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 마치기 한 20분전쯤에 들렸는데 마감세일한창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한게 만약에 빵이나 다 팔고 말아야 되는것들 ....
그런 음식들은 만약에 마감될때까지 끝까지 못팔면 어떻게 할까요...???
다 팔리는 날도 있을테고 다 못파는날도 있을것 같아서요..
맨날 다 팔리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어제 백화점 마치기 한 20분전쯤에 들렸는데 마감세일한창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한게 만약에 빵이나 다 팔고 말아야 되는것들 ....
그런 음식들은 만약에 마감될때까지 끝까지 못팔면 어떻게 할까요...???
다 팔리는 날도 있을테고 다 못파는날도 있을것 같아서요..
맨날 다 팔리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푸드뱅크로 가요
비싼 몸값의 옷들도요...땡처리 세일때 엄청 풀려서 팔아요. 와....진짜 백화점에서 한푼도 세일 안하고 오로지 백화점 5프로만 된다고 도도하던 그 옷님들...학교앞 떳다세일가게에서 십만원에 샀어요..
그런 푸드류는 직원들 퇴근하는 길목에서 더 싸게 팔더라구요
그후엔 남는건 어찌 처리 할까요
애가 백화점 식품코너에 있는 찻집에서 알바했었는데
퇴근할 때 그날 팔고 남은 음식을 자주 가져왔어요.
매장 방침에 따라 폐기하는 곳도 있는 모양인데
까다롭지 않은 곳에선 다른 매장 직원들에게 나눠 주기도 하고 서로 바꿔 먹기도 하고 그런가 봐요.
딸애 근무한 매장 음식뿐만 아니라 옆 매장 빵이며 뭐며 많이 얻어 먹었어요.
그러고도 남은 음식은 어찌 하는지 모르겠네요.
숙모가 백화점 떡집 하셨는데 옆매장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랑 나눠가져오시더라고요..그래서 옆에서 얻은 딴것도 들고오시고..
제가 2마트 근무합니다.
당일 판매 못하면 마감 10분전에 다 폐기합니다.
아깝긴하나 그것때문에 믿고 사죠.
빵,즉석 조리식품,해산물은 반드시 폐기가 원칙이라서...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다 팔리니까 걱정?말래요
계속 묻기도 애매해서 그러려니 했는데요
11시쯤되니까
양념고기들이랑 준비된 야채들을 큰통에 넣어 구석에 두더군요
낼 팔건지 버릴건지 모르겠구요
상추나 고추는 한데 섞어 쌈채소세트처럼 해놓고 팔구요
일단 다 팔릴때까지 진열해놓던데..
재사용하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