 그러려니 이해해라, 실수해도 경적 울리지 말라는 의미로 턱하니 붙이고 다니죠.
    애 키우는게 뭔 벼슬이라도 되는지 개념 없는 것들.

  • 23.
    '15.11.28 4:31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타고 있어요\'도 그래서 뭐 어쩌라구? 싶은데
    \'소중한 내새끼\'라니..
    저도 자식 키우고 애들 애기때도 저런 문구 많이 봤지만 낯간지러워서 내차엔 못 붙이겠던데..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어디가서 아이 있다고 특별대우 받고 싶진 않아요.
    그런 사람들 진짜 이해 안 갑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의 유래가 원래는 사고로 폐차할때 혹시 차안에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더 살펴봐달라는 의미로 차체 옆면에 붙이는거라죠.
    헌데 우리나라에선 운전을 못 해도, 끼어들기를 해도,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더라도 아이 태우고 있는 부모니 그러려니 이해해라, 실수해도 경적 울리지 말라는 의미로 뒷 유리창에 턱하니 붙이고 다니죠.
    애 키우는게 뭔 벼슬이라도 되는지 개념 없는 것들.

  • 24. ㅁㅁㅁㅁ
    '15.11.28 4:32 PM (112.149.xxx.88)

    장난으로라도 저런 건 안붙여야는데..

  • 25.
    '15.11.28 4:32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가 타고 있어요'도 '그래서 뭐 어쩌라구?' 싶은데
    '소중한 내새끼'라니..
    저도 자식 키우고 애들 애기때도 저런 문구 많이 봤지만 낯간지러워서 내차엔 못 붙이겠던데..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어디가서 아이 있다고 특별대우 받고 싶진 않아요.
    그런 사람들 진짜 이해 안 갑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의 유래가 원래는 사고로 폐차할때 혹시 차안에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더 살펴봐달라는 의미로 차체 옆면에 붙이는거라죠.
    헌데 우리나라에선 운전을 못 해도, 끼어들기를 해도,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더라도 아이 태우고 있는 부모니 그러려니 이해해라, 실수해도 경적 울리지 말라는 의미로 뒷 유리창에 턱하니 붙이고 다니죠.
    애 키우는게 뭔 벼슬이라도 되는지 개념 없는 것들.

  • 26. 우리 모두
    '15.11.28 4:35 PM (1.11.xxx.189)

    누군가의 내 새끼 라는 걸
    내가 대하는 모두(막대하는 이 무시하는이 존경하는이... 모두 모두)-누군가의 내 새끼라는 걸
    인정하기만 하여도
    세상은 참 많이 따뜻해질텐데 그지요?

  • 27.
    '15.11.28 4:42 PM (122.36.xxx.80)

    밉상바가지 밉네요

  • 28. 그건 약과
    '15.11.28 4:45 PM (211.212.xxx.104)

    성질 사나운 아이가 타고 있어요. 이런 것도 붙여있던데 ~~
    정말 어쩌라고 그 걸 붙이고 다닐까요.

  • 29. 그래서 어쩌라구요?
    '15.11.28 4:46 PM (211.51.xxx.144)

    저도 차 뒤에 저런 스티커 붙이고 다니면 그래서 어쩌라구요? 반박하고 싶어요
    솔직히 아이를 차에 태웠으면 본인이 더 신경써서 안전운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30.
    '15.11.28 4:47 PM (116.125.xxx.180)

    맞아요

    조심히 운전해달라고
    실수해도 양해해달라고 해도 모자를판에
    주객이 전도되서 양아치짓하는거 어이없어요

    양아치가 양아치 낳았다 보다 생각해서
    난폭운전해드려요 -.-

  • 31. 쫌 있으면
    '15.11.28 5:16 PM (180.224.xxx.91)

    앞 유리에 난 싸이코패쓰다..라고 쓴 차도 나오겟네요.

  • 32. ㅎㅎ
    '15.11.28 5:30 PM (39.118.xxx.147)

    그런 문구 만든 사람이나
    그걸 시는 사람이나.. -.-

  • 33. 그렇게
    '15.11.28 5:33 PM (175.209.xxx.160)

    따지자면 누구나 소중한 부모의 자식이죠. 안 소중한 사람이 어딨나요.

  • 34.
    '15.11.28 7:05 PM (175.223.xxx.161)

    그걸 넘어서 "내 새끼 다치면 알지?" 라는 문구도 봤네요. 저두 어지간한건 붙인 사람 마음이지 했는데..저 문구는 협박에다 이기적인 마음까지 드러나서 언짢았어요.

