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했다고???

미로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5-11-27 13:46:05

만일 노무현 대통령이 실패한 거라면 과연 누가 성공한 대통령일까?

대통령으로서 성공의 기준점을 어디에 두어야 실패와 성공이라는 말로 대통령을 평가할 수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19310.html?_fr=mt2

다시 읽고 성찰할 텍스트 ‘대통령 노무현’


비극적 죽음 이후 6년
‘왜 실패했나’ 근거 살펴
여야 분석 비판적 접근
대통령 노무현은
왜 실패했는가
이갑윤·이지호 지음/에이도스·1만4000원


IP : 108.29.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11.27 1:49 PM (14.52.xxx.171)

    성공이라곤 생각 안해요
    우리나라에 성공한 대통령이 과연 있을까요?
    전 YS집권기에 막 살림 접한 사람이었는데 사후 미화도 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 2. 사람을 봤어요.
    '15.11.27 2:03 PM (121.190.xxx.144)

    우리에게 앞으로의 대통령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시고 가신 분이죠.
    국민을 섬겼고
    말씀 한마디에도 신뢰가 있었죠.
    그정도면 성공한 대통령 아닙니까?
    다른 업적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으니 찾으면 있을 테구요.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입니다.

  • 3. ..
    '15.11.27 2:25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업적은 많지만, 성공한 대통령은 아니죠.
    하지만, 그 노력을 알고 있고, 사람이기에 실패할 수 있다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 소득 양극화 등 불평등사회가 예견되어 있었어요.
    그 상황을 타계할 대통령이 필요했고, 노무현이 적임자였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죠.
    노무현은 %(프로티지)에 빠져서 실패했다고 했어요.
    즉 전년도 예산이 100원이면 자기는 120원으로 증액해야할 통상 기준에서 200%로 늘렸다 해요.
    사실은 500%로 늘릴 수도 있었는데, 현실이라는 단어에 빠지는 우를 범했어요.
    즉, 숫자 게임에 스스로를 가둔 경우에요.
    한마디로 스스로도 얘기한 좌파 대통령이라 했지만,
    제대로 좌파 노릇도 못한 대통령이었다 회상했죠.
    죽고 나서 우러르는 것 다 소용없죠. 심하게 과장됐고.
    하지만, 그의 노력과 부단한 도전, 시도는 이해합니다. 그의 고독도요.
    그의 뒤를 이어 받은 좌파 대통령이 현재의 문제를 타계할 기반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김대중, 노무현을 지나온 사이 우리나라 경제적 불평등이 몇배는 안 좋아졌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이미 그 기류가 형성되었을 때
    이 사람들이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 조치를 너무 약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것을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하고,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거나 현재의 문제를 타계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거죠.
    그런데 성공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국민참여 없이는 불가능 하고요.
    노대통령이 퇴임 후 깨어있는 국민의 조직적인 참여를.. 애타게 외친 이유가 되죠.

  • 4. ..
    '15.11.27 2:28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업적은 많지만, 성공한 대통령은 아니죠.
    하지만, 그 노력을 알고 있고, 사람이기에 실패할 수 있다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 소득 양극화 등 불평등사회가 예견되어 있었어요.
    그 상황을 타계할 대통령이 필요했고, 노무현이 적임자였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죠.
    노무현은 %(프로티지)에 빠져서 실패했다고 했어요.
    즉 전년도 예산이 100원이면 자기는 120원으로 증액해야할 통상 기준에서 200%로 늘렸다 해요.
    사실은 500%로 늘릴 수도 있었는데, 현실이라는 단어에 빠지는 우를 범했어요.
    즉, 숫자 게임에 스스로를 가둔 경우에요.
    한마디로 스스로도 얘기한 좌파 대통령이라 했지만,
    제대로 좌파 노릇도 못한 대통령이었다 회상했죠.
    죽고 나서 우러르는 것 다 소용없죠. 심하게 과장됐고.
    하지만, 그의 노력과 부단한 도전, 시도는 이해합니다. 그의 고독도요.
    그의 뒤를 이어 받은 좌파 대통령이 현재의 문제를 타계할 기반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김대중, 노무현을 지나온 사이 우리나라 경제적 불평등이 몇배는 안 좋아졌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이미 그 기류가 형성되었을 때
    이 사람들이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 조치를 너무 약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것을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하고,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거나 현재의 문제를 타계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거죠.
    그런데 성공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imf를 겪고, 경제적 외세를 겪어야만 했고, 비정규직이나 쉬운 해고, 실업 불안을 달고 사게 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국민참여 없이는 불가능 하고요.
    노대통령이 퇴임 후 깨어있는 국민의 조직적인 참여를.. 애타게 외친 이유가 되죠.

