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한 집이 비올 때 물이 새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5-11-27 09:56:19

동생이 전세를 구하지 못해 매매를 했어요.

비가 올 때 마다 부엌 뒤 베란다 벽 어디선가 물이 스며들어온다더라구요.


관리소에서는: 결로이니 환기를 하라

부동산에서는: 크랙같으니 관리소에 얘기하라.

부동산에 전주인의 책임범위를 물으니: 만약 아래집에 물이 새면 그건 6개월내 보상해줄 수 있지만 이 집에 대한 책임은 없다.

제 동생은: 다른 집보다 비쌌지만 인테리어가 다 됐기 때문에 손 볼 데가 없다해서 이 집을 선택한 건데 불과 몇 개월만에 이런 하자가 발생해 속상해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경우 어디에 책임을 물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도움 부탁드릴께요.


참, 그리고 얼마전에 '창틀코킹' 이라는 작업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작업으로 문제가 개선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IP : 59.14.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10:03 AM (175.125.xxx.63)

    관리소가 무식 인증하네요.
    비올 때 새는게 무슨 결로라고..
    창틀도 아니면 외벽틈새로 새나본데관리소에서
    해줘야하는거예요.
    전주인도그런거 알았을테고 책임이 아주없진
    않을것같은데 부동산이 발뺌하면 구청에라도
    문의해보세요

  • 2. 원글
    '15.11.27 10:06 AM (59.14.xxx.105)

    175님 답변 감사드려요. 전주인이 모르지 않았을텐데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구청에 문의해볼께요.

  • 3. 벽에서
    '15.11.27 10:0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물스미는건 외벽문제일거에요.
    전에 살던집이 그랬는데 (관리사무실에서)외벽에 우레탄을 쏘니 물새는거 없어졌어요.
    대신 우레탄 쏜곳에 비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긴하더군요.
    관리사무소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 4. 뒷베란다
    '15.11.27 10:0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벽에서 물이 스미는거면 외벽문제일거에요.
    전에 살던집이 그랬는데 (관리사무실에서)외벽에 우레탄을 쏘니 물새는거 없어졌어요.
    대신 우레탄 쏜곳에 비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긴하더군요.
    관리사무소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 5. 창틀과
    '15.11.27 10:11 AM (203.142.xxx.240)

    벽사이가 오래되서 틈이 생겨서 비가 샐수도 있어요. 이런건 아주 간단히 중간에 뭘 채워주니 괜찮아지던데..
    비용은 2.30만원정도 했고.

    저희집이 비오면 창틀과 벽사이로 비가 조금씩 스며들었는데 그거 하고나서 말끔해요

  • 6. ...
    '15.11.27 10:13 AM (59.14.xxx.105)

    221님의 경험담을 들으니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조금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7. ...
    '15.11.27 10:15 AM (59.14.xxx.105)

    203님 아마 그게 창틀코킹 그 작업인 것 같아요. 39만원을 지불하고 그 작업을 했지만.. 이 집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네요. ㅠ

  • 8. 비올 때
    '15.11.27 10:16 AM (58.125.xxx.226)

    새는건 외벽에 문제가 있는거고 아파트 도색할때
    창에 코킹이라는 작업을 같이 한다고 해요

    소장한테 말하고 운영회의때 의논해서 해야죠

  • 9. 나는나
    '15.11.27 10:29 AM (218.55.xxx.83)

    외벽 크랙문제네요. 연식이 좀 된 아파트들은 정기적으로 외벽보수 하는데..관리소에 강하게 말하라고 하세요.

  • 10. 베란다에 물이 차서..
    '15.11.27 1:13 PM (175.112.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매매 하고 몇 개월 지나 비 와서 부동산,관리소 다 말 해도 소용 없어
    베란다 샷시 바깥을 보니 실리콘이 들 떠 있고 벽이 갈라져 있어
    작업하는 업자 한테 물으니 넘 비싸더라구요.그리하여 안 하고
    그래서남편이 시멘트 조금 개서 바르고 말려
    실리콘 다 띠고 다시 실리콘을 다시 꼼꼼히 하니 베란다에 물이 찼었는데 안 차더라구요.
    만약 안에서 할 수 없는 작업이면 외벽이라 관리소에서 해 줘야 합니다.장기 수선 충담금을 왜 내겠어요.

