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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S 영결식..어린이 합창단 덜덜 ㅠㅠ

어른들이미안하다 조회수 : 8,888
작성일 : 2015-11-27 23:10:38
좀 배려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애들 옷 좀 제대로 입히면 안되나요 ㅠㅠ 
나중에 합창할땐 몸을 사시나무처럼 떠는데 맘이 아프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127130103316
IP : 175.113.xxx.10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11:11 PM (175.113.xxx.109)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127130103316

  • 2. EE
    '15.11.27 11:13 PM (219.240.xxx.151)

    헐...미쳤네요...;;;;;;;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어찌 사회가 이리 배려도 없고, 약자에게 잔인하고 무심한 사회가 됐나요..ㅠㅠ

  • 3. YS차남트윗
    '15.11.27 11:16 PM (116.32.xxx.152)

    김현철씨가 어린이 합창단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있네요

    국가장인데 정부의 장례위원회에서 제대로 했어야
    하는건데 유가족이 사과를 하게 하네요.

  • 4. 오머나~ ㅠㅠ
    '15.11.27 11:18 PM (125.131.xxx.142)

    화면보는데 제가 다 떨리네요~
    얼마나추웠을까?
    모하는짓인지~ 세상에~
    형식이 모 그리중요하다구 애들을 저 추위에 떨게했는지
    정말 화 나네요 ㅠㅠ

  • 5. ...
    '15.11.27 11:19 PM (175.113.xxx.109)

    그쵸..유가족이 합창단까지 신경 쓸 겨를이 있나요...국가의 수준이 보입니다 ㅠㅠ

  • 6. 배려부족
    '15.11.27 11:19 PM (116.32.xxx.152)

    담요를 노약자들에 지급했다고 하더니
    애들도 줬어야죠

  • 7. . .
    '15.11.27 11:22 PM (118.221.xxx.252)

    어머나
    보는 제가 다 추워서 떨리네요

  • 8. 누구는
    '15.11.27 11:24 PM (218.37.xxx.215)

    얌체같이 쏙 빠졌더만.....

  • 9. ㅇㅇㅇ
    '15.11.27 11:36 PM (219.240.xxx.151)

    김현철씨 트윗에 사과글 봤어요... 고맙네요..~

  • 10. ....
    '15.11.27 11:39 PM (121.150.xxx.227)

    담요 주긴하네요 그래도 넘 추워보이네요 겨울에 야외 공연이면 단복 좀 안입으면 어때서 코트단복 준비해주거나 헐

  • 11. ...
    '15.11.27 11:42 PM (66.249.xxx.253)

    저렇게 날 추울지 알았으면 실내 체육관에서 하지...
    아이들 넘 미안하네요ㅠㅠ

  • 12. ...
    '15.11.27 11:44 PM (66.249.xxx.249)

    유가족들은 장례식장에서 문상객 받느라 무슨 정신이 있었겠어요 그래도 김현철씨 사과했다니 고맙고 미안하네요...

  • 13.
    '15.11.27 11:47 PM (39.118.xxx.16)

    세상에 애들 얼굴이 시퍼렇네요
    몸살이나 안났을지ㅠ
    진짜 너무했다

  • 14. ..
    '15.11.27 11:51 PM (116.41.xxx.111)

    장례준비위원회 관계자들도 나쁘지만...정말로 나쁜 사람들은 합창단 인솔자들 아닌가요? 정말 너무 하네요. 내 아이가 저기 있었다면 항의 할겁니다. 와...어쩜 저럴수가 있나요? 유가족들도 이사실을 알고 더 놀랬을거 같아요. 유가족이 사과를 하다니요 ㅠㅠㅠ

  • 15. 세상에
    '15.11.27 11:52 PM (114.206.xxx.174)

    누구 아이디어죠?
    자기 자식이 저기 껴있다면 저런식으로 진행했으려나요?
    패딩입어도 추운 날씨에....

