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직장에 만족 못하고 계속 이직하는것도 역마살인가요?

.....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5-11-27 16:27:39

역마살 인가요?

 

미치겠어요.

 

나름 명분은  나에게 맞는 직장에서

편하게 일하고 싶다는 이유인데요.

 

최근 일 년 동안 이직한 회사만 해서  열 한 군데

열 곳이 넘어요.

 

중견기업, 강소 기업,

혹은 아주 조그만 중소기업까지 이곳 저곳 다 다녀보았지만

 

첫직장(오년 근무)만한 회사는 역시 없는 거 같아서

첫직장 같은 회사를 찾고 싶은 마음에

끊임없이 이직을 시도하고있네요.

 

첫직장은 폐업을 해서 관두었습니다.

 

 

그 후 새로운 직장 계속 찾고 있는데

입사가 쉽게되어서 그러는지

자꾸 자꾸 이직을 끊임없이 시도를 하고있네요.

 

역마살인가요?

 

 

IP : 14.48.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27 4:40 PM (119.18.xxx.219)

    님이랑 같다는건 아니구요
    저도 많이 옮겨요

    저는 일복이 없데요 일로 풀리는것도 없고..대인관계.. 사람과 엮여서 일하면 계속 안맞을거래요 기술과 관련된 일을 하라고..
    남들에게 이야기 하면 정말 깜짝놀랄 만한 상사만 만났네요..
    머 사주보는데 철학관 한두군데가 아니라 모두 다 일복은 없고 남편복은 있다고..정말 맞는듯요 남편복은 주변이 인정했네요 전 다 가질수 없다고 컨트롤 하네요 스스로.. 위로

  • 2. ...
    '15.11.27 5:03 PM (116.38.xxx.67)

    저도넘청옮겻어요...ㅠㅠ좋은데 들어가 톡 나오고...

  • 3. 35
    '15.11.27 5:07 PM (211.36.xxx.184)

    저도 그런식으로 이직 엄청 많이 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나니까 진짜 놀라울정도로 취업이 힘들었답니다 ㅡ
    여자나이 30 넘어가면 힘들어용 한곳에 정붙이고 다니세요
    그러다 후회합니다 ㅜㅜ

    저도 역마살이라 생각했으나
    끈기가 없는 것이었네요

    돌아보니 남의돈 버는건 다 힘들어요
    거기가 거기고

  • 4. ...
    '15.11.27 5:08 PM (39.121.xxx.103)

    근데 1년동안 11군데 옮길 정도면 문제가 있으신거 아닌가요?
    역마살은 핑계고 책임감부재로 보여요..
    본인 편한것도 중요하지만 직장이란곳은 책임감이 먼저인것같은데..

  • 5. 그러하리니
    '15.11.27 5:26 PM (211.212.xxx.236)

    끈기가 없는거죠.
    1년에 11번이면 한달씩 정도밖에 일하지않은건데..
    또 중간에 쉰날 빼면 한달도 못되게 일하고..
    급여는 다 날짜로 받으셨나요?
    한달도 일하지 않은사람이 급여 얘기하면 솔직히 참 한심하기도 하고 짜증나요.
    계속 같이 일할 생각에 시간투자하며 일가르쳐주는데..

    한 회사에 대해서 아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하세요?
    한달만에 그 회사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그만두셨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거지같은 회사라면 그만둘수있지만 11번씩 옮긴건 본인문제예요.

  • 6. 지나치게 짧네요
    '15.11.27 7:05 PM (125.149.xxx.249)

    아이템에 대해선 좀ㅈ많이 아시겠네요.
    한 반달은 다니고 옮기고 하세요.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회사 찾을수있어요.
    그러는저도 이틀 열흘 일주일 이렇게 그만두었어오. 진짜ㅈ그지같은회사 생각보다 많아요.

  • 7. 당연한것
    '16.2.12 8:50 PM (182.226.xxx.200)

    오래 참으면 병만 생기죠
    저도 아니면 바로 나옵니다
    옮기고 옮기고 지금 이직만 10번짼데 드뎌 제 능력 알아주구 쳐주는 데 만나 4년간 즐겁게 신나게 다니고 있어요 일요일밤이 두렵지 않아요 ~ 계약직도 많고 깡패같은 사장들이 득시그르 한데 당연히 옮겨야죠 우리나라 노예처럼 부리는 것들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06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123
519505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24
519504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40
519503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81
519502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424
519501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52
519500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6,042
519499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82
519498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98
519497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94
519496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70
519495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89
519494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4,078
519493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669
519492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634
519491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637
519490 갑자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어요 14 ㄱㄱ 2016/01/18 2,812
519489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아이들은 5 추워요 2016/01/18 841
519488 20억을 물려받으면 생기는 일^^ 35 카레라이스 2016/01/18 39,908
519487 제 폰이 이상한지. . 워크넷 혹시 접속 잘 되세요? 궁금 2016/01/18 843
519486 다음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는데 19 아무것도하지.. 2016/01/18 4,323
519485 집 명의변경 1 .. 2016/01/18 1,548
519484 유치원 졸업 관련해서 문의요.. 21 궁금 2016/01/18 2,177
519483 이 노래 제목이 정말 궁금해요 2 ? 2016/01/18 602
519482 교과서랑제일똑같은문제집이우등생해법? 2 123456.. 2016/01/18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