    전 주인이 팔려고 싹 인테리어 했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님도 저와 같은 경우 같아요.
    매매하신지 얼마 안 되었으면 부동산에 연락 하시어 전 주인께 말 하라 하시고 어떻게 이런 집을 소개 해 줄 수 있냐.복비를 왜 내겠냐 일 처리 잘 해 주십사 요구 하세요. 전 주인 한테 부동산이 연락 하도록...

  • 11. 베란다에 물이 차서..
    '15.11.27 1:18 PM (175.112.xxx.173)

    저도 매매 하고 몇 개월 지나 비 와서 부동산,관리소 다 말 해도 소용 없어
    베란다 샷시 바깥을 보니 실리콘이 들 떠 있고 벽이 갈라져 있어
    작업하는 업자 한테 물으니 넘 비싸더라구요.그리하여 안 하고
    다행히 저의는 아랫 부분이라
    남편이 시멘트 조금 개서 바르고 말려
    실리콘 다 띠고 다시 실리콘을 다시 꼼꼼히 하니 베란다에 물이 찼었는데 안 차더라구요.
    전 주인이 팔려고 싹 인테리어 했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만약 안에서 할 수 없는 작업이면(위 쪽) 외벽이라 관리소에서 해 줘야 합니다.
    장기 수선 충담금을 왜 내겠어요.

    님도 저와 같은 경우 같아요.
    매매하신지 얼마 안 되었으면 부동산에 연락 하시어 전 주인께 말 하라 하시고 어떻게 이런 집을 소개 해 줄 수 있냐.복비를 왜 내겠냐 일 처리 잘 해 주십사 요구 하세요. 전 주인 한테 부동산이 연락 하도록..

  • 12. 베란다에 물이 차서..
    '15.11.27 1:22 PM (175.112.xxx.173)

    부동산에 얘기 하니 전 주인은 새지도 않고 기일이 지났다고
    씨도 안 먹히더라구요.
    당연 외벽은 관리소 이고요 근데 줄 타고 하는 거라 외벽 공사를 할 때면 좋으실텐데,,,

  • 13. .....
    '15.11.27 1:48 PM (59.14.xxx.105)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댓글들 참고해서 꼭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219 왜 아들만 위하는지... 9 아들과딸 2016/02/05 1,528
525218 백종원 갈비찜 맛 괜찮나요? 7 딜리쉬 2016/02/05 2,620
525217 유초등 영어 리더북 중에 분홍/보라 사슴이 주인공인 책을 찾습니.. 3 동이마미 2016/02/05 501
525216 우체국에서 하는알뜰폰 통신사 에넥스의 횡포 5 알뜰폰 2016/02/05 2,010
525215 저는 조혜련이 사회에 이지메 당한다고 봅니다 18 ㅇㅇ 2016/02/05 8,026
525214 영국 왕실도 이정도는 아닌데... 2 부진 2016/02/05 1,898
525213 48세 인데 나이에 맞춰 옷 입으라는 소리 들었어요 84 중년 2016/02/05 24,236
525212 속으로 사람 판단하며 깔보는 사람 4 꼼꼼 2016/02/05 2,434
525211 (자랑 죄송합니다) 시댁 이제 명절 안지내신대요 14 그램 2016/02/05 3,650
525210 미루는 습관 고칠 수 있나요?? 6 .. 2016/02/05 1,772
525209 겨울가니 롱패딩 싼값에 1 롱패딩 2016/02/05 2,631
525208 고맙습니다.^^ 5 ... 2016/02/05 676
525207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은 조사대상이 아닌거죠? 1 ㅇㅇ 2016/02/05 952
525206 네이버 창립 멤버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 일 4 링크 2016/02/05 3,402
525205 얼큰이라 너무 슬퍼요 10 ㅠㅠ 2016/02/05 3,031
525204 한부모 가정 교복비요 3 2016/02/05 1,069
525203 딸 남친 군대 면회 7 ㅠㅠ 2016/02/05 3,035
525202 락스나 세제, 유연제 남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2 ... 2016/02/05 2,569
525201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미네랄 2016/02/05 20,456
525200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아이고야 2016/02/05 541
525199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ㅅㅈㅅ 2016/02/05 1,975
525198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2016/02/05 789
525197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뚱띵이 2016/02/05 5,279
525196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왜 ...... 2016/02/05 4,910
525195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애기야 2016/02/05 6,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