  • 16. 미쳤다
    '15.11.28 12:04 AM (222.121.xxx.175)

    완젼 아동학대 따로 없네요..
    아이들은 어디 합창단인가요?

  • 17. 미쳤다
    '15.11.28 12:04 AM (222.121.xxx.175)

    핫팩이라도ㅠ쥐어주지 ㅜㅠㅠㅠ

  • 18. ㅇㅇㅇㅇ
    '15.11.28 12:04 AM (121.130.xxx.134)

    어디 따뜻한 곳에서 대기하게 하거나
    야외라면 코트 입고 애들이니까 야외용 히터라도 옆에 틀어놨어야지..
    어휴~ 어제 집안에서도 춥다고 옷 껴입고 담요 두르고 있었는데 애들이 얼마나 추웠을꼬. ㅠㅠ

  • 19. 미친
    '15.11.28 12:1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쳤어 소리가 절로 나옴
    저거 주관한 놈한테 고대로 갚아주고 싶네요

    미친년 하나가 뭐가되더니 비상식이 상식이되는 미친 세상..

  • 20. 미친
    '15.11.28 12:1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미쳤어 소리가 절로 나옴
    분명 저기에 오늘 폐렴 걸린 애들 수두룩 나옴.. 어린애들은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는데 거의 살인방조 수준 아닌가요
    미친년 하나가 뭐가되더니 비상식이 상식이되는 미친 세상..

  • 21. 미친
    '15.11.28 12:12 AM (175.213.xxx.37)

    미쳤어 소리가 절로 나옴
    분명 저기에 오늘 폐렴 걸린 애들 수두룩 나옴.. 어린애들은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는데 거의 살인방조 수준 아닌가요
    미친년 하나가 뭐가되더니 국민 안위가 이리 벼랑끝이 될 줄이야 미친..

  • 22. 우렁된장국
    '15.11.28 12:14 AM (5.254.xxx.188) - 삭제된댓글

    에휴.... 너희들이 이 나라의 대통령보디 낫다

    대통령 할미는 말이야

    춥다고 나오지도 않았어 ~~~~~~~~~~~~~~~~~~~~~~~~~~~~~~~~~~~~~~~~!!!!!!!!!!!!!!!!!!!!!!!!!!

  • 23. ..
    '15.11.28 12:1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정말로 나쁜 사람들은 합창단 인솔자들 아닌가요? 22

  • 24. ..
    '15.11.28 12:1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정말로 나쁜 사람들은 합창단 인솔자들 아닌가요? 22

    뇌가 없나 왜 말을 못해

  • 25. 지금
    '15.11.28 12:39 AM (119.67.xxx.187)

    이정귄의 하수인들은 윗선 눈치만 보느라 일을 능동적ㆍ이고. 창의적이고. 기본바탕이 국민을 위하는 마인드가 결여돼 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단면이죠!!

    시위하면 무조건 잡아족칠려고 작정하는 공안정국에서 첫 국가장에 뒤죽박죽!!지금 매사가 다 그렇게 돌아가지 않나요??
    황교안이 총리시킨 값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모든 싯닌은 눈과귀는 청와대와 닥에게로!!

    나머진. 대충대충 설렁설렁...말 나오면 뻔뻔하게 곧 죽어도 잘했다!!문제 없다!! 쥐는 눈치라도 봤는데 닥일당은
    이제 그런것조차 없이. 짐이 곧 국가요 법인 거지같은 세상에 살고 있으니. 뇌도없고. 가슴도 없는 냉혈인간들만 살고 있습니다!!

    2200명의. 장례위원들은 이름만 올려놓은 허수아비들이죠!!

  • 26. ...
    '15.11.28 12:55 AM (115.137.xxx.155)

    세상에....뭐 하는 짓인지...
    약자에 대한 배려 좀 합시다.