  • 5. ..
    '15.11.27 2:39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

    업적은 많지만, 성공한 대통령은 아니죠.
    하지만, 그 노력을 알고 있고, 사람이기에 실패할 수 있다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 소득 양극화 등 불평등사회가 예견되어 있었어요.
    그 상황을 타계할 대통령이 필요했고, 노무현이 적임자였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죠.
    노무현은 %(프로티지)에 빠져서 실패했다고 했어요.
    즉 전년도 예산이 100원이면 자기는 120원으로 증액해야할 통상 기준에서 200%로 늘렸다 해요.
    사실은 500%로 늘릴 수도 있었는데, 현실이라는 단어에 빠지는 우를 범했어요.
    즉, 숫자 게임에 스스로를 가둔 경우에요.
    한마디로 스스로도 얘기한 좌파 대통령이라 했지만,
    제대로 좌파 노릇도 못한 대통령이었다 회상했죠.
    죽고 나서 우러르는 것 다 소용없죠. 심하게 과장됐고.
    하지만, 그의 노력과 부단한 도전, 시도는 이해합니다. 그의 고독도요.
    그의 뒤를 이어 받은 좌파 대통령이 현재의 문제를 타계할 기반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김대중, 노무현을 지나온 사이 우리나라 경제적 불평등이 몇배는 안 좋아졌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이미 그 기류가 형성되었을 때
    이 사람들이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 조치를 너무 약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것을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하고,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거나 현재의 문제를 타계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거죠.
    그런데 성공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imf를 겪고, 경제적 외세를 겪어야만 했고, 비정규직이나 쉬운 해고, 실업 불안을 달고 사게 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국민참여 없이는 불가능 하고요.
    노대통령이 퇴임 후 깨어있는 국민의 조직적인 참여를.. 애타게 외친 이유가 되죠.

    어쨌든 좌파든 우파든 릴레이 경주죠.
    대통령 한명이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꾼다면 그만큼 우파가 칠푼이 바보 라는 얘기가 되니까.
    우파는 좌파보다 현실성, 권력, 조직력, 재력이 비교할 수 없이 우수하죠.
    좌파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담쟁이가 담 넘어가듯 반복에 반복을 통해 투쟁해 가는 길이기에
    한 사람의 대통령으로 바뀌긴 힘들죠. 그저 선장으로 세울 뿐이죠. 노는 선원들이 저어야죠.
    멀리가고, 성공하고 하는 것은 선원들의 합일된 힘과 그 쪽수에 달린 거죠.

  • 6. ..
    '15.11.27 2:41 PM (210.217.xxx.173)

    업적은 많지만, 성공한 대통령은 아니죠.
    하지만, 그 노력을 알고 있고, 사람이기에 실패할 수 있다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 소득 양극화 등 불평등사회가 예견되어 있었어요.
    그 상황을 타계할 대통령이 필요했고, 노무현이 적임자였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죠.
    노무현은 %(프로티지)에 빠져서 실패했다고 했어요.
    즉 전년도 예산이 100원이면 자기는 120원으로 증액해야할 통상 기준에서 200%로 늘렸다 해요.
    사실은 500%로 늘릴 수도 있었는데, 현실이라는 단어에 빠지는 우를 범했어요.
    즉, 숫자 게임에 스스로를 가둔 경우에요.
    한마디로 스스로도 얘기한 좌파 대통령이라 했지만,
    제대로 좌파 노릇도 못한 대통령이었다 회상했죠.
    죽고 나서 우러르는 것 다 소용없죠. 심하게 과장됐고.
    하지만, 그의 노력과 부단한 도전, 시도는 이해합니다. 그의 고독도요.
    그의 뒤를 이어 받은 좌파 대통령이 현재의 문제를 타계할 기반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김대중, 노무현을 지나온 사이 우리나라 경제적 불평등이 몇배는 안 좋아졌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게 아니라, 이미 그 기류가 형성되었을 때
    이 사람들이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 조치를 너무 약하게 했다는 겁니다.
    그것을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하고,
    기류를 완만하게 만들거나 현재의 문제를 타계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거죠.
    그런데 성공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imf를 겪고, 경제적 외세를 겪어야만 했고, 비정규직이나 쉬운 해고, 실업 불안을 달고 사게 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국민참여 없이는 불가능 하고요.
    노대통령이 퇴임 후 깨어있는 국민의 조직적인 참여를.. 애타게 외친 이유가 되죠.

    어쨌든 좌파든 우파든 릴레이 경주죠.
    대통령 한명이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꾼다면 그만큼 우파가 칠푼이 바보 라는 얘기가 되니까.
    우파는 좌파보다 현실성, 권력, 조직력, 재력이 비교할 수 없이 우수하죠.
    좌파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담쟁이가 담 넘어가듯 반복에 반복을 통해 투쟁해 가는 길이기에
    한 사람의 대통령으로 바뀌긴 힘들죠. 그저 선장으로 세울 뿐이죠. 노는 선원들이 저어야죠.
    멀리가고, 성공하고 하는 것은 선원들의 합일된 힘과 그 쪽수에 달린 거죠.
    노대통령은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모두의 대통령이 되려고도 했으니 한쪽으로 일관되게 가기도 힘들었어요.
    원칙을 잃은 것 같아 좌파 선원들을 많이 잃어서 기동력이 현저히 줄었죠.