  • 35. 시크릿
    '15.11.28 7:19 PM (119.70.xxx.204)

    미래에 판검사타고있다 인가.그건 저도 봤어요
    진짜 욕나오더구만요

  • 36. ..
    '15.11.28 8:32 PM (39.120.xxx.55)

    아기가 타고 있어요도 뭐 어쩌라고 싶던데...

  • 37. cr
    '15.11.28 8:35 PM (122.36.xxx.80)

    윗님 리얼 "" 어쩜 그런걸다 써서 붙치고다니나요
    넘 뻔뻔 창피
    운전방해

  • 38. ㅎㅎ199
    '15.11.28 10:07 PM (1.224.xxx.12)

    저도 애키웁니다만
    늘 궁금햇어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스티커 붙이는 의도가 뭔지

    아이가 타고 있으니 어쩌자는 건지...
    붙이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39. 그거
    '15.11.28 11:14 PM (223.62.xxx.128)

    보면 참 유난한 글 많아서 유난한 부모가 그만큼 많구나싶어요 전에 판교 현대에서 친구들이 아직 애 없는 친구 닥달하는거 옆에서 들었는데..애가 세상을 바꿀지 모른다나 아니 태어나는 애들이 다 혁명적 변화를 이루는 것도 아니고.. 우리 애는 다르다나 뭐가 그리 다른지..
    좀 유난한 부모들이 많아진듯

  • 40. 빠뿅
    '15.11.28 11:15 PM (175.126.xxx.149)

    차량 사고시 차에 아기가 차에 타고 있을수 있으니 차 안을 잘 확인해 주세요.. 그런 의미로 사용한 스티커인데,,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들 하더군요..

  • 41. ㄱㄱ
    '15.11.28 11:22 PM (223.33.xxx.229)

    전 아이가 없지만 아이가 타고 있어요 가 그리 밉상은 아니던데

  • 42. 아이가
    '15.11.28 11:24 PM (223.62.xxx.128)

    타고 있어요정도면 양호하죠 유난한 글이 있어 그래요 위에 예를 든거같은..

  • 43. 하하
    '15.11.28 11:27 PM (116.36.xxx.198)

    나도 울엄마새끼~

  • 44.
    '15.11.29 12:12 AM (58.226.xxx.153)

    그 많고 많은 말중에
    아는사람 차에 붙어있다면
    참 사람 다시 보일거같아요

  • 45. 저도 그 의도로 알고 있어요
    '15.11.29 12:2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아기들은 작으니까 혹시 사고가 나면
    차안에 낀채 발견되지 못할수도 있어서 붙이기 시작한걸로....
    (실제 외국에서 아기가 차에 있는데 부모는 다쳐서 말못하고 사고처리과정에서 발견안되어서 죽음 ㅠㅠ)

  • 46. 저도 그 의도로 알고 있어요
    '15.11.29 12:26 AM (115.93.xxx.58)

    아기들은 작으니까 혹시 사고가 나면
    차안에 낀채 발견되지 못할수도 있어서 붙이기 시작한걸로....
    (실제 외국에서 아기가 차에 있는데 부모는 다쳐서 말못하고...
    사고처리과정에서 미처 부서진 차안의 아기를 발견못하고 방치해서 죽음 ㅠㅠ)

  • 47. 행복한새댁
    '15.11.29 12:57 AM (180.68.xxx.52)

    그래서 baby on the board 로 시작했는데
    저도 운전해서 얘 싣고 다니는데 그런문구싫더라구요..

  • 48. 저는요
    '15.11.29 1:02 AM (222.108.xxx.189)

    세월호 얼마후 운전하다가 앞차에 "내새끼 내가 지킨다"라는 문구를 봤어요
    그전까지는 그렇게 붙인 젊은 부모들이 내심 못마땅했는데
    그날은 그 문구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 나라에서 어린 아이를 낳아 키우는 모든 젊은 부모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 배려안하고 돈 쏟아부으며 눈쌀 찌푸리게 하는 부모들이라도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있다는 것만으로 한수 접어줍니다.
    우리 아이 어릴적에 "아이들이 잠시 없다면 나나나나낮도 밤인것은~ " 그런 노래를 불렀었어요.
    어떤 날은 정말 가까운 미래에 이 나라에서 아이들이 사라질것 같아요...

  • 49. 내가본갑
    '15.11.29 1:45 AM (180.228.xxx.105)

    "미래의 산모가 타고 있어요"
    하하

  • 50. ㅇㅇ
    '15.11.29 1:50 AM (218.158.xxx.235)

    그런거 붙이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를거예요.
    미래의 판검사가 가장 최악이죠.

