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연으로 인연끊은 사람이 계속생각나서 괴로운데
알고지냈을때도 호구였어서 스트레스
인연끊고도 언젠간 마주칠거같은 두려움내지떨림
특별히 스트레스받을일 없을때마다 이런생각에 휩쓸려
스트레스를 만들어요
참 제 자신이 쿨하지 못하고 너무 답답해요
어떻게하면 담담해질수 있을까요
1. ㅇㅇㅇ
'15.11.28 11:36 AM (220.73.xxx.248)가족외에는 악연이든 인연이든
메일 필요가 있을까요?
인간관계는 서로에게 좋은관계가 아니면
빠른 결정을해도 꺼릴 것이 없는것같아요.
남의 인생까지 책임질 이유는 없으니까요.2. 바보야
'15.11.28 11:48 AM (112.173.xxx.196)호구짓은 누가 했노.
그리고 일어나지 않을 일을 왜 미리부터 걱정??
사람 맘은 변화는데 나중에 그를 봐서 내가 떨릴지 담담할지 어떻게 알고..
상대는 아무 생각 없는데 혼자 그 생각에 사로 잡혀 끙끙 앓고 있는 진짜 바보.
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내 모습을 똑바로 보고 거기서 헤어나시길.
물속에 들어가서 계속 아.. 춥네 추워..하는거나 마찬가지.
그럼 어찌해야 합니까?
얼릉 나와야죠.3. ..
'15.11.28 11:49 AM (59.6.xxx.173) - 삭제된댓글바쁘셔야 하고 시간이 지나야 해요. 저도 악연까진 아니더라도 시원하지 않게.. 그러니까 일방적으로 쌓여서 끊은 인연들 생각나요. 시간이 많을수록 새록새록 떠오르고.. 시간이 흐를수록 떠오르는 빈도가 줄어들고 그러네요.
4. 누구냐넌
'15.11.28 12:01 PM (220.77.xxx.190)남자인가요?
남자와 겪은일은 안잊혀지더라구요~
시간이 약5. dd
'15.11.28 12:01 PM (49.1.xxx.224)저도 원글님 같은 스타일인데요
행복한 기억을 더 많이 만드세요 그래서 그 안좋았던 기억을 밀어내세요
제 경험상 효과 좋아요6. ..
'15.11.28 12:08 PM (119.192.xxx.81)사람에게 데였다 일명 상처받으신 거 금방 아물지 않아요. 강하고 모질게 마음먹고 이겨내세요
7. 악연은
'15.11.28 12:28 PM (101.188.xxx.218)결국 똥이더라구요.
똥 만지면 손 씻어도 냄새나고 며칠 신경쓰이기 마련이예요.
그렇다고 평생가지도 않지요.
그냥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생각나면 있는 힘껏 미워하고 소리내서 욕하시고요.8. 좋은말씀들
'15.11.28 3:56 PM (115.137.xxx.76)감사합니다 아 동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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