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 100키로,보관 어찌 하나요?

쌀부자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5-11-27 17:35:00
올해 쌀값이 저렴해선가요?
여기저기서 쌀을 주셔서 무려 100키로!!!

펫트병 보관 택도 없겠고
중고 냉장고를 구해볼까 생각도 했으나
다 못 넣을 것같네요.

아이들도 어리고 남편도 야근이 잦아 많이 먹지도 않아요.
이웃 좀 나눠드리고 헐값에 팔까요?

쌀보관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75.119.xxx.22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7 5:39 PM (1.224.xxx.12)

    동네카페에 나눔하세요~

  • 2. 그거 다 소비하려면
    '15.11.27 5:41 PM (211.202.xxx.240)

    1년 내내 먹고도 남을 양일텐데- 애들도 어리고 남편은 야근한다하시니
    냉장보관하지 않는 이상 벌레 생기기 쉽죠.

  • 3. .
    '15.11.27 5:4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1년은 먹을양인데..
    쌀도 일정시간지나면 맛 떨어져요.

    맛있을때
    푸드마켓에 드림하세요.

  • 4. ^^*
    '15.11.27 5:46 PM (175.198.xxx.138)

    저 좀 주세요 꼭 필요해요 ymy5735@hanmail.net

  • 5. ..
    '15.11.27 5:47 PM (210.178.xxx.234)

    가을 수확기에 찧은 쌀은 보관만 웬만하면 일년두어도 벌레안생겨요.
    저희집도 가을쌀 선호하시는 노친네가
    아무리 말려도 늘 대량구매를 하시는 바람에
    한가마씩 항아리에 부어놓고 일년먹어요.
    다행이 아주 오래된 옛날 간장 담그던 무지하게 큰 항아리가 있어서요.
    여름 다 지날때까지도 먹는데 이상없었어요.

  • 6. .....
    '15.11.27 5:47 PM (211.210.xxx.30)

    100킬로라니 대단하네요.
    저희도 얼마 전에 40킬로가 생기는 바람에 고민 했었어요.

    곧 설도 되니 넉넉히 가래떡 뽑아서 어른들께 돌리는건 어떨까 싶어요.

  • 7. 저 좀 주세요.
    '15.11.27 5:48 PM (182.222.xxx.79)

    길거리 한끼 대접하는 밥차.

  • 8. 저 좀 주세요
    '15.11.27 5:49 PM (182.222.xxx.79)

    그런 어려운 곳 기부는 어떨까요?^^

  • 9. 중고가전
    '15.11.27 5:54 PM (222.117.xxx.249)

    중고가전 파는데 가심 김치냉장고 통으로 된거 작은거 있어요
    그거 하나 사다 베란다에 두고 쌀 부어 놓으면 1년내내 괜찮아요

  • 10. 떡은 절대 뽑지 마세요
    '15.11.27 5:54 PM (182.211.xxx.221)

    쌀 10킬로보다 떡 10킬로가 더 많아요.
    처치곤란 쌀 좀 없애보려다가 냉동실 난리났던 생각하면..;;;

  • 11. 인근
    '15.11.27 5:54 PM (222.238.xxx.125)

    인근 복지관이나 장애인회관, 노인회관 등에 연락하면
    어려우 분들에게 드립니다.
    아니면 얼른 파세요~~

  • 12. ..
    '15.11.27 6:07 PM (175.117.xxx.50)

    전 해마다 80킬로 받아오는데요.
    뒷베란다 창고에 큰상자 하나놓고 신문으로 채운뒤
    쌀포대 넣어둬요.
    바로 도정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니
    그리 보관하는데 벌레나 곰팡이 없이 다음해까지
    늘 잘 먹어요.
    여름도 잘 나네요.
    환기 신경쓰고 신문지가 꼭 있어야 해요.
    1년계산해서 드실만큼은 그렇게 보관하고
    남은건 주위나눔하거나 떡하면 좋겠네요.

  • 13. ....
    '15.11.27 6:14 PM (223.62.xxx.163)

    50키로 정도는주위에 파세요.

  • 14. 쌀자루에
    '15.11.27 6:37 PM (112.150.xxx.63)

    마늘 몇통씩 넣어두시면 벌레는 안생기는데
    오래두면 밥맛이 없긴해요

  • 15. 맛있을때
    '15.11.27 6:53 PM (118.40.xxx.142)

    나눠먹어.

    아니면 파시던가

    아까워 나눠 먹지 못하고 끌어 안고 있으면

    나중에 헌쌀되고 줘도 욕이나 먹지요.

    맛있을때 좋을때 나눠 드세요

  • 16. ...
    '15.11.27 6:53 PM (61.79.xxx.13)

    주변에 인터넷으로 혼합된 쌀 사먹는 사람 있으면
    파시면 안될까요?
    진짜 맛이 확 다른데...

  • 17. 한마디
    '15.11.27 6:55 PM (118.220.xxx.166)

    전 가을이면 일년먹을거 사서 뒷베란다에...
    벌레 안생겨요.

  • 18. ㅁㅁ
    '15.11.27 7:02 PM (49.174.xxx.3) - 삭제된댓글

    기다렸다는듯 달라는 사람은 뭔지 ㅠㅠ

    맛변하기전에 조금 저렴히 파세요
    한달내 챙겨먹어도 십킬로먹기도 안되더라구요

  • 19. 저한테 파세요
    '15.11.27 7:10 PM (114.200.xxx.14) - 삭제된댓글

    저 쌀 필요한데













































































































    ???

