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빼빼로 데이때 챙겨드리지 않은거 외에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업무를 잘못한것도 없고,,,오히려 최근에 실적이 좋아서 칭찬도 받았는데..
빼빼로 데이때
미처 준비를 못했는데 같은 방 다른 직원 두명은 직접 만들어서 갖다드리더라구요.
그사람들은 미혼이고 그런 아기자기한거 챙기는거 좋아하는 스타일들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그 다음부터 상사의 태도가 정말 의아할 정도로 냉정해요....ㅠ
눈도 안마주치고 일을 시킬때도 저에게만 무표정하게 싸~한 느낌이구요
다른 두 직원에게는 매우 다정하게 하시네요.
눈치보느라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다음주 회식이라는데 어떻게 행동해야 관계가 부드러워 질까요..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지 어제는 꿈까지 꿨는데 ...
오늘도 마찬가지로 저에게 쌀쌀한 말투시네요..
이럴때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가만히 생각하면 화도나서 그냥 모른척 제 할 일만 할까 싶다가도
그래도 직속 상사이니 제가 굽히고 들어가야하나 생각도 들구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