  • 7. ...
    '15.11.27 2:51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내가 싫은것들을 나열해보자면

    박정희대통령 쿠테타
    전두환대통령 쿠테타
    노태우대통령 복지부동
    김영삼대통령 OECD가입
    김대중대통령 쌍용자동차 및 종자회사 해외매각
    노무현대통령 로스쿨

  • 8. ...
    '15.11.27 2:52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내가 싫은것들을 나열해보자면

    박정희대통령 쿠테타
    전두환대통령 쿠테타
    노태우대통령 복지부동
    김영삼대통령 OECD가입
    김대중대통령 쌍용자동차 및 종자회사 해외매각
    노무현대통령 로스쿨
    이명박대통령 4대강사업

  • 9. ...
    '15.11.27 2:53 PM (14.50.xxx.2) - 삭제된댓글

    내가 싫은것들을 나열해보자면

    박정희대통령 쿠테타
    전두환대통령 쿠테타
    노태우대통령 군부독재유지
    김영삼대통령 OECD가입
    김대중대통령 쌍용자동차 및 종자회사 해외매각
    노무현대통령 로스쿨
    이명박대통령 4대강사업

  • 10. ...
    '15.11.27 2:55 PM (14.50.xxx.2)

    내가 싫은것들을 나열해보자면

    박정희대통령 쿠테타
    전두환대통령 쿠테타
    노태우대통령 군부독재유지
    김영삼대통령 OECD가입
    김대중대통령 쌍용자동차 및 종자회사 해외매각
    노무현대통령 로스쿨
    이명박대통령 4대강사업
    박근혜대통령 해외나들이

  • 11. 깡과 배포
    '15.11.27 2:59 PM (66.249.xxx.195)

    이 분도 대단하심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4194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겠죠

  • 12. 성공? 실패?
    '15.11.27 3:10 PM (121.167.xxx.87)

    그런거 다 떠나서
    국민을 국민대접 해준 대통령 아닐까요?
    누구 누구랑은 많이 다르게

  • 13. 근데
    '15.11.27 5:22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성공의 기준이 뭐고 성공이 프레임이 뭔데요?

    거기에 맞춰 성공이라는 답을 도출해낼 대통령이 존재하기라도 하나요?
    우선기준에 대한, 그거 부터 대답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58 아부잘하거나 , 지나치게 오지랖 넓은 사람들 14 인간관계 2016/02/14 4,033
527757 사귀는 사이에 모아놓은 재산 오픈해도 될까요? 8 ........ 2016/02/14 2,503
527756 예전에 한 학생때문에 학원을 그만둔적이 있었는데요. 강사 3 .. 2016/02/14 1,866
527755 개성공단 플랜 B’ 이미 세워놓았다 16 뉴스프로 2016/02/14 3,052
527754 냉장고를 사야하는데, 2도어? 4도어? 흰색? 스텐? 5 냉장고 2016/02/14 3,036
527753 너무 친절해도 괜히 이상한 생각 드네요. 25 2016/02/14 5,353
527752 냉장고와 벽과의 거리는 몇센치인가요? 4 ^^* 2016/02/14 5,278
527751 10미터 거리 2층에서 3층으로 짐옮기는 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7 ff 2016/02/14 1,883
527750 회계사 공부하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22 ... 2016/02/14 25,714
527749 서초동 서울고등학교 인근 살기 어떤가요 6 일하는엄마 2016/02/14 2,899
527748 아이유 드라마 주연하고 이런거 제일 이해안되는 1인 6 뭔지 2016/02/14 2,987
527747 초등전학 조언부탁드려요. 3 ... 2016/02/14 878
527746 오리털파카 드럼세탁기 건조기에 돌려 말려도 되나요? 4 줄어들까봐 2016/02/14 6,737
527745 분당 점 잘빼는 피부과 꼭꼭 추천해주세요~ 1 코인 2016/02/14 1,431
527744 얻어온 된장이 너무 짜요 ㅠ 9 oo 2016/02/14 1,937
527743 10명 가운데 8명 "흙수저는 대대로 흙수저".. 3 샬랄라 2016/02/14 1,539
527742 늙은호박으로 호박죽 말고 반찬만들수 있나요? 4 호박씨 2016/02/14 1,259
527741 서울대 의대는 어떤아이가 가나요? 58 ~~ 2016/02/14 19,706
527740 잘 생긴 아들 두신 분들요 7 이성 2016/02/14 3,596
527739 비만이 너무 심해요. 7 ... 2016/02/14 2,134
527738 영어잘하시는분들(호주직구)도외주세요ㅠ 5 답답 2016/02/14 1,094
527737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커튼 만들어보신분 계시나요? 2 커튼 2016/02/14 1,598
527736 언제 2억이라는 돈을 모을수있을까요 ? 그냥 막막해요 18 샐러드 2016/02/14 6,915
527735 인테리어 질문받아요 23 질문 2016/02/14 4,161
527734 시그널 몇부작인가요? 1 모모 2016/02/14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