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태권도와 피아노 중 뭐부터 해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5-11-27 19:25:24
내년에 2학년인데요
태권도도 피아노도 하고 싶어하는데 두개 다 하자니 교육비가 너무 부담이에요
영어는 계속 해야 하고, 동생 유치원비도 이제 새로 들어가고...
애가 커갈수록 교육비가 부담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네요
한참 블프라고 난린데 하나도 안지르고 있어요 ㅠㅠ
교육비를 위해...
제 스스로 참 대단하다 싶네요
한 쇼핑 하던 여자인데...
아무튼 태권도를 한 6개월 하다가 피아노를 2학년 2학기쯤 시작해도 될까요?
그때 시작하면 체르니까지는 얼마나 걸릴지...
아이가 배우고 싶다는데 다 못해주니 참 속상하네요
IP : 175.214.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7:35 PM (121.151.xxx.146)

    둘 다 시작하기 적당한 때네요. 태권도나 피아노나 시간을 오래 요하는 거라 아이가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요.

  • 2. 보통
    '15.11.27 7:37 PM (221.155.xxx.204)

    피아노는 7-8세때 많이 시작하죠.
    그러다가 초등 고학년 되면 시간 많이 내기가 어려워서 많이들 그만둬요.
    피아노 가르쳐보니 정서적으로도 좋고 연습하는 끈기도 생기고 음악 과목에 당연 도움되고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 나중에 취미생활 할수도 있구요.
    여러개 가르쳐봤지만 제일 보람있는건 피아노와 수영이었어요.
    둘다 시작하기 좋은 시기네요.

  • 3. .....
    '15.11.27 7:37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은 태권도 했지만.
    태권도는 줄넘기.운동장서 놀기.자전거타기 등 대신할수 있는게 있구요.
    피아노는 엄마가 해줄수 없죠.
    피아노 해보세요.
    아님 영어를 방과후로.

  • 4. 일단은...
    '15.11.27 7:50 PM (175.214.xxx.31)

    피아노를 먼저 해야겠군요
    뭐 거의 필수니깐...
    가능하면 제가 커피한잔 덜 사먹고 태권도도 시켜야 겠군요
    울엄마 저 키울때 힘들었겠다 싶어요 ㅠㅠ

  • 5. ..
    '15.11.27 8:45 PM (1.240.xxx.25)

    저는 남자 아이 태권도 보내는데 체력단련에도 좋고 본이 너무 즐겁게 다녀서 넘 만족스러워요. 일년 만에 인바디 결과도 엄청 좋아졌어요. 근육량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추워지면 애들 집에만 있는데 도장 가서 운동하고 오니까 좋아요.

    피아노는 일이년 배워두면 도움되고 좋더라구요..
    삼학년 부터는 수업이 좀 더 많아지니까 이것도 일이학년 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애는 입학 즈음 부터 보내려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니 최근에 가겠다고 해서 곧 보내려고 해요.

  • 6. ..
    '15.11.27 10:47 PM (1.231.xxx.106)

    다른 운동 하는게 없다면 태권도를 하세요. 운동은 필수^^

  • 7. ...
    '15.11.27 11:02 PM (58.233.xxx.131)

    저도 태권도는 권하고 싶어요.
    요즘엔 놀이체육식으로 많이하고 줄넘기도 하고 다양하니까 재밌어하더라구요..

  • 8. 태권도
    '15.11.28 10:18 AM (125.184.xxx.143)

    초1아들래미 태권도 다니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좋아해요!! 운동을 하니 자신감 씩씩함이 생기는듯!!^^

  • 9. 저는
    '15.11.28 6:18 PM (211.32.xxx.153)

    저는 그냥 피아노요. 남자애든 여자애든..
    남자가 피아노 잘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7살때부터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엄마가 억지로 피아노 보냈었는데..
    학벌보다 사실 피아노배워놓은게 더 도움이 많이돼요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생활로 삶의 질이 높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289 시애틀 좋아하시는분? 7 시야틀 2016/01/19 1,621
519288 해외사는분들 중에 그나라 커뮤니티 가입한 분들 계세요? 5 zzz 2016/01/19 680
519287 태어나고 죽는걸 내가 선택할수 없으니 1 ㅇㅇ 2016/01/19 630
519286 신혼집 마련할 때 다들 얼마 해가셨어요? 19 글쎄 2016/01/19 6,878
519285 예비 중 교복 지금 안 맞추나요? 10 .. 2016/01/19 1,193
519284 어제 퇴근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1 세우실 2016/01/19 416
519283 콘텍트렌즈 저렴히어디서구입하세요? 3 파랑 2016/01/19 794
519282 화장실 난방기가 따뜻한가요 7 asd 2016/01/19 2,568
519281 진실은 뭔가요? 진실 2016/01/19 437
519280 회계일 잘 아시는 82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 .... 2016/01/19 1,167
519279 시누이가 아기를 낳았는데, 언제 가면 될까요? 14 새댁 2016/01/19 2,082
519278 40대 주부 일자리 구청에 문의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10 알바 2016/01/19 5,230
519277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6/01/19 1,889
519276 이재명, "정부탄압 계속되면 선거 등 국가위임사무 거부.. 2 작은희망 2016/01/19 819
519275 2016년 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9 418
519274 오늘 수도권 낮 최고기온 영하 8도.. 다들... 2016/01/19 662
519273 (살인 세월호) 이슬람 단지는 왜 만드나요? 17 전북인산에 2016/01/19 2,138
519272 오늘 서정희씨 아침마당 출연한데요 10 .. 2016/01/19 4,199
519271 "좌익효수와 일베 국정원 3명, 서로의 존재 알았다&q.. 샬랄라 2016/01/19 442
519270 싱가폴로 4 1월말..... 2016/01/19 913
519269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직접 체험기( 팁 두 가지) 29 평생 다이어.. 2016/01/19 13,755
519268 엄마에게 원한이 맺혀있습니다. 억울해요 24 분노 2016/01/19 8,115
519267 서울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가는데 길이 험한가요? 5 emil 2016/01/19 1,288
519266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대답해요? 9 bb 2016/01/19 3,858
519265 아파트 요새같은 날씨에 보일러 전혀 안틀면 어떻게 되나요?.. 3 Eeeee 2016/01/19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