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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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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근데 보라 차 있나요?

궁금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5-11-27 23:16:11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겠는데
오늘 보니 보라가 차 문 잠그고,
선우가 우산 씌워 주던데...
극중에서 보라네 가난하게 나오는 거 보면
보라 차일 리는 없고, 뭘까요?
IP : 124.51.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배가
    '15.11.27 11:17 PM (211.179.xxx.210)

    맡긴 차예요.

  • 2.
    '15.11.27 11:19 PM (223.62.xxx.93)

    선배차라고했어요 선배가어디멀리가있나봐요
    올때까지쓰는거라고했던거같아요

  • 3. 선배가
    '15.11.27 11:21 PM (116.32.xxx.152)

    아마 학생운동으로 감빵가서일거에요

  • 4. 딴소린데
    '15.11.27 11:21 PM (218.37.xxx.215)

    부잣집 정환네는 왜 차가 포니투인가요?

  • 5. 당시 포니도
    '15.11.27 11:24 PM (116.32.xxx.152)

    꽤 좋은차였지 않나요?

  • 6. 원글
    '15.11.27 11:26 PM (124.51.xxx.155)

    그렇군요. 근데 약간 어색해요. 저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여학생이 면허 따는 거 진짜 드물었거든요. 특히 운동권인 경우. 심지어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 들어도 부르주아 동아리라고 뭐라 안 좋은 소리 들었던 시절이라 약간 생뚱맞네요. 뭐, 드라마는 재밌게 보고 있지만 ㅎㅎ

  • 7.
    '15.11.27 11:2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89예요. 전 그 선배의 차가 단순히 깜빵간 거 아니라 뭔가 다른 에피가 있지 싶어요.
    보라가 착해서 진주 엄마 데려다준 게 아니라 뭔가 다른 얘기가 있지 않았을까. 그 차로 누군가 만나고 실어 나르고 어쩌고 하는.

  • 8. ㅇㅇ
    '15.11.27 11:2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운동권 중에도 차 모는 집 애 있었고 운전면허 있는 친구도 있어서
    시위용품 나르기도 쉬웠답니다.

  • 9. 원글
    '15.11.27 11:32 PM (124.51.xxx.155)

    아, 뭔가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 10. 원글
    '15.11.27 11:36 PM (124.51.xxx.155)

    근데 보라 매력 있지 않나요? 처음엔 소리 꽥꽥 질러 별로라 생각했는데 볼수록 매력 있네요.

  • 11. 당시포니
    '15.11.27 11:40 PM (218.37.xxx.215)

    좋은차 아니었어요
    그시절 제가 대학생때인데 남친이 아빠 소나타였나 몰래 끌고 나와서 놀러 다니고 그랬거든요
    걔네집 큰부자도 아니었어요

  • 12.
    '15.11.27 11:4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보라 선우는 말할 것도 없고 보라 정봉을 넘어 우리 기대와 달리 보라는 그 차를 빌려준 사람과 결혼할지 모르죠.
    그 사람은 운동권 써포트 하는 부잣집 도련님일수도 이고 나중에 그 사람은 정재계 거물이라는 시나리오.
    응팔은 가져다 붙이면 다 얘기가 되는 설정이라 다 들 그거 궁금해서 보잖아요.^^

  • 13. ㅇㅇ
    '15.11.27 11:4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당시 우리 아빠 차 스텔라였어요.
    포니 2는 거의 못 봤고요.
    저는 주인공보다 보라가 넘넘 좋아요.
    다들 자기랑 사연있는 캐릭터 좋아하는 듯요.

    보라 좋고 정봉이 좋고
    선우 동생 진주 넘넘 예뻐요.
    보라가 선우랑 결혼하면
    진주는 시누이라기보다 동생처럼 예뻐할 듯요.

  • 14. 근데
    '15.11.27 11:48 PM (218.37.xxx.215)

    보라는 대체 뭘보고 좋아하는 건가요?
    덕선이랑 옷바꿔 입자 약속하고는 원피스 입고 족구하는거 보고 디지게 패주고 싶더만...

  • 15. ...
    '15.11.27 11:54 PM (116.41.xxx.111)

    저는 지방도시에 살았는데 제주변에선 대학입학시험치고 그해 겨울에 다들 운전면허 따고 못따면 방학때마다 도전하고. 부모님 차 허락받고 타고 다녔어요. 몇몇 친구들은 집에서 통학할때 타라고 차 사주고 그랬어요. 엄청 부자들은 아니고 그냥 살만한 집..

  • 16. 80년대 초반학번인데요
    '15.11.28 12:11 AM (180.69.xxx.218)

    윗분이 운전면허 떤 학생들이 거의 없었다고 하셨는데 아니에요 대학 들어가자 마자 운전면허 따는 경우도 많았구요 제주변엔 차 끌고 다니는 애들도 많았어요 저도 제 차는 아니지만 집차 아무도 안쓸때는 끌고 다녔구요 그러니까

  • 17.
    '15.11.28 12:16 AM (210.91.xxx.27)

    우리집도 스텔라

  • 18. 원글
    '15.11.28 12:20 AM (124.51.xxx.155)

    그런가요? 근데 연탄 때고 지하에 세 사는 설정인데 면허 땄다는 게 좀 원래 설정이랑 이질적인 거 같아서요.
    아, 보라 귀엽던데요. 선우가 선물 주니 얘가 또 나 좋아서 그러나 오버해서 반응하다 마니또라서 주는 거라 하니 당황해 가지고 ㅋ~ 덕선이보다 보라가 나중에 누구랑 결혼하게 되나 궁금해지네요^^

  • 19. ㅇㅇ
    '15.11.28 12:57 AM (66.249.xxx.249)

    정환이 아빠는 초특급 구두쇠니까요.
    귤 5개 사와서 식구들 하나씩 주고
    아내에게 한개 더 주면서 당신만 특별히 두개 더 주는거라고 하니까요.
    차도 비싼거 안쓰고 포니2 쓰는거겠죠.

    복권으로 부자된거니 낭비성향 있으면 금방 날렸을텐데
    구두쇠 성향 때문에 안 날리고 불려가는거 같아요.

  • 20. ㅇㅇ
    '15.11.28 12:58 AM (66.249.xxx.195)

    저도 진주가 좋아요.
    오물거리는거 보면 막둥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싶어요.

  • 21. 차없어도 면허는 따던시절이예요
    '15.11.28 2:03 AM (112.150.xxx.63)

    우리 큰언니 86학번인데 대학 들어가자마자 1종 면허따고
    88학번 작은언니도 대학 들어가자마자 2종 땄어요,둘다 여태까지 장롱면허지만요.ㅋ

  • 22. 지지
    '15.11.28 11:47 AM (223.62.xxx.120)

    원글님 운전면허는 대학가면 필수로 거의 다 따던 시절인데 무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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