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인데 흰머리가 많이 나고 있어요 ㅠㅠ

.....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5-11-27 13:04:27

요즘들어 흰머리가 눈에띄게 많아지고 있는데요,
예전엔 없던 증상인데 최근 급증하고 있어요.
어제도 거울로 보고 앞쪽만 5개는 뽑은것 같아요.
염색을 해서 그런걸까요..?
아직 나이가 34밖에 안되었고 미혼인데 왜이러죠..
스트래스 받으면 그런가요?
그 전엔 직장인 아니였는데, 직장 다니더니 흰머리 급증... 이 이유때문인건지...?


더  우울해요 ㅠㅠ

IP : 58.184.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5.11.27 1:23 PM (119.198.xxx.128)

    스트레스 때문일거예요. 그리고 유전도 한가지 영향이더군요.
    검정콩, 검정깨 꾸준히 드세요. 신장이 갑자기 나빠져도 흰머리가 난답니다.
    검은 음식이 신장에 좋구요.

  • 2. 직딩맘
    '15.11.27 1:24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 맞구요.
    윗분말씀처럼 유전의 영향도 있어요.
    전 35세부터 새치염색했어요 ㅠㅠ

  • 3. ...
    '15.11.27 1:54 PM (1.245.xxx.230)

    저는 고등학교때 새치가 있었는데 서른 후반인 지금은 반백이에요.
    부모님 두분 다 일찍 머리가 하얘지셨던터라
    그러려니 지내요.
    머리 빠질까봐 염색은 안하구요.ㅠ

  • 4. dd
    '15.11.27 2:25 PM (218.48.xxx.147)

    새치가 하나도없었고 부모님 영향도 아니라면 일시적인 스트레스때문일것같구요 더이상 늘어나지않도록 스트레스관리 하심되구요 나이가 슬슬 흰머리 날때기도하죠 저같은경우엔 부모님도 일찍부터 염색하셨고 저도 고딩때부터 속에 새치가 있었는데 첫애낳고 반백이 되었어요 늘어나는 속도가 어마무시하네요 버틸수있을때까지 버티시다가 나중엔 염색하셔야할꺼에요 왠만하면 뽑지는 마세요

  • 5. 11
    '15.11.27 2:37 PM (183.96.xxx.241)

    유전적 영향이 젤 커요 그리고 스트레스요

  • 6. 그냥
    '15.11.27 2:49 PM (211.36.xxx.78)

    날때되서 나는거아닌가요
    조금이르긴한데

  • 7. 저는
    '15.11.27 3:30 PM (1.243.xxx.134)

    유전이라서 고딩때부터 슬슬 나더니 20중반엔 완전 심하고 30중반 되니 이제 앞머리까지 나대요..
    스트레스 받음 탈모까지 오구여.. 건강한 두피 유전받는 것도 부럽네요

  • 8. 저도
    '15.11.27 3:46 PM (112.152.xxx.34)

    원글님 나이부터 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염색안하면
    나갈수가 없네요.(40대 초중반이에요.)
    스트레스도 원인이지만 저희 아빠가 흰머리가 빨리
    났었는데 제가 닮았나봐요.
    반면에 제 동생은 엄마를 닮아서인지 40대인데도
    흰머리가 없어요.

  • 9. 저드그래요ㅠㅜ
    '15.11.27 6:37 PM (183.109.xxx.107) - 삭제된댓글

    말못할 고민으로 그 곳에 털이 반백이에요.
    미혼에 남친도 없는지 십년째인데.....
    겨우 질 받는 영양제 직구 했는데 식약청이 막아놨네요 독약청같으니
    암튼 누굴 만나기도 전에 폭삭하는 거 같아 슬퍼요 ㅠㅜ

    우리 힘내요

  • 10. mm
    '15.11.27 8:30 PM (220.78.xxx.33)

    올해 마흔인데 저도 반백이에ㅛ ㅠㅠ
    딱 원글님 나이때부터 횐머리 뽑고 난리도 아니었구요
    그때도 횐머리 장난 아니었죠
    지금도 염색 해야 하는데 안하고 있어요 이젠..해야 될듯 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874 시어머니가 좋아요 33 00 2015/11/30 5,301
504873 결혼식 갈때 메이크업? 5 ㄷㄷㄷ 2015/11/30 1,390
504872 내 인생을 결정하는 세가지 5 세가지 2015/11/30 2,536
504871 페브리즈로 옷에서 나는 냄새 없에고파~ 5 냄새시러 2015/11/30 1,432
504870 코피노 아빠들 얼굴공개 사이트래요 13 kopino.. 2015/11/30 4,735
504869 집주인이 집이 내놨는데 특정일만 집을 보여줘도 되나요? 8 세입자 2015/11/30 1,342
504868 너무 올라버린 전세값,다들 어찌 감당하시나요 20 ㅜㅜ 2015/11/30 5,159
504867 가자미. 해뜨기?...식혜담그기 비율 1 가자미 식혜.. 2015/11/30 1,062
504866 강서구쪽 언어교환 카페 있나요? 3 2015/11/30 877
504865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4 ... 2015/11/30 1,680
504864 대뜸 만나자마자 전도하는 1 인간들 2015/11/30 555
504863 김장 독립 썰 7 ... 2015/11/30 2,042
504862 ‘덜덜덜’ 어린이합창단에 줄지어 사과…정종섭 장관은? 4 세우실 2015/11/30 2,070
504861 거름망 성능이 좋은 티팟 좀 추천해주세요 3 허브티 2015/11/30 1,283
504860 해외에서도 ‘닭치고 국정화 중단, 닭치고 살인정권 타도!’ 2 light7.. 2015/11/30 661
504859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뭘 마시면 배변이 빨리 될까요..(변비 아님.. 13 건강 2015/11/30 4,866
504858 기분우울ㅜㅜ미친드시 웃긴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0 you 2015/11/30 2,023
504857 마음 속 너무 미운 사람을 잊고 사는법 알려주세요. 3 착하게 살자.. 2015/11/30 2,239
504856 2015년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30 545
504855 아버지 지갑선물을 하고싶은데요 1 ... 2015/11/30 699
504854 요즘 경기 어렵긴 어렵나봐요 2015/11/30 1,921
504853 남자 연예인중에 4 무지개 2015/11/30 1,367
504852 그새 감기 다 나으신 모양이네? 7 ........ 2015/11/30 1,476
504851 반려견 잃고 실의에 뺘진 지인.. 6 반려견 2015/11/30 2,518
504850 에스프레소 몸에 안좋나요? 2 2015/11/3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