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의대 가면 많이 기쁜가봐요.

.. 조회수 : 8,532
작성일 : 2015-11-28 01:04:08
아직 의대 간것도 아니고
의대갈 성적이 나온것뿐인 엄마가 있는데
하루하루 구름위를 걷는 얼굴이네요,
부러워요.

IP : 85.17.xxx.6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5.11.28 1:05 AM (223.62.xxx.82)

    당연히 그렇쵸.

  • 2. ...
    '15.11.28 1:05 AM (121.150.xxx.227)

    의대보낸엄마라고 명예훈장이라도 달게되는듯요 모임에서 처음보는분 소개받을때 의대보낸 엄마로 소개되어지더군요

  • 3. 당연하겠죠
    '15.11.28 1:13 AM (121.171.xxx.44)

    의대면 최고로 잘 풀린 케이스중 하나인데
    당연히 기쁘겠죠

  • 4. wii
    '15.11.28 1:14 AM (218.54.xxx.74) - 삭제된댓글

    의대 갈 성적이면 국내에선 어디든 갈 수 있는 성적이라는 이야긴데 안 기쁘세요? 난 조카가 그 정도 나오면 플랭카드 붙일 겁니다 ~

  • 5. 지지
    '15.11.28 1:19 AM (223.62.xxx.120)

    당신이 판 깔아 놓은 방향대로
    댓글이 깔려지우?

  • 6. 모임에서
    '15.11.28 1:29 AM (221.142.xxx.247) - 삭제된댓글

    의대생아들 엄마로 통해요.
    ㅋㅋ저 집 아들 의대 들어갔대~가 1번으로 나오는 말

  • 7. 당연
    '15.11.28 1:51 AM (218.54.xxx.98)

    하지요 몇년을 공부해서

  • 8. ...
    '15.11.28 2:08 AM (108.29.xxx.104)

    의료가 미국과 한국처럼이 아니라 유럽처럼 바뀌어야 의사도 사람같아질 텐데.
    그러면 의대 들어가도 부모님들은 별로 기뻐하지 않겠지요.

  • 9. 헐...
    '15.11.28 2:24 AM (211.46.xxx.191)

    위엣분 참 심뽀 못됐네요. 자식이 의대간다고 부모가 기뻐하는게 뭐가 그리 보기싫어서... 그런 심뽀면 평생 그러고 살아요..

  • 10. 의사는
    '15.11.28 5:43 AM (182.226.xxx.200)

    주변이 가장 기뻐하고 본인은 공부 힘들어 일 힘들어 돈으로 세월을 다 보상받기 힘들죠

    아이가 적성에 맞으면 축하할 일이고 아니면 글쎄요

  • 11. ㅇㅇ
    '15.11.28 6:42 AM (175.223.xxx.13)

    전국에서 가장 낮은 서남대의대도 연대공대보다 쎄다고
    하네요 일단 의대 나오면 전문직에다 삶이 보장되는거니ᆢ
    조카가 이번에 삼수해서 국립의대 갔는데 새언니 오빠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얼굴 미운곳 성형으로 다 손봐주고
    자식수준이 부모수준 이라는 말 실감~~

  • 12. 기쁘죠!!당연히
    '15.11.28 7:40 AM (1.240.xxx.48)

    그러나 장가보내보세요..그 기쁨은 처자식거라는거~~~~주변의사와이프들 많이 보니 그러합니다!

  • 13. 그냥.
    '15.11.28 8:08 AM (1.233.xxx.179)

    부모로서 고생해서 공부해서, 다행이다.
    그정도? 같이 공감해주면되고, 그렇다고 뭐,, 의사도 사람이고
    그런데 별거 있겠습니까?

    공부야 죄다 하는 마당에. 의대보내면, 정말 노력한거고 그렇죠~~

  • 14.
    '15.11.28 8:20 AM (61.74.xxx.54)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잘되면 기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목표한 일을 이루기 직전이 얼마나 기쁜데요

  • 15. .....
    '15.11.28 8:37 A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의대 아니래도 재수 없이 대학 척 붙으면 좋고 고맙죠.
    이름있는 대학이면 더 기쁘고요.
    의대라면 공부 잘한거고 최소 지밥벌어 먹는건 하겠네 싶으니 취직걱정은 덜은거구요.
    의대간다음에도 공부힘들고 자리잡기까지 고생 많은거 알지만 그래도 좋을거같아요.
    아이가 성적 조금만 올라도 구름속 걷는거 같은 사람도 많아요.

