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직장에 만족 못하고 계속 이직하는것도 역마살인가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5-11-27 16:27:39

역마살 인가요?

 

미치겠어요.

 

나름 명분은  나에게 맞는 직장에서

편하게 일하고 싶다는 이유인데요.

 

최근 일 년 동안 이직한 회사만 해서  열 한 군데

열 곳이 넘어요.

 

중견기업, 강소 기업,

혹은 아주 조그만 중소기업까지 이곳 저곳 다 다녀보았지만

 

첫직장(오년 근무)만한 회사는 역시 없는 거 같아서

첫직장 같은 회사를 찾고 싶은 마음에

끊임없이 이직을 시도하고있네요.

 

첫직장은 폐업을 해서 관두었습니다.

 

 

그 후 새로운 직장 계속 찾고 있는데

입사가 쉽게되어서 그러는지

자꾸 자꾸 이직을 끊임없이 시도를 하고있네요.

 

역마살인가요?

 

 

IP : 14.48.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27 4:40 PM (119.18.xxx.219)

    님이랑 같다는건 아니구요
    저도 많이 옮겨요

    저는 일복이 없데요 일로 풀리는것도 없고..대인관계.. 사람과 엮여서 일하면 계속 안맞을거래요 기술과 관련된 일을 하라고..
    남들에게 이야기 하면 정말 깜짝놀랄 만한 상사만 만났네요..
    머 사주보는데 철학관 한두군데가 아니라 모두 다 일복은 없고 남편복은 있다고..정말 맞는듯요 남편복은 주변이 인정했네요 전 다 가질수 없다고 컨트롤 하네요 스스로.. 위로

  • 2. ...
    '15.11.27 5:03 PM (116.38.xxx.67)

    저도넘청옮겻어요...ㅠㅠ좋은데 들어가 톡 나오고...

  • 3. 35
    '15.11.27 5:07 PM (211.36.xxx.184)

    저도 그런식으로 이직 엄청 많이 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나니까 진짜 놀라울정도로 취업이 힘들었답니다 ㅡ
    여자나이 30 넘어가면 힘들어용 한곳에 정붙이고 다니세요
    그러다 후회합니다 ㅜㅜ

    저도 역마살이라 생각했으나
    끈기가 없는 것이었네요

    돌아보니 남의돈 버는건 다 힘들어요
    거기가 거기고

  • 4. ...
    '15.11.27 5:08 PM (39.121.xxx.103)

    근데 1년동안 11군데 옮길 정도면 문제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역마살은 핑계고 책임감부재로 보여요..
    본인 편한것도 중요하지만 직장이란곳은 책임감이 먼저인것같은데..

  • 5. 그러하리니
    '15.11.27 5:26 PM (211.212.xxx.236)

    끈기가 없는거죠.
    1년에 11번이면 한달씩 정도밖에 일하지않은건데..
    또 중간에 쉰날 빼면 한달도 못되게 일하고..
    급여는 다 날짜로 받으셨나요?
    한달도 일하지 않은사람이 급여 얘기하면 솔직히 참 한심하기도 하고 짜증나요.
    계속 같이 일할 생각에 시간투자하며 일가르쳐주는데..

    한 회사에 대해서 아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하세요?
    한달만에 그 회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그만두셨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거지같은 회사라면 그만둘수있지만 11번씩 옮긴건 본인문제예요.

  • 6. 지나치게 짧네요
    '15.11.27 7:05 PM (125.149.xxx.249)

    아이템에 대해선 좀ㅈ많이 아시겠네요.
    한 반달은 다니고 옮기고 하세요.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회사 찾을수있어요.
    그러는저도 이틀 열흘 일주일 이렇게 그만두었어오. 진짜ㅈ그지같은회사 생각보다 많아요.

  • 7. 당연한것
    '16.2.12 8:50 PM (182.226.xxx.200)

    오래 참으면 병만 생기죠
    저도 아니면 바로 나옵니다
    옮기고 옮기고 지금 이직만 10번짼데 드뎌 제 능력 알아주구 쳐주는 데 만나 4년간 즐겁게 신나게 다니고 있어요 일요일밤이 두렵지 않아요 ~ 계약직도 많고 깡패같은 사장들이 득시그르 한데 당연히 옮겨야죠 우리나라 노예처럼 부리는 것들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24 김포공항에서 중앙대 병원 까지 얼마나 걸리나요?(길좀 여쭈어요).. 3 질문 2016/02/14 758
527723 2월에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국내여행지 있을까요? 2 .. 2016/02/14 1,491
527722 남편이 결혼전 성매매한걸 알게되었는데요.. 28 아.. 2016/02/14 22,619
527721 입덧하는 며느리한테 생신상 받아먹고 싶은 시어머니 75 2016/02/14 19,648
527720 6월에 여행가려면 국내국외알려주세요 1 6월여행 2016/02/14 764
527719 개성공단 폐쇄의 의도 5 내 생각엔 2016/02/14 1,741
527718 아이옷 백화점에서 사는 건 정말 바보짓이네요 74 옷값.. 2016/02/14 22,344
527717 생리통이 느껴지네요 ... 2016/02/14 501
527716 중학교때까지 공부 별로이다가 고등학교 가서 잘하는 경우? 5 교육 2016/02/14 2,807
527715 주정뱅이 친정아버지 어찌해야할까요 5 ㅇㅇ 2016/02/14 1,696
527714 악성곱슬..컷트머린 안될까요? 5 .. 2016/02/14 1,290
527713 독일약국에서 사올만한 영양크림 에센스 있을까요? 6 주니 2016/02/14 4,055
527712 일본여행 후쿠오카 스지유온천... 1 일본여행 2016/02/14 1,716
527711 박근혜정부 3년 재정적자 95조 넘어, MB정부 5년 적자 육박.. 11 샬랄라 2016/02/14 1,162
527710 시아버지 생신 장소를 시누이 마음대로 우리집앞 식당으로 정한거요.. 24 시댁 2016/02/14 8,013
527709 개성공단폐쇄..미국의요구였나? 6 오바마 2016/02/14 1,597
527708 LA 공항에서 파사디나 호텔까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할까요 10 .. 2016/02/14 1,127
527707 한 숟가락 덜 먹기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5 참맛 2016/02/14 1,839
527706 아이가 한학기 독일교환학생 가는데 15 가을동화 2016/02/14 2,757
527705 서비스직종분들 9 중년 2016/02/14 1,302
527704 고등학교)내신등급 1.5등급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요? 9 내신 2016/02/14 4,318
527703 어릴때 기억이 생생해요 2 손녀딸 2016/02/14 920
527702 임신중기에 유방이 아플수도 있나요? 2 딸이랑 놀기.. 2016/02/14 1,273
527701 중학생이 키플링 가방 어떤가요? 5 가방 2016/02/14 2,366
527700 대학 ,이제 수시가 대세인가요 4 베지밀 2016/02/14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