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에서 얻는거 있으세요?

..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5-11-27 23:00:07

드라마 좋아하시는분들 궁금하네요^^

IP : 115.137.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보는데
    '15.11.27 11:01 PM (116.32.xxx.152)

    현실 도피?
    잠깐 잊을 수 있네요
    힘들때 외려 드라마를 보네요.
    정덕인데(정치 덕후ㅋ)

  • 2.
    '15.11.27 11:04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선 인생을 배워요

  • 3.
    '15.11.27 11:05 PM (218.37.xxx.215)

    소설책 보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 4.
    '15.11.27 11:11 PM (121.173.xxx.224)

    재미, 힐링, 인생, 말귀 등...

  • 5. 재벌가
    '15.11.27 11:12 PM (61.79.xxx.56)

    빈민촌
    기업
    옛 시절
    조폭 등
    등 잘 모르는 세계를 살짝 엿보는 거죠.

  • 6. 수년만에
    '15.11.27 11:20 PM (58.224.xxx.11)

    송곳은 좋아요

  • 7. 그사세
    '15.11.27 11:25 PM (1.237.xxx.224)

    전 그들이 사는세상을 보고
    인간관계는 풀어가는거구나..란걸 배웠습니다.
    제 성격상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맘에 안들면 안만나면 그만이지...했는데
    세상은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니 잘 풀어서 내편으로 같이 가야하는구나...란걸 배웠어요.

  • 8. ...
    '15.11.27 11:28 PM (125.132.xxx.163)

    시나리오는 허구라 단순히 작가의 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랜시간 취재도 하고 연구해야 작품이 나오더라구요
    작가란 시대를 앞서는 사람이에요
    한마디로 천재
    드라마 하나로 많은 사람들을 계몽 시키기도 하고 정부에 도전하기도 하지요
    드라마가 허구이지만 보지 않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고 헛소리하고 대화 안돼요
    남자들
    남자들이 나이들면서 사회성 떨어지는 이유지요 ㅋ

  • 9. ..
    '15.11.27 11:32 PM (114.203.xxx.64)

    들으니 그사세 드라마가 달리 보이네요..

  • 10.
    '15.11.27 11:35 PM (115.137.xxx.76)

    저도 노희경작가 좋아해요 jtbc서 빠담빠담 다시하길래 앞으로 계속 볼려고요
    댓글들 참 좋네요 ^^

  • 11. 니즈
    '15.11.27 11:39 PM (121.124.xxx.107)

    잊고있던 감성을 일깨워주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물론 허구의 내용이라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중에 완전하게 남의일은 없다란 생각도 들어요 드라마틱한 얘기들이 현실에서도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

  • 12. ...
    '15.11.28 1:13 AM (211.112.xxx.20)

    영화나 소설책 보듯 보는거죠
    전 예능 프로에서 자기들끼리 떠드는거 재미도 모르겠고 들리지도
    않아 보지 않으니 볼게 드라마 다큐 뿐이네요

  • 13. 그냥
    '15.11.28 2:09 AM (125.182.xxx.27)

    맘에드는 이쁜드라마보면 나도같이동화되고그래요 설레기도하고슬프기도하고
    잠시 무뎌진감정 이 말랑말랑해져 심지어는조금젊어지는기분까지듭니다
    그런데 그런기분좋은드라마가잘없는듯요 갠적으로김수현드라마는거의봅니다 로코좋구요

  • 14. ..
    '15.11.28 5:21 AM (116.126.xxx.4)

    역사드라마는 조금이라도 얻는건 있죠.

  • 15. ㅡㅡ;
    '15.11.28 10:38 AM (182.213.xxx.111)

    드라마 보는 사람이 꽤 한심하게 보이시나봐요?
    몰라서 물어보시는거 아니죠?

    회사다니고 지칠때 공부하다 지칠때 아이보다 지칠때
    현실보다 더 현실같고 동화보다 더 동화같고 말도 안되는 막장같은 인생들을 보다보면 내현실을 잊기도하고 좋았던 기억을 찾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어이없어서 욕하며 보기도하고
    가장 쉽고 편리한 감정해소 방법 아닌가요? 더 짜증나게 하는 드라마도 있지만...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처럼 나가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는걸 피곤해하시고 상대적인 시간이 많으신 노인분들도 가장 쉬운 시간보내기 방법이구요.

    넉넉한 시간과 돈과 체력이 되는 사람들은 한심하게 보이실지 모르지만 어쩔수없이 그것밖에 해소방법이 없는분도 계십니다. 너무 한심하게만 보지 마세요

  • 16. 재미죠
    '15.11.28 12:11 P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킬링 타임용으로 보는거죠
    저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뇌를 비우고 싶을때 봅니다
    인기많아도 제가 재미 없으면 안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39 오트밀 현미밥에 넣어서 해먹어도 되나요? 5 ... 2016/01/19 2,335
519838 세월호64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 9 bluebe.. 2016/01/19 424
519837 검정코트는 다 뭍나요.? 2 살빼자^^ 2016/01/19 1,267
519836 중학생 졸업식에 아빠들 참석 하시나요? 12 학부모 2016/01/19 2,902
519835 황석정네 가게...안주 1 2016/01/19 6,183
519834 헉 스텐냄비 닦으니 까만게 묻어나오네요. 13 스텐냄비 2016/01/19 7,156
519833 대치 최선어학원 중위권 아이에게 어떨까요? 48 분위기 2016/01/19 7,175
519832 캐나다 토론토 ...영하 17도에도 열린 세월호 정기집회 2 .. 2016/01/19 994
519831 스텐후라이팬 진정 궁금합니다 7 .. 2016/01/19 2,003
519830 폐기식품이 다시 식탁에, 대형 먹거리 범죄로 日 '발칵' (펌).. 3 먹는것갖고장.. 2016/01/19 1,341
519829 말티즈 코 색이 옅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10 . 2016/01/19 6,334
519828 오늘의 밥도둑 - 자리젓 13 깍뚜기 2016/01/19 3,079
519827 응팔에 나오는 변진섭 노래에 여자 코러스?피처링은 누군가요? 1 .... 2016/01/19 1,356
519826 핫메일 해킹 당해서 로그인이 안되네요 .. 2016/01/19 901
519825 (간단)황태 굴국 끓였어요~ 8 저녁에 2016/01/19 2,463
519824 야매스프 끓여서 먹었어요 8 ;;;;;;.. 2016/01/19 1,827
519823 담주 비정상화담에 유시민님 출연하네요 4 11 2016/01/19 1,340
519822 고모랑 친하게 지내는 게 엄마한테 어떨지.... 21 고민... 2016/01/19 4,293
519821 주방천장이 젖었는데 날씨 때문인지... 이런 2016/01/19 713
519820 이철희 소장 내일 더 민주 입당 한다네요 17 무무 2016/01/19 4,178
519819 홈플러스에 파는 백색란 드셔보신분? 저만 맛없는건가요? 1 ... 2016/01/19 1,221
519818 focus의 목적어를 찾아주세요. 3 영문 2016/01/19 692
519817 맛집의 변심. ㅜ ㅜ 이곳만은 변치않길 6 처음본순간 2016/01/19 2,710
519816 중학교 선택 도와주세요. 3 카페 2016/01/19 603
519815 외국인 친구들 저녁 메뉴 봐 주세요 19 요리 2016/01/19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