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근데 보라 차 있나요?

궁금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15-11-27 23:16:11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겠는데
오늘 보니 보라가 차 문 잠그고,
선우가 우산 씌워 주던데...
극중에서 보라네 가난하게 나오는 거 보면
보라 차일 리는 없고, 뭘까요?
IP : 124.51.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배가
    '15.11.27 11:17 PM (211.179.xxx.210)

    맡긴 차예요.

  • 2.
    '15.11.27 11:19 PM (223.62.xxx.93)

    선배차라고했어요 선배가어디멀리가있나봐요
    올때까지쓰는거라고했던거같아요

  • 3. 선배가
    '15.11.27 11:21 PM (116.32.xxx.152)

    아마 학생운동으로 감빵가서일거에요

  • 4. 딴소린데
    '15.11.27 11:21 PM (218.37.xxx.215)

    부잣집 정환네는 왜 차가 포니투인가요?

  • 5. 당시 포니도
    '15.11.27 11:24 PM (116.32.xxx.152)

    꽤 좋은차였지 않나요?

  • 6. 원글
    '15.11.27 11:26 PM (124.51.xxx.155)

    그렇군요. 근데 약간 어색해요. 저 90년대 초반 학번인데 여학생이 면허 따는 거 진짜 드물었거든요. 특히 운동권인 경우. 심지어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 들어도 부르주아 동아리라고 뭐라 안 좋은 소리 들었던 시절이라 약간 생뚱맞네요. 뭐, 드라마는 재밌게 보고 있지만 ㅎㅎ

  • 7.
    '15.11.27 11:2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89예요. 전 그 선배의 차가 단순히 깜빵간 거 아니라 뭔가 다른 에피가 있지 싶어요.
    보라가 착해서 진주 엄마 데려다준 게 아니라 뭔가 다른 얘기가 있지 않았을까. 그 차로 누군가 만나고 실어 나르고 어쩌고 하는.

  • 8. ㅇㅇ
    '15.11.27 11:2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운동권 중에도 차 모는 집 애 있었고 운전면허 있는 친구도 있어서
    시위용품 나르기도 쉬웠답니다.

  • 9. 원글
    '15.11.27 11:32 PM (124.51.xxx.155)

    아, 뭔가 다른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 10. 원글
    '15.11.27 11:36 PM (124.51.xxx.155)

    근데 보라 매력 있지 않나요? 처음엔 소리 꽥꽥 질러 별로라 생각했는데 볼수록 매력 있네요.

  • 11. 당시포니
    '15.11.27 11:40 PM (218.37.xxx.215)

    좋은차 아니었어요
    그시절 제가 대학생때인데 남친이 아빠 소나타였나 몰래 끌고 나와서 놀러 다니고 그랬거든요
    걔네집 큰부자도 아니었어요

  • 12.
    '15.11.27 11:4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보라 선우는 말할 것도 없고 보라 정봉을 넘어 우리 기대와 달리 보라는 그 차를 빌려준 사람과 결혼할지 모르죠.
    그 사람은 운동권 써포트 하는 부잣집 도련님일수도 이고 나중에 그 사람은 정재계 거물이라는 시나리오.
    응팔은 가져다 붙이면 다 얘기가 되는 설정이라 다 들 그거 궁금해서 보잖아요.^^

  • 13. ㅇㅇ
    '15.11.27 11:4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당시 우리 아빠 차 스텔라였어요.
    포니 2는 거의 못 봤고요.
    저는 주인공보다 보라가 넘넘 좋아요.
    다들 자기랑 사연있는 캐릭터 좋아하는 듯요.

    보라 좋고 정봉이 좋고
    선우 동생 진주 넘넘 예뻐요.
    보라가 선우랑 결혼하면
    진주는 시누이라기보다 동생처럼 예뻐할 듯요.

  • 14. 근데
    '15.11.27 11:48 PM (218.37.xxx.215)

    보라는 대체 뭘보고 좋아하는 건가요?
    덕선이랑 옷바꿔 입자 약속하고는 원피스 입고 족구하는거 보고 디지게 패주고 싶더만...

  • 15. ...
    '15.11.27 11:54 PM (116.41.xxx.111)

    저는 지방도시에 살았는데 제주변에선 대학입학시험치고 그해 겨울에 다들 운전면허 따고 못따면 방학때마다 도전하고. 부모님 차 허락받고 타고 다녔어요. 몇몇 친구들은 집에서 통학할때 타라고 차 사주고 그랬어요. 엄청 부자들은 아니고 그냥 살만한 집..

