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결 처리가 3일밖에 안되나요?

학교 선생님 계세요?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5-11-27 10:23:35

중학생입니다.

감기가 심해서 수요일 병원약봉투찍어올리고 2교시에 갔는데

병지각처리하셨대요.

그것까지 이해하는데요.

오늘 좀 더 심해서 결석한다고 문자드리고

아이 일어나면 병원가려고 하니

선생님 전화오셔서

아픈 것도 3일 정도 결석되고 그 이상이면 무단처리한다고 하십니다.

네 하고 끊기는 했습니다만.

그 3일이라는게 토일도 들어가나요?

다음주 아파서 결석하면 무단처리한다는게 맞는 말인가요?

아프고 서류 있음 연장가능한게 아닌가요?

IP : 59.23.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10:25 AM (112.220.xxx.101)

    토일은 안들어가는거 아닌가요?

  • 2. 음?
    '15.11.27 10:36 AM (1.254.xxx.88)

    병지각처리는 심하네요.
    우리딸도 그렇게 늦게 학교 간 적 있었지만 별 말 없었거든요. 선생이 지독하네....
    병결처리 해 달라고 병원확인서 떼달라고해서 아이편으로 보내보세요. 병원에서 학교 보낼거라면 알아서 써 줍니다. 아마도 이걸 원하는게 아닐까요..
    선생님도 제출자료가 있어야 병결처리가 원만해지거든요.

  • 3. 원글
    '15.11.27 10:49 AM (59.23.xxx.240)

    사실 기말시험치고 고등올라가는 시점에서
    결석처리에 전혀 민감하지 않은데요.
    약봉투만 드려도 병결처리 계속 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 4. 원글
    '15.11.27 10:52 AM (59.23.xxx.240)

    심지어 머리 아프다고 안 간 아이도 알고
    한약먹는다는 종이까지도 다 병결처리된다고'''
    남들은 다 해 줘도
    저희 담임이 그렇게 한다면 할 말 없지만요.
    학교 분위기가 수능친 아이들처럼 완전 풀어져서
    이렇게 결석하는 아이가 있으면 분위기헤칠까 싶어서일까요?

  • 5. 병지각
    '15.11.27 11:53 AM (168.126.xxx.143)

    병지각 처리는 원칙대로 하신 겁니다. 아파서 2교시에 등교하면 병지각이지 그럼 뭔가요?
    병결석은 의사의 소견서나 진료 확인서, 처방전이 증빙 서류가 되고 거기에 학교의 결석계를 써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토요일 일요일은 해당 안되구요. 원칙적으로 3일 초과되는 결석은 진단서 제출해야 합니다. 오늘 월요일 화요일 까지는 위에 적은 서류로 결석처리 되고 그 이상은 진단서 내는 게 원칙입니다. 저는 전직 교사입니다.

  • 6. 병지각
    '15.11.27 11:54 AM (168.126.xxx.143)

    약봉투는 증빙 서류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19 트럼프 "독일에서 이슬람 폭동난다" 예측 정확.. 5 ooo 2016/01/06 1,560
515218 라텍스베개 세탁해보신님 계세요??? 2 라텍스 2016/01/06 1,344
515217 능력은 보통인데 인간관계 좋은 사람.. 19 궁금 2016/01/06 4,419
515216 각분야의 전문가라고 할만한 사람 추천요~ 3 ㅇㅇ 2016/01/06 293
515215 대학생 남자자취생에게 전자렌지와 미니오븐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5 ... 2016/01/06 1,266
515214 학교에 원어민 교수들 보니까 11 ㅇㅇ 2016/01/06 2,962
515213 손바느질 잘하시는 분들 비결이 궁금해요 13 궁금 2016/01/06 1,983
515212 일본 전문가도 “일본이 너무 이긴 협상 6 ㅎㅎㅎ 2016/01/06 719
515211 아침마다 배 아픈 아이 4 최고의날 2016/01/06 1,256
515210 지방대학가앞 잘 지어놓은 원룸은 방이 없더라구요 7 새해복받으세.. 2016/01/06 2,205
515209 폭력에 길들여 진다는게 어떤거죠 4 ㅇㅇ 2016/01/06 1,059
515208 다이어트 정체기 탈출했어요! 3 .. 2016/01/06 2,822
515207 계란 삶을 수 있는 기계, 어떤 게 좋은가요? 14 계란 2016/01/06 1,495
515206 문재인 "朴대통령, 참으로 부끄러움 모르고 얼굴 두꺼워.. 9 샬랄라 2016/01/06 1,464
515205 헬조선이란말 저는 거부감 들던데 1 ㅇㅇ 2016/01/06 719
515204 롤케잌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완전 홀릭중.. 2 롤케잌홀릭 2016/01/06 1,072
515203 미혼선생님에게 가족상담 괜찮을까요? 6 mmm 2016/01/06 693
515202 글 본문 삭제합니다. 61 샤론애플 2016/01/06 11,042
515201 보라카이 가보신 분 9 ------.. 2016/01/06 1,954
515200 이 기사 보셨어요?? 2 가슴이 답답.. 2016/01/06 540
515199 토익점수가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지? 3 들들맘 2016/01/06 857
515198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은빛여울에 2016/01/06 778
515197 남편은 진한 색 식탁 싫다하고 저는 그게 사고 싶고,,, 어쩌죠.. 22 식탁 2016/01/06 3,090
515196 그래도 전문대보다 스카이가 11 ㅇㅇ 2016/01/06 2,769
515195 ,,최태원 회장님 애인이 부러워요.. 69 부럽 2016/01/06 29,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