  • 16. ㄷㅈ저
    '15.11.28 8:39 AM (122.37.xxx.75)

    저라두 좋아서 난리일듯요
    구름위를 걷는~~~~~
    아,너무부럽다

  • 17. 1.240님
    '15.11.28 8:48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장가가면 당연히 그 기쁨(금전적인거 말하는 듯? 결혼했다고 자식이 의사라는 건 변하지 않으니까요.) 처자식거가 되어야 하는거 맞지 않나요?

    언제까지 자식 등골 빼먹고 살려고요?

  • 18.
    '15.11.28 9:04 AM (110.70.xxx.201)

    취업안된다 난리인데 그 걱정 해결된셈이니까요

  • 19. 응?
    '15.11.28 9:14 AM (175.223.xxx.11)

    주변이 가장 기뻐하고 본인은 공부 힘들어 일 힘들어 돈으로 세월을 다 보상받기 힘들죠

    아이가 적성에 맞으면 축하할 일이고 아니면 글쎄요

    ㅡㅡㅡㅡㅡ
    의대라고 꼭 그리 볼 필요가? 요즘은 특히나 가족만 원하는것 아니예요 상위 1퍼센트 카페 가면 의대가고싶다 노래부르는 수험생이 얼마나 많은데요 남편도 공대안가길 다행이다 우리애도 꼭 의대갔으면 좋겠다 그러는데요 남편 특목고 나와 친구들 대부분 의사 아니면 서울대공대나 카이스트 나온 사람들인데 의대나온친구들은 후회없는데 공대친구들은 대부분 후회함 ㅡㅡ

  • 20. ㅎㅎㅎ
    '15.11.28 9:35 AM (121.131.xxx.108)

    아이들 키워보시면 이해 할 거예요.
    의대는 스카이 보내는 거랑 급이 달라요.
    의사아들 딸 둔 엄마들이 엄청 극성 맞은데, 갸들이 의대 들어갈 때까지 십수년간 같이 고생한 과정 때문에 그래서 이해가 갈 정도예요.

  • 21. ㅎㅎㅎ
    '15.11.28 9:37 AM (121.131.xxx.108)

    그래서 같은 의사끼리 결혼하면 부부는 잘 사는데 각자 엄마들 태도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아요.
    다른 데 결혼했으면 대우 받을 의사 사위 의사 며느리인데 의사 만나 결혼 해서 무시 당한다고 분해 하죠.

  • 22. ...
    '15.11.28 9:47 A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이런시각도 바뀌어야하는데,,,;;;
    적성따라 소신지원하는 아이들마저 의대 가야하나 흔들리게 되더라구요
    서남대의대가 아니라 더좋은의대 갈수있었는데도 연대공대가면 후회도리까 싶어서요

  • 23. ...
    '15.11.28 9:47 A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이런시각도 바뀌어야하는데,,,;;;
    적성따라 소신지원하는 아이들마저 의대 가야하나 흔들리게 되더라구요
    서남대의대 갈수있었는데도 연대공대가면 후회될까 싶어서요
    근데 서남의 의대가 연대공대보다 높긴 한가요?

  • 24. 더블
    '15.11.28 10:10 AM (121.160.xxx.222)

    좋은대학 간것만해도 기쁜데
    취업까지 한꺼번에 해결된 셈이라
    더블로 기뻐한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 25. 118.22
    '15.11.28 12:14 PM (114.206.xxx.175)

    서남대의대가 연대공대보다 높아요.
    작년에 의전원 11곳이 의대로 돌아오면서, 이과 완전물수능이랑 겹쳐서 의대 컷이 뒤죽박죽 된 상황에서도 서남대공대는 연대 전화기같은 최상위과와 컷이 같았습니다.
    서남대의대 나와도 의사, 성모병원같은 서울 대형병원에서도 피부과안과성형외과같은 인기과 전공의로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성모병원 전공의출신학교 현황에 보면 다 나와있어요.
    연대공대 나오면 거의 90% 회사원 거기다 설공,카이스트에 밀리지요.
    연대공대 다니다, 때려치고 의대가려고 재수하는 아이들 수를 보면 뭐가 더 나은지 알걸요.

