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십대 중반 취업 준비생이구요
얼마 전까지 회사 입사 시험 때문에 몇달간 공부만 하며 지냈어요
집에서만 공부하다가 집중이 안 되서 도서관도 가곤 했는데요
집에서 공부할 땐 당연히 그냥 스킨 로션만 바르고 공부했어요
그리구..도서관 갈때는 비비만 발랐구요.
도서관 갔다와서 클렌징 오일로 지우고 씻고 보니 헉...
모공이 엄청 커져있는거 있죠...ㅜㅜ
한 달 정도를 집에서 공부하느라고 화장을 한 적이 없는데...
한 달 만에 화장하고 클렌징 오일로 지우고 씻고 보니...어찌이렇게..ㅜㅜ
제 피부는 모공이 넓구요. 큰 여드름은 없는데 좁쌀이 좀 있어요.
전에 회사 다닐때는 화장을 클렌징 오일로 지우는게 각질이나 모공 청소가 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화장 안한날은 얼굴이 오히려 더 까실까실한 느낌이었고요..
엄마는 얼굴에 화장 안 하는게 피부에 좋다고...당연한 말씀이시지만..
저의 피부는 너무 특이(?)한지...화장하고 클렌징 오일로 지우고 천연비누로 클렌징 하는 게 더 맞는 거 같은 느낌인데..
혹시 저와 비슷한 피부를 가진 분이 계신가요?
얼마 전에 친구가 클렌징 오일 안 좋다고 워터로 바꾸라고 하는데...
저 같은 사람은 피부관리를 어찌해야 할까요?ㅜㅜ
얼마 전에 보니 피부가 무척 얇아진 느낌이 드네요..ㅜㅜ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