  • 20. 저한테 파세요
    '15.11.27 7:11 PM (114.200.xxx.14)

    ?????

  • 21. 허니
    '15.11.27 7:32 PM (118.216.xxx.58)

    쌀포대에 비닐로 넣어 오지 않았나요?
    비닐에 싸여져 있으면 오래 보관 가능 합니다.

    밥을 잘먹어야 군걷질 안하고
    해로운 것을 안먹어요.
    밥 맛있는쌀 잘 보관하세요.

  • 22. 지역
    '15.11.27 7:52 PM (121.148.xxx.97)

    지역 카페에 파세요.
    조금 저렴하게 내놓으니 금방 판매완료 되던데.

  • 23. 가래떡..
    '15.11.27 8:25 PM (175.195.xxx.168) - 삭제된댓글

    떡하면 쌀 금방 줄던데.. 떡 뽑아서 썰어서 냉동해두시는건 어떠신지..^^

  • 24. ᆢ그냥
    '15.11.27 8:28 PM (121.155.xxx.234)

    근처 식당이나 이런데팔거나ㆍ기부하거나하세요
    비닐에 쌀보관하면 오래갈진 모르지만 밥하면 맛없고
    쌀색깔도 오래두니 변하던데요

  • 25. 김치통
    '15.11.27 8:42 PM (1.241.xxx.101) - 삭제된댓글

    김냉 김치통에 담아두면 보관도 좋고 벌레도 잘안생겨요 그럼에도 소비가 잘안되서 주민센터에 전화하니 쌀 기부받더라구요 그래서 기부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게 뿌듯하지요

  • 26. 질문자께서
    '15.11.29 3:48 PM (121.159.xxx.192) - 삭제된댓글

    쌀 처리법이 아닌
    보관법을 물으셨는데 다들 다른 말씀들만 하시네요.

    저도 매해 그 정도 쌀을 받아 먹는데

    우선 한가지 방법은
    겨울과 봄 동안은
    쌀푸대 그대로 시원한 베란다 한쪽에 두고 조금씩 덜어 먹다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쌀 양도 어느정도 줄고
    김치냉장고 김치통도 비워지니
    남은 쌀을 빈 김치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먹어요.

    또 한가지 방법은
    상온에 그대로 두고 먹는 방법인데
    겨울내 그대로 두어 쌀 수분이 얼마간 마를 즈음
    쌀 푸대 그대로 큰 비닐에 넣어 꽁꽁 묶어두는 방법이 있어요.
    그럼 발레가 생기지 않게 내내 먹을 수 있어요.
    단, 수분이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날이 더워지기 전 서늘할 때 포장해서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50 네네치킨 해피무현 이런거 하는이유가 뭔가요? 3 ss 2016/01/23 2,120
520649 2~3년전에 키톡에서 히트였던 갈비레시피 좀 찾아주세요ㅠㅠ 6 ... 2016/01/23 1,245
520648 희말라야 예고편 보니 CG가 정말 굉장하네요 ........ 2016/01/23 551
520647 가방좀 찾아주세요.. .. 2016/01/23 304
520646 인터넷쇼핑몰 콜센타근무어떤가요? 1 ㅇㅇ 2016/01/23 1,172
520645 그동안 남편을 오해했나봐요 13 . 2016/01/23 6,134
520644 남편,애인분이 CK be 모이스춰 로션 쓰시는 분요? 로숀 2016/01/23 1,704
520643 네네치킨? 은 치킨장사하면서 왜저래요? 2 .. 2016/01/23 1,186
520642 선이 들어왔는데 49 ... 2016/01/23 4,606
520641 전세사는데요 샤위기꼭지고쳐놓고이사가야하나요? 11 ㅇㅇ 2016/01/23 2,009
520640 급 질문..생선절이기 2 봄이오면 2016/01/23 4,151
520639 일부 배달기사님들 때문에 누명썼어요 2 누명 2016/01/23 971
520638 4대보험 가입시기를 놓쳤어요 ;; 방법없을까요 3 직원 ;; 2016/01/23 3,719
520637 식사 문제 ... 지혜를 구합니다 25 며느리 2016/01/23 6,096
520636 ktx 잔여석이 꽤 있네요 2 경부선 2016/01/23 1,380
520635 학습지교육비는. 연말정산 3 ㄴㄴ 2016/01/23 792
520634 국내호텔 겨울 패키지 이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호텔 2016/01/23 1,515
520633 늙은 정자가 자폐증, 정신분열, 간질의 원인이라는 기사 14 a 2016/01/23 7,616
520632 "걔네 엄마 도망갔대" 요즘 초등생 카톡 장난.. 1 now or.. 2016/01/23 1,457
520631 입맛도 없고 병원도 가봐야 하는데.. 4 2016/01/23 585
520630 매일 1000칼로리 먹고 주 5회 운동하는 게 진짜 가능해요?.. 11 다이어터 2016/01/23 4,141
520629 다른사람이랑 시어머니 뒷담화한걸 신랑이 알았어요 25 겨울 2016/01/23 7,381
520628 작년 고3 모의고사 3 6 9 영어 1등급이 100점인 이유가 .. 8 뭘까요? 2016/01/23 1,707
520627 15,239유로는 한국돈으로 얼마인가요? 10 ... 2016/01/23 2,022
520626 예산5억으로 주택 사거나 지을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7 이사고민 2016/01/23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