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식구 실거주로 집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내후년에 초등들어가는 여아 1명있고 두 곳다 위치는 좋은데, 둘 중에 어디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개포고층은 오래되었지만 재건축 가능성이 있고..한데 넉넉잡고 10년~15년후 바라봐야 하고
트리지움은 좀 연식되었지만 그래도 집 상태는 개포 아파트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
개포쪽은 아이 중,고등때 대치동 학원 보내기 더 낳을 것 같기도 해요. 아이 학창시절때는 오래된 아파트 계속 살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저희 상황에는 어디가 나을까요?
저는 학군은 중상이면 되고 맞벌이 부부라 아이 혼자 집 근처 학원다닐 수 있을 정도로 주거환경 되어 있으면 됩니다.
동네 잘 아시는 분들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