  • 27. 저 애들
    '15.11.28 1:36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감기 안결렸으면 그게 더 이상.
    아마 태반이 감기몸살 났을 겁니다.
    진짜 인솔자들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 28. 돌돌엄마
    '15.11.28 1:46 AM (112.149.xxx.130)

    아 정말 화나네요. 애들 병났을 텐데 ㅠㅠ

  • 29. 부모들도 이해안감
    '15.11.28 6:19 AM (58.231.xxx.76)

    항의를 해야지 저 상황에
    뭔 양해를 구한다고.

  • 30. ...
    '15.11.28 7:37 AM (112.187.xxx.143)

    부모들이랑 인솔자들이 코트나 담요 요구했는데
    카메라에 가끔 비출거라고
    관계자들이 거절했다고 하던데...

    관계자들이 아이들 배려를 전혀 안하거지요

  • 31. 아이들을 강하게도 키워야
    '15.11.28 10:31 A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저부터 애들 집에서 오냐오냐 키우고 모든것 사다 대령해주면서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좀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어서 밖에서 고생하면 모른채 합니다. 부모가 귀한줄도 알아야해요.
    감기걸려 고생하겠지만 저렇게 고생도 해봐야 가정과 부모품이 좋다는것도 알게 됩니다.

  • 32. ...
    '15.11.28 11:14 AM (175.113.xxx.109)

    강하게 키워야하지만 때와 장소가 있죠.저 모습은 정도가 심했죠. 아동학대 수준인데...전 여기서 제 자식이 부모 고마움을 느끼게하고 싶진 않네요 미국 가져다 부쳐서 죄송한데 저렇게 추위에 떨며 고생 안하고 커도 그 애들이 더 배려심 많고 예의바르거든요. 사회적으로 약자에 대한 존중감이 깔려있는거죠. 배려받은 사람이 배려하는 걸 배운다고 생각해요.

  • 33. 안해도 되는 고생을
    '15.11.28 11:40 AM (112.173.xxx.196)

    해봐야 가정과 부모품이 좋다는 것도 알게 된다니 참 기가 막힙니다.

  • 34. 직딩맘
    '15.11.28 1:15 PM (59.15.xxx.172) - 삭제된댓글

    헐... 이대목에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발상이 나오다니. 신기한 뇌구조입니다.

  • 35.
    '15.11.28 1:49 PM (110.70.xxx.46)

    인솔자들이 준비 못한게 제일 잘못같네요. 야외행사라 하면 두꺼운 패딩가지고 오라해서 입고 있다가 노래할때만 벗게 하면 되었을텐데요.

    장례위원회 사람들이 애들이 얇은 옷만 달랑 입고 올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정신없는데 그 인원 담요 구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 36. erica777
    '15.11.28 1:55 PM (220.79.xxx.248)

    합창단 관계자도 어린이의 부모들도 코트나 담요 달라고 했었는데 몇번이나 거절당했대요.
    주최측서 담요는 세트로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어린이들만 안주고 코트입은 손님들에게만 지급한거지요.

  • 37. ...
    '15.11.28 9:35 PM (182.211.xxx.11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몸이 꽁꽁 얼었는데 노래가 나오나요
    합창단에 이건희 손녀가 있어도 저렇게 했을지?

  • 38. 아진짜
    '15.11.28 9:58 PM (119.71.xxx.172)

    욕나오네요.
    다들 감기걸렸을꺼같아요.
    코트 단체복이나
    패딩 단체복 당연줘야죠~
    목도리까지ㅠ
    에효 입술퍼래서 덜덜떠네요~

  • 39. ㅁㅁ
    '15.11.28 10:18 PM (1.236.xxx.109)

    어린 아이들이 추워서 어쩌지 못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 얇은 옷에 목은 휑하고 아래는 달랑 스타킹 거기다 차가운 눈까지 ...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가인지...그저 위에 권력자 눈에만 잘 보이려고 약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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