  • 51. ...
    '15.11.29 2:10 AM (5.254.xxx.167)

    지나 지 새끼가 소중하지 왜 남들에게 강요할까요?
    그렇게 붙이는 사람치고 운전 얌전하게 하는 사람도 못 봤어요.

  • 52. 전 그거 웃기던데
    '15.11.29 3:11 AM (223.62.xxx.83)

    먼저가 난 이미 틀렸어 ㅋㅋㅋㅋ

  • 53. ㅇㅇㅇㅇ
    '15.11.29 4:01 AM (121.130.xxx.134)

    원래 의도가 그런 거였군요.
    하긴 여름 땡볕에 어린이집 차안에 방치되어 죽은 아이들도 있었잖아요.
    좋은 의도는 살렸으면 좋겠어요.
    손바닥만한 스티커로 아기가 차 안에 있다는 것만 표시하면 얼마나 좋아요.

  • 54. ..
    '15.11.29 4:19 AM (108.29.xxx.70)

    외국에서 차사고가 났는데 앞자리에 타고 있던 부모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뒷자리에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아이가 있다는걸 모르고 생사확인도 못한채
    그 사고차량을 폐차 시켜버린 사고가 있었데요. 그 이후로 저 스티커를 붙이는 모양인데 baby on the board 나 아이가 타고 있어요 정도는 저도 붙이는것 찬성이지만 밉상 문구는 붙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선 무엇보다 도움을 먼저 받아야 하는 차량인데 무슨 남들에게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그런 수티커 붙인 사람은 면상한번 쳐다보고 ㅉㅉㅉ 하게 되요

  • 55. 저도..
    '15.11.29 4:19 AM (59.7.xxx.96) - 삭제된댓글

    베이비 인 카가 실제 사고났을때 아기를 발견하지 못할까봐 이차에 아기가 타고 있다는걸 알아달라고 붙이는 문구로 알고있었는데...
    실제 운전하다보면 울차에 아기타고 있다는 차들중에 실제 카시트 장착하고 아기 타고 있는 차도 별로 없었고.. 실제 아기가 타고 있으면 또 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얼마나 대단한 배려를 바라길래 아기타고있다고 광고를 하는건지..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기 엄마도 아기 4개월서부터 20개월까지 아기태우고 매일 운전하고 다니지만 아기가 타고있어요 문구 안붙이고 다녀요.
    그냥 제가 아기를 태우고 운전하니 방어운전 조심운전 양보운전하고 되도록이면 시비 안붙을만하게 조심조심 다닙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끼는게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 90프로는 아기를 데리고 있으면 제가 요구안해도 굉장히 배려해주시고요. 도와주시는데요.. 그게 의무도 아니고 나머지 10프로인 분들이 나쁜것도 아닌데...
    나머지 10프로인 분들조차 내 사정만 무조건 봐줘야 한다는 식의 문구를 적어놓고 다니면 계속 도와주던 90프로의 선량한 분들조차 반감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이 차에 아기가 타고 있다는 문구는 말그대로 아기가 타고있어요라는 문구에서 더이상의 변형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초보운전도 마찬가지고요. 본인이 미숙해서 죄송하다는거면 몰라도 내가 미숙하니 네가 양보해라..라는 식의 문구는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 56. 저도..
    '15.11.29 4:20 AM (59.7.xxx.96)

    베이비 인 카가 실제 사고났을때 아기를 발견하지 못할까봐 이차에 아기가 타고 있다는걸 알아달라고 붙이는 문구로 알고있었는데...
    실제 운전하다보면 울차에 아기타고 있다는 차들중에 실제 카시트 장착하고 아기 타고 있는 차도 별로 없었고.. 실제 아기가 타고 있으면 또 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얼마나 대단한 배려를 바라길래 아기타고있다고 광고를 하는건지..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기 엄마고 아기 4개월서부터 20개월까지 아기태우고 매일 운전하고 다니지만 아기가 타고있어요 문구 안붙이고 다녀요.
    그냥 제가 아기를 태우고 운전하니 방어운전 조심운전 양보운전하고 되도록이면 시비 안붙을만하게 조심조심 다닙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끼는게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 90프로는 아기를 데리고 있으면 제가 요구안해도 굉장히 배려해주시고요. 도와주시는데요.. 그게 의무도 아니고 나머지 10프로인 분들이 나쁜것도 아닌데...
    나머지 10프로인 분들조차 내 사정만 무조건 봐줘야 한다는 식의 문구를 적어놓고 다니면 계속 도와주던 90프로의 선량한 분들조차 반감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이 차에 아기가 타고 있다는 문구는 말그대로 아기가 타고있어요라는 문구에서 더이상의 변형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초보운전도 마찬가지고요. 본인이 미숙해서 죄송하다는거면 몰라도 내가 미숙하니 네가 양보해라..라는 식의 문구는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 57. 딴소리
    '15.11.29 7:16 AM (122.42.xxx.166)

    베이비 인 카... 디게 이상한 영어예요.