  • 16. 80년대 초반학번인데요
    '15.11.28 12:11 AM (180.69.xxx.218)

    윗분이 운전면허 떤 학생들이 거의 없었다고 하셨는데 아니에요 대학 들어가자 마자 운전면허 따는 경우도 많았구요 제주변엔 차 끌고 다니는 애들도 많았어요 저도 제 차는 아니지만 집차 아무도 안쓸때는 끌고 다녔구요 그러니까

  • 17.
    '15.11.28 12:16 AM (210.91.xxx.27)

    우리집도 스텔라

  • 18. 원글
    '15.11.28 12:20 AM (124.51.xxx.155)

    그런가요? 근데 연탄 때고 지하에 세 사는 설정인데 면허 땄다는 게 좀 원래 설정이랑 이질적인 거 같아서요.
    아, 보라 귀엽던데요. 선우가 선물 주니 얘가 또 나 좋아서 그러나 오버해서 반응하다 마니또라서 주는 거라 하니 당황해 가지고 ㅋ~ 덕선이보다 보라가 나중에 누구랑 결혼하게 되나 궁금해지네요^^

  • 19. ㅇㅇ
    '15.11.28 12:57 AM (66.249.xxx.249)

    정환이 아빠는 초특급 구두쇠니까요.
    귤 5개 사와서 식구들 하나씩 주고
    아내에게 한개 더 주면서 당신만 특별히 두개 더 주는거라고 하니까요.
    차도 비싼거 안쓰고 포니2 쓰는거겠죠.

    복권으로 부자된거니 낭비성향 있으면 금방 날렸을텐데
    구두쇠 성향 때문에 안 날리고 불려가는거 같아요.

  • 20. ㅇㅇ
    '15.11.28 12:58 AM (66.249.xxx.195)

    저도 진주가 좋아요.
    오물거리는거 보면 막둥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싶어요.

  • 21. 차없어도 면허는 따던시절이예요
    '15.11.28 2:03 AM (112.150.xxx.63)

    우리 큰언니 86학번인데 대학 들어가자마자 1종 면허따고
    88학번 작은언니도 대학 들어가자마자 2종 땄어요,둘다 여태까지 장롱면허지만요.ㅋ

  • 22. 지지
    '15.11.28 11:47 AM (223.62.xxx.120)

    원글님 운전면허는 대학가면 필수로 거의 다 따던 시절인데 무슨 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700 컨디션이 좀 안좋은데 부부관계 괜찮을까요? (임신준비중입니다) 4 ... 2015/12/07 2,235
506699 외고 합격했다고 축하턱 낸다는데... 49 맘.. 2015/12/07 15,026
506698 위로와 격려 좀 해주세요 4 힘들어요 2015/12/07 828
506697 무릎 연골 찢어진 건 엑스레이에 나타나나요? 5 건강 2015/12/07 1,615
506696 세월호601일 동안 바닷 속에서 못나오는 아홉사람을 위해 기도해.. 14 bluebe.. 2015/12/07 576
506695 세기의 스캔들 하면 누가 가장 떠오르시나요? 12 아~~대단 2015/12/07 4,031
506694 화정이나 행신동 고등영어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15/12/07 1,200
506693 허이재 친권,양육권을 뺏긴 건가요? 5 mistld.. 2015/12/07 5,886
506692 강아지 겨울옷 다리까지 덮는거 사신 분~ 15 ,, 2015/12/07 1,709
506691 영어발음 나오지않아 여쭤봅니다.~~ 1 oo 2015/12/07 711
506690 프랑스 선거 극우정당이 1위 1 루루 2015/12/07 615
506689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1 2015/12/07 3,165
506688 검찰..4대강 사업 책임자 불기소처분 2 정치검찰들 2015/12/07 515
506687 김장 먹고나면 입이 씁슬 5 이유가 뭘까.. 2015/12/07 1,371
506686 제주도 항공권만 끊고 숙박은 가서 잡으면 어떨까요? 14 자유여행 2015/12/07 3,773
506685 LG 아트센터 근처 맛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제야아 2015/12/07 609
506684 곰국은 몇번까지 끓이나요 8 ㅇㅇ 2015/12/07 3,084
506683 몇년만에 헬스 등록해서 이틀 운동했다가 감기 들었어요 ㅠㅠ 1 어휴 2015/12/07 1,434
506682 일산에서 떡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곳 1 궁금 2015/12/07 1,008
506681 `안철수`에게 남은길은 이제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11 ..... 2015/12/07 1,706
506680 카카오톡 모르는 사람에게서 오는 톡 차단방법 아는분? 1 ... 2015/12/07 4,380
506679 쇼핑이 귀찮아지는 나이는 몇 살쯤인가요? 25 쇼핑 2015/12/07 5,106
506678 사랑에 관한 명언 하나씩만 풀어놓고 가주세요 11 명언 2015/12/07 2,589
506677 응팔에서 택이랑 덕선이 둘이만 중국에 보내는거..비현실적이죠??.. 49 궁금 2015/12/07 6,608
506676 [질문]영어 잘하시는 분들... at its best 에 대해서.. 5 weird 2015/12/07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