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가고 싶어요

ap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5-11-28 00:54:58
종교이야기라 싫으신분들 죄송해요..
마음이 힘들어 구렁텅이에 살다 갑자기 노력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매일 지나던 길에 작은 성당이 있어요
그냥 공지된 시간에 앉아서 들어도 될까요
우선은요 ...
IP : 114.199.xxx.2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8 1:01 AM (121.172.xxx.94)

    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들어가 보세요.

    다만 미사중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좀 많은데
    주위 사람 보면서 같이 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2.
    '15.11.28 1:03 AM (182.225.xxx.207)

    네~~ 가보세요.

  • 3. ...
    '15.11.28 1:04 AM (211.58.xxx.173)

    그럼요.
    중간쯤 사람들이 앞으로 줄 서서 나갈 때가 있는데
    그때만 그냥 자리에 앉아 계시면 된답니다.
    성당 다니는 사람들도 못 나가는 사람 있으니까
    그냥 앉아 계셔도 거북해하실 필요 없고요.

  • 4. ap
    '15.11.28 1:06 AM (114.199.xxx.227)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성경책이 비치되 있을까요..
    어릴때 교회에 다니긴 했어요..

  • 5. ^^
    '15.11.28 1:09 AM (175.196.xxx.49)

    네 물론이죠
    위에 점셋님 말씀대로
    사람들이 앞으로 줄 서서 나갈때만 나가지 마시고
    부담없이 앉아있다 오셔도 돼요
    원글님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길 바랍니다

  • 6. ㅇㅇ
    '15.11.28 1:09 AM (211.189.xxx.253)

    그럼요!.. 미사는 신자아니신 분도 참여하실수 있어요. 다만 앉았다 일어났다 자주 해서 처음오신분들은 당황하실수 있는데..주변분들 따라서 하심 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영성체라고 해서 주님의 몸인 빵을 나누는 예절이 있는데 영세받지 않으신분은 나가시면 안됩니다.이점만 유의하시구요. 모쪼록 원글님께서 마음의 안식과 위로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미사 참례하시다가 세례받고 싶으시면 6개월정도의 예비자교리 받으신후 신자가 되실수 있어요. 원글님 용기내셔서 꼭 하느님을 만나시길 빕니다!

  • 7. ^^
    '15.11.28 1:13 AM (175.196.xxx.49)

    성경책 없어도 돼요
    매일미사라고 신자들이 보는게 있긴 한데
    없어도 미사 보는데 전혀 지장 없답니다
    성가(찬송가)책은 비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요
    그치만 성가집도 없어도 돼요 ㅎㅎ
    그냥 앉았다 일어났다만 하셔도 됩니다^^

  • 8. ap
    '15.11.28 1:18 AM (114.199.xxx.227)

    따뜻한 답변 .. 정말 감사해요...

  • 9. 사랑으로
    '15.11.28 1:51 AM (203.128.xxx.34)

    샬롬^^

    ☆평생 진리를 찾아 헤매다 참된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다!
    - 춘천 한마음교회 이승미

    카톨릭 신자였지만 항상 의문이었어요.

    '왜 성경기록과 묵주기도서가 다를까?'

    성경에서는 마리아가 요셉과 결혼해서 예수님의 동생들을 많이 낳았다고 했는데,...

    기도서에는 마리아가 동정녀로 살다가 천국으로 올라갔다고 기록되어 있었어요.

    저는 드디어 진리를 찾았습니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

    '오로지 부활로써!'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시고 진리셨어요.

    간증 영상 : http://youtu.be/0TNkjrVV54Q

    YouTube에서 '기독교와 천주교는 무엇이 다른가? / 보기 - https://youtu.be/6gjXrPyLwBg

  • 10. 203.128
    '15.11.28 3:02 AM (93.82.xxx.93)

    개독 ㅆㄹㄱ. 정말 답없다. 니들은 양심도 없니? ㅉㅉㅉ.

  • 11. ㅠㅠ
    '15.11.28 3:32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기독교가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어떻게 공인되었고 편집되었는지 역사를 조금이라도 눈 여겨 본다면

  • 12. ㅠㅠ
    '15.11.28 3:34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기독교가 어떻게 생성되었으며 어떻게 공인되었고 편집되었는지 역사를 조금이라도 눈 여겨 본다면...

    기독교가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쳐서 부르는 말인지도 모르고 쓰니...

  • 13. bb
    '15.11.28 4:55 AM (108.29.xxx.104)

    기독교가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쳐서 부르는 말인지도 모르고 쓰니...

