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지오 에밀리아 유치원 추천해주실만한가요?

호호아줌마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5-11-28 11:12:25
며칠전 이사와서 유치원을 좀 알아보니...
근처에 레지오 유치원이 있다고해요.
듣기론 교육비가 저렴하진 않다하고,
차량으로만 갈수 있는 거리라 좀 고민중인데요.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사진으로 봤을때 교육환경이며
왠지 모를 느낌이 좋긴해요.

아이는 내년6살 여아인데,
그림그리기 좋아하고 소근육이 좀 발달된편이에요.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반 친구들 이름 등을 통해 통글자로 드문드문 읽구요.

병설유치원 원서를 넣긴했는데,
레지오 유치원.. 마음을 쉽게 접을수가 없네요.
IP : 222.236.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15.11.28 12:24 PM (58.227.xxx.80)

    넘 반가운 단어에요...레지오 에밀리아..혹시 대전이세요?
    제가 대전에서 다른지역으로 두달전에 이사왔는데...둘째 다니던 유치원이 그런곳이었어요
    강추해요..좋아요...

  • 2. 감사해요
    '15.11.28 3:08 PM (222.236.xxx.218)

    아 여긴 대전은 아니구 경기외곽이에요.
    둘째 보내셨을때 혹시 어떤점에 만족하셨어요?
    병설이 안되면 그쪽으로 보내야하나 고심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 3. ...
    '15.11.28 11:43 PM (211.49.xxx.165)

    경기 외곽이라면 혹시 ㅇㄹ 인가요?
    저는 다른 레지오유치원 보냈었는데, 교육방법도 참 좋고 취지도 좋았지만.
    레지오를 하기에는 반인원수가 넘 많아 관리가 안 되는것 같았어요.
    아이들 개인의 생각을 들어주고 놀이로 확장 해 주어야 하는데, 인원이 많고 정해진 스케쥴이 없다보니 오히려 중구난방이랄까요..
    병설과 레지오는 완전 반대분위기예요.
    잘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내리시길.

  • 4. ...
    '15.11.28 11:54 P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이 3년 다녔어요.원비 비싸고 다니는 내내 고민하면서 보냈지만 아이는 좋아하며 다녀서 3년을 채운 거 같아요.
    엄마입장에서 보면 초등학교 고착년에 접어드니 다니면서 영유를 1년이라도 보낼껄 하는 후회도 몇번씩 하기도 했어요.
    근데 아이는 저학년 2년은 유치원 다닐때와 다른게 없어보일 정도로 학교를 재밌게 다녔고 창의적이다..라는 얘기를 같은 반 여자친구들이 롤링페이퍼에 적어준다는거 빼고는 긍정적이고 학교생활 잘한다..고 선생님이 얘기해 주시더라구요.
    아이는 유치원때 진짜 재밌었다 라고 추억하는데 전 다시 돌아가 선택하라면 다시 할거라고 장담은 못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33 식품 건조기 쓰고 계시는 분들 6 건조기 2016/01/27 1,702
522232 카톡차단하면 1 카톡 2016/01/27 1,239
522231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음..안철수쪽 실무진이 녹음했네요. 31 aprils.. 2016/01/27 3,222
522230 ˝위안부 지원단체들이 할머니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제국.. 3 세우실 2016/01/27 592
522229 심심해서 누리과정으로 검색해봤더니 2 ㅇㅇ 2016/01/27 850
522228 온수가 나오네요 1 일주일만에 2016/01/27 732
522227 미혼녀가 확실히 덜늙는걸까요? 33 화이트스카이.. 2016/01/27 7,181
522226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2 ... 2016/01/27 492
522225 이 영어 문장 뜻이 뭣인가요? 3 ........ 2016/01/27 702
522224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3 가을 소풍 2016/01/27 2,175
522223 아랍 에미리트 항공 승무원 15 000 2016/01/27 9,307
522222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7 의지 2016/01/27 1,581
522221 35년간 백악관 앞 '반핵시위' 펼친 피시오트씨 숨져 3 반전운동가 2016/01/27 635
522220 이재명시장 김부선관련 진실 14 성남시민 2016/01/27 10,917
522219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7 토마토중독 2016/01/27 2,872
522218 봄 날 같이 느껴졌다면 너무 감정과잉인가요? 그래도 영하 5도.. 3 오늘 안추워.. 2016/01/27 942
522217 명절에 언제 시댁 가나요?토요일?일요일? 5 궁금 2016/01/27 1,286
522216 예비 고3딸아이가 달라졌어요.. 24 ... 2016/01/27 5,033
522215 영유 얘기가 나와서... 아이가 고도 영재일 경우.. 16 엄마 2016/01/27 7,085
522214 남편에게 지적당해요..위로해주세요 28 당당 2016/01/27 6,444
522213 누리과정 예산과 청년배당 길벗1 2016/01/27 573
522212 천정 누수의 책임자는 100% 윗집이죠? 2 ... 2016/01/27 2,189
522211 어린친구들은 박보검 매력 모르죠?? 23 얍얍 2016/01/27 4,944
522210 부산 살고 싶다는 글 찾아주세요 1 그리운 부산.. 2016/01/27 615
522209 이승만은 ‘독립운동’, 김구는 ‘OOOO’…무원칙한 선관위의 경.. 세우실 2016/01/2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