  • 58. 맞아요
    '15.11.29 9:18 AM (1.232.xxx.102)

    Baby on board 가 맞는 표현인데 살면서 한 3번 본것 같아요 바르게 쓴 경우는..;;

  • 59. 그걸..
    '15.11.29 9:21 AM (218.234.xxx.133)

    본인은 유머러스하고 센스있다고 붙였겠죠?

  • 60. ㅇㅇㅇㅇ
    '15.11.29 9:57 AM (180.230.xxx.54)

    BABY ON BOARD
    원래 노란색으로 (창문이 아닌) 차체에 붙이는 거라면서요?
    저는 살면서 그렇게 붙인 차 딱 1대 봤어요.
    전에 살던 아파트 주차장에서요

  • 61. 저는
    '15.11.29 10:03 AM (117.111.xxx.253)

    아기가 타고 있어요. 붙이고 다니는데..
    밉상일까요?? ㅠㅠ

  • 62. ^^
    '15.11.29 11:24 A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윗님...밉상은 아닌데...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기가 타고 있으면 본인들이 조심해서 운전하면 되지 다른 운전자들한테 내 아기가 타고 있으니까 너네들 조심해서 운전하고 내가 운전 좀 험악하게 해도 이해해...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근데 그런 글 써 있는 차 중에 난폭운전하는 차를 너무 많이 봐서 더 기분이 별로랄까요...

  • 63. ^^
    '15.11.29 11:25 AM (210.98.xxx.101)

    윗님...밉상은 아닌데...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기가 타고 있으면 본인들이 조심해서 운전하면 되지 다른 운전자들한테 내 아기가 타고 있으니까 너네들 조심해서 운전하고 내가 운전 좀 험악하게 해도 이해해...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근데 그런 글 써 있는 차 중에 난폭운전하는 차를 너무 많이 봐서 더 기분이 별로에요.

  • 64. 밉상아닌데
    '15.11.29 11:30 AM (1.235.xxx.76)

    밉상 아닌데요? 저는 이미 다 키운 입장이지만 그런 문구가 있으면 저 차는 아이때문에 속도를 많이 안내고 천천히 가는 차구나, 급하면 피해 가야겠구나 이런 생각 밖에 안들던데요?

  • 65. 네 윗님
    '15.11.29 11:33 AM (59.9.xxx.25)

    소중한 내아이가 타고있으면 그 차주가 조심조심운전해야죠
    저런 스티카 붙이고다니면
    대뜸드는생각..
    그래서?그래서 어쩌라구? 당신이 운전조심하면 되잖아...
    물론 윗 몇분말씀처럼 그런의미로 바르게 겸손하게?표기!!하고 다닌다면야...
    근데 대부분은 괜히 반발심들게 밉상이더라구요

  • 66. 밉상
    '15.11.29 12:15 PM (210.113.xxx.71)

    욕을 듣고싶엉ㅈㄹ을 하네 싶겠는데요 ㅋ

  • 67. ##
    '15.11.29 12:22 PM (118.220.xxx.166)

    반려견 키우는 사람일듯

  • 68. 아..
    '15.11.29 1:09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전 아이는 없지만, 아이있으신분들은 꼭 아이가 타고있다는 문구스티카 꼭 붙이시면좋겠어요.

    워낙 길바닥에 난폭운전 위협운전 막운전 하시는분들 많잖아요.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남자 운전자가 대형,사망사고를 여성운전자의 5~6배많이 내는데 그 이유가
    과속운전 ,난폭운전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타고있다는 글을 보면
    최소한의 양심들은 발동해서 좀 덜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내새끼 어쩌구같은 문구는 그냥 아이부모 정신이 아파보이고...
    아이가 타고있다는 표시는 꼭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 69. 아..
    '15.11.29 1:11 PM (211.108.xxx.159)

    전 아이는 없지만, 아이있으신분들은 꼭 아이가 타고있다는 문구스티카 꼭 붙이시면좋겠어요.