  • 14. 존심
    '15.11.28 6:22 AM (110.47.xxx.57)

    기독교가 천주교와 개신교 정교회 영국성공회 곱트교 등 예수를 메시아라고 믿는 신앙을 기독교
    메시아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는 유대교
    메시아는 없다 오직 알라라고 하는 무슬림
    모두 같은 하느님

  • 15.
    '15.11.28 9:14 AM (218.54.xxx.29)

    저도 마음힘들때 혼자 가서 교육받고 세례도 받았어요.
    살만해지니 안가지네요.
    생각난김에 오늘가야겠어요~^^

  • 16. 요즘
    '15.11.28 9:16 AM (175.214.xxx.228)

    유투브에 개신교인들이 가톨릭 모함하는 글 엄청 올리더군요.
    혹시라도 신뢰의 가톨릭으로 사람들이 가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뜻이 담겨 있습니다.

    몇 번 가본 후 교리반에 신청해서 성당 다녀보셔요.
    가톨릭은 전통과 역사가 오래되어 부부엠이 교육, 꾸르실료,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등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변화되어 하느님 은총안에 머무는 삶을 살게 됩니다.
    미사에 참석한 이 계기로 평안하고 축복받으셔요.~

  • 17. 저 위에 203. 128
    '15.11.28 9:17 AM (175.214.xxx.228)

    같은 사람들이 머무는 성전에 발을 담그는 순간 광적인 개신교인이 되어
    이상한 팻말 들고 거리에 떠돌아 다니게 될 수 있습니다.

  • 18. 203. 128님
    '15.11.28 9:47 AM (124.146.xxx.125)

    말씀이 맞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하고 출산할 때까지 동정녀였다는 것은 성경에도 분명이 명시되어있지만 그 후에 예수의 동생들이 많이 태어났습니다.

    예루살렘교회의 대표적 지도자였던 야고보는 예수의 친동생이죠...카톨릭에서는 사촌동생일 수 있다고 억지를 부리지만...그러니까 평생 동정 마리아설은 카톨릭의 대표적 오류입니다.

    한마디로 명백한 거짓말이죠...마리아 숭배를 위한 ...

    또 그 마리아가 죽지않고 하늘로 올라가서 천상의 모후가 되었다는 것, 역시, 성경 어디에도 없는 거짓말입니다. 아닌건 아닌거죠...

    효심이 깊으신 예수님이시니 응당 그렇게 어머니를 대우 했으리라는 인간적인 생각에서 만들어낸 허구일뿐.....

  • 19. ..
    '15.11.28 1:35 PM (121.134.xxx.91)

    성당 사무실에 미사시간 (평일미사나 주일미사) 물어보시고 그냥 그 시간에 가서 앉아계시면 되요. 눈치보이시면 뒷자리에 앉아서 남들 일어날 때 일어나고 앉을 때 앉고요. 교회랑 달라서 아무도 관심을 안가진답니다. 그런데 예식이 주를 이루고 신부님들이 강론을 잘 못하시는 분이시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제 생각에는 평화방송에서 신앙적으로 어려운 강의보다는 초보자 수준의 쉬운 강의부터 접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어요. 인터넷으로 보면 모두 무료입니다.

  • 20. 쐬주반병
    '15.11.28 4:16 PM (115.86.xxx.158)

    매일미사책 구입해서 보셔도 되구요.
    스마트폰으로 '굿뉴스' 다운 받아서 둘러 보세요.
    편하게 가셔서 강론 들어 보세요.
    지나는 길에 있는 작은 성당...이 맘에 드실꺼예요.

  • 21. 124.146
    '15.11.28 5:41 PM (93.82.xxx.1)

    니들 교회가서 떠들어. 개독들 진상은 정말 구질구질하다.
    에어컨 장로니 팬티 벗어야 내 신도라는 먹사한테가서 팬질이나 하라구.
    더런 놈들.

  • 22. 전 카톨릭이지만
    '15.11.29 10:05 PM (92.90.xxx.57)

    성모마리아가 동정녀였느니 아니였느니엔 솔직히 크게 관심없구 중요치않다고 봐요.
    제게 중요한건 기본적인 교리인데 무조건 믿음만 있음 천국간다는 개신교와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천국간다는 천주교 중 어느것이 더 합당한지는 개인들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전 믿슙니다!!!! 만 외치고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개신교도는 제게 맞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49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347
517148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68
517147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145
517146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75
517145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318
517144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90
517143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711
517142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223
517141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130
517140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890
517139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54
517138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66
517137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62
517136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814
517135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327
517134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940
517133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612
517132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42
517131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424
517130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42
517129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916
517128 북한의 학교 수업은 오전 수업 6 헐러리 2016/01/11 611
517127 저도 소파 질문이요. 너무저렴한 소파는 안되나요? 아이가 7살 .. 5 소파 2016/01/11 1,494
517126 응팔이 여주인공 8 배아프다 2016/01/11 2,147
517125 안정환, '냉부해' 스페셜 MC 발탁…현재 녹화 중 24 기대 2016/01/11 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