  • 26. 암요.
    '15.11.28 5:19 PM (58.146.xxx.43)

    유치원생이 한글만 좀 빨리 읽어도 기뻐하는 구만..

  • 27. ...
    '15.11.28 5:23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연대공대 다니다 의대 갈라고 때려칠정도면 서남대보다는 위로 가야하는게 아닌지??
    통계로 나온 커트라인이 보고싶네요

  • 28. ...
    '15.11.28 5:32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서남대의대가 2.2%로가는 유일한 의대라고 나오던데,,,연대공대는 2.2도 안된다는 말인가요??
    (신입생 모집율이나 그만두는 비율도 어마하던데 의대라는 이유로??)
    실질적으로 연대공대랑 서남대의대컷 올린 표같은 없나요??

  • 29. 아줌마
    '15.11.28 6:54 P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교묘하게 아닌척하지만 베베꼬인 질투심 활활 타오르는게 보이는군요. 얼마나 배아프면 당연한걸로 글까지쓰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614 나라를 위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시고 서명부탁드립니다. ... 2016/01/17 465
518613 킴*에서 프링글즈 샀는데.. .... 2016/01/17 535
518612 풀먹인 유기농 소고기 (사진) 5 비싼고기 2016/01/17 3,289
518611 남은 향수로 디퓨저 만들어 보신분??? 2 ... 2016/01/17 1,470
518610 응팔지겨우시겠지만,성보라배우 42 미루 2016/01/17 14,731
518609 응팔 작가가 출연진 중에 선우, 보라 밀어준건 좋은 마음으로.... 8 추측 2016/01/17 3,234
518608 문재인이 나서지 않는이상 세월호 고의침몰은 그냥 음모론입니다. 24 ..... 2016/01/17 2,242
518607 여자들 직장생활 ㅠㅠ 조언좀여 2 bb 2016/01/17 1,953
518606 일본여행 네일동 카페 벼룩 판매 왕성한가요? 1 ㅠㅠ 2016/01/17 939
518605 어남류 어남택 논쟁을 무색하게 만든 20회 ㅋㅋ 11 아놔 2016/01/17 5,155
518604 그림공부 열심히 하면 심미안 생길까요? 6 ;;;;;;.. 2016/01/17 1,358
518603 응팔 sp 한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4 sp 2016/01/17 983
518602 신영복 선생님의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13 슬픔 2016/01/17 2,313
518601 흰 머리가 나다가 안 날 수도 있나요? 7 거울 2016/01/17 2,581
518600 두꺼운 책 절반정도로 잘라주는 거 가능한가요? 2 킨코스 2016/01/17 716
518599 (세월호살인) 나이 많은 싱글들 소비? 9 저축? 2016/01/17 1,479
518598 내가 전인권 팬이 되다니... 39 ..... 2016/01/17 4,823
518597 기도 좀 해 주세요. 7 츄파춥스 2016/01/17 952
518596 성덕선 김정환 이것 좀 보세요~!ㅋㅋ 정환이 그리우신분~ 26 정팔이 보세.. 2016/01/17 14,474
518595 응팔, 지나친 떡밥이 독이되었다. (공감) 17 응팔뒤늦게봄.. 2016/01/17 4,040
518594 블로그 블랙퀸으로 활동하셨던 분 인스타 접으셔나요? 8 ... 2016/01/17 12,265
518593 국정원사건 덮을려고 세월호 고의침몰 시켰다는 사람은 뭐임?? 48 .... 2016/01/17 5,449
518592 히든싱어 축하무대 터보나왔는데... 5 ... 2016/01/17 2,159
518591 결혼한지 얼만큼 지나야 시댁과 가족(?) 이 되나요? 18 새댁 2016/01/17 4,992
518590 요즘 여대생들 돈받고 나이많은남자많나고다니나봐요 56 pas 2016/01/17 2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