    워낙 길바닥에 난폭운전 위협운전 막운전 하시는분들 많잖아요.
    실제 운전실력은 남자들이 훨씬 뛰어난데도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남자 운전자가 대형,사망사고를 여성운전자의 5~6배많이 내는데 그 이유가
    과속운전 ,난폭운전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타고있다는 글을 보면
    최소한의 양심들은 발동해서 좀 덜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내새끼 어쩌구같은 문구는 그냥 아이부모 정신이 아파보이고...
    아이가 타고있다는 표시는 꼭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 70. ...
    '15.11.29 1:29 PM (112.186.xxx.96)

    /##
    개 키우는 사람 어지간히 싫어하시나 보네요
    엉뚱하게 반려견 얘기가 왜 나옵니까

  • 71. 카시트 장착되어 있는 차에
    '15.11.29 2:27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붙여놓는건 뭐라 할 거 없다고 봐요.
    이상한 문구말고 그냥 아기가 차에 타고있어요 이러면요.

  • 72. 베이비카시트 장착되어 있는 차에
    '15.11.29 2:27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붙여놓는건 뭐라 할 거 없다고 봐요.
    이상한 문구말고 그냥 아기가 차에 타고있어요 이러면요.

  • 73. 베이비카시트 장착되어 있는 차에
    '15.11.29 2:28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붙여놓는건 뭐라 할 거 없다고 봐요.
    이상한 문구말고 그냥 아기가 차에 타고있어요 이러면요.
    고솓도로 가면 난폭운전 하는 사람들 많은데 조심해서 피해달라는 걸로 이해해요.

  • 74. 베이비카시트 장착되어 있는 차에
    '15.11.29 2:28 PM (211.202.xxx.240)

    붙여놓는건 뭐라 할 거 없다고 봐요.
    이상한 문구말고 그냥 아기가 차에 타고있어요 이러면요.
    특히 고속도로 가면 난폭운전 하는 사람들 많은데 조심해서 피해달라는 걸로 이해해요.

  • 75. ...
    '15.11.29 3:32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까칠한 아줌마가 타고 있어요

    이건 도대체 뭔 생각으로 붙였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70 1인 한달 식비 5만원에 살아요. 122 부들이 2016/01/17 46,384
518669 .. 32 어제 2016/01/17 13,919
518668 전업을 인정해주는 남자 요즘은 흔하지 않을까요? 31 직장인 2016/01/17 5,694
518667 사주에서 시간은 안좋은데 말년 대운은 좋은 경우..? 5 ..... 2016/01/17 6,911
518666 영어권 나라가 영어로 벌어들이는 ㅇㅇ 2016/01/17 459
518665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는 13 ㅇㅇ 2016/01/17 2,403
518664 시민권자인 경우 밴쿠버에서 만 3세 아이 유치원은 어떻게 되나요.. 2 ... 2016/01/17 733
518663 응팔을 올미다처럼 시트콤으로 6 시트콤 2016/01/17 956
518662 쯔위 중국활동가능할까요?? 3 .. 2016/01/17 1,598
518661 가족은 뭉쳐 살아야 할까요?? 32 ... 2016/01/17 5,099
518660 주택 1층은 카페고, 2층은 살림집의 형태는 뭘까요? 8 주택 2016/01/17 5,492
518659 응팔-근데 팔줌이 뭐에요? 4 친절한82 2016/01/17 2,364
518658 입금 잘못된 돈... 짜증나네요 정말... 10 지금은 빈곤.. 2016/01/17 5,775
518657 이사 적절한 시기 조언 여쭈어요~ 1 ㅇㅇ 2016/01/17 471
518656 조카가 열이 나네요. 2 문의 2016/01/17 634
518655 중학생 교복 구입 어떻게 해야할지... 8 교복 2016/01/17 1,872
518654 딸애가 남편의 카톡 비밀을 얘기했어요. 13 .. 2016/01/17 16,329
518653 생강 많이 먹으면 어지러운가요 생강차 2016/01/17 1,978
518652 순천향대와 건대글로컬 5 정시 2016/01/17 2,427
518651 정봉이는 만옥이하고 결혼한건가요? 3 마무리아쉬움.. 2016/01/17 3,301
518650 가만히보면 82포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49 ㅎㅎ 2016/01/17 1,499
518649 저한테 이런저런 부탁할때만 연락하는 어떤 사람 6 해석 2016/01/17 1,858
518648 응팔 안녕~~ 참 따뜻했어. 6 우주 2016/01/17 710
518647 투자 조언자들은 투자자의 돈을 어떻게 훔쳐먹나? 2016/01/17 670
518646 생중계 - 더불어 컨퍼런스 "사람의 힘" 11 더더더 2016/01/17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