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한 집이 비올 때 물이 새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138
작성일 : 2015-11-27 09:56:19

동생이 전세를 구하지 못해 매매를 했어요.

비가 올 때 마다 부엌 뒤 베란다 벽 어디선가 물이 스며들어온다더라구요.


관리소에서는: 결로이니 환기를 하라

부동산에서는: 크랙같으니 관리소에 얘기하라.

부동산에 전주인의 책임범위를 물으니: 만약 아래집에 물이 새면 그건 6개월내 보상해줄 수 있지만 이 집에 대한 책임은 없다.

제 동생은: 다른 집보다 비쌌지만 인테리어가 다 됐기 때문에 손 볼 데가 없다해서 이 집을 선택한 건데 불과 몇 개월만에 이런 하자가 발생해 속상해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경우 어디에 책임을 물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도움 부탁드릴께요.


참, 그리고 얼마전에 '창틀코킹' 이라는 작업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작업으로 문제가 개선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IP : 59.14.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10:03 AM (175.125.xxx.63)

    관리소가 무식 인증하네요.
    비올 때 새는게 무슨 결로라고..
    창틀도 아니면 외벽틈새로 새나본데관리소에서
    해줘야하는거예요.
    전주인도그런거 알았을테고 책임이 아주없진
    않을것같은데 부동산이 발뺌하면 구청에라도
    문의해보세요

  • 2. 원글
    '15.11.27 10:06 AM (59.14.xxx.105)

    175님 답변 감사드려요. 전주인이 모르지 않았을텐데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구청에 문의해볼께요.

  • 3. 벽에서
    '15.11.27 10:0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물스미는건 외벽문제일거에요.
    전에 살던집이 그랬는데 (관리사무실에서)외벽에 우레탄을 쏘니 물새는거 없어졌어요.
    대신 우레탄 쏜곳에 비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긴하더군요.
    관리사무소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 4. 뒷베란다
    '15.11.27 10:0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벽에서 물이 스미는거면 외벽문제일거에요.
    전에 살던집이 그랬는데 (관리사무실에서)외벽에 우레탄을 쏘니 물새는거 없어졌어요.
    대신 우레탄 쏜곳에 비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긴하더군요.
    관리사무소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 5. 창틀과
    '15.11.27 10:11 AM (203.142.xxx.240)

    벽사이가 오래되서 틈이 생겨서 비가 샐수도 있어요. 이런건 아주 간단히 중간에 뭘 채워주니 괜찮아지던데..
    비용은 2.30만원정도 했고.

    저희집이 비오면 창틀과 벽사이로 비가 조금씩 스며들었는데 그거 하고나서 말끔해요

  • 6. ...
    '15.11.27 10:13 AM (59.14.xxx.105)

    221님의 경험담을 들으니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조금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7. ...
    '15.11.27 10:15 AM (59.14.xxx.105)

    203님 아마 그게 창틀코킹 그 작업인 것 같아요. 39만원을 지불하고 그 작업을 했지만.. 이 집에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네요. ㅠ

  • 8. 비올 때
    '15.11.27 10:16 AM (58.125.xxx.226)

    새는건 외벽에 문제가 있는거고 아파트 도색할때
    창에 코킹이라는 작업을 같이 한다고 해요

    소장한테 말하고 운영회의때 의논해서 해야죠

  • 9. 나는나
    '15.11.27 10:29 AM (218.55.xxx.83)

    외벽 크랙문제네요. 연식이 좀 된 아파트들은 정기적으로 외벽보수 하는데..관리소에 강하게 말하라고 하세요.

  • 10. 베란다에 물이 차서..
    '15.11.27 1:13 PM (175.112.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매매 하고 몇 개월 지나 비 와서 부동산,관리소 다 말 해도 소용 없어
    베란다 샷시 바깥을 보니 실리콘이 들 떠 있고 벽이 갈라져 있어
    작업하는 업자 한테 물으니 넘 비싸더라구요.그리하여 안 하고
    그래서남편이 시멘트 조금 개서 바르고 말려
    실리콘 다 띠고 다시 실리콘을 다시 꼼꼼히 하니 베란다에 물이 찼었는데 안 차더라구요.
    만약 안에서 할 수 없는 작업이면 외벽이라 관리소에서 해 줘야 합니다.장기 수선 충담금을 왜 내겠어요.

    전 주인이 팔려고 싹 인테리어 했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님도 저와 같은 경우 같아요.
    매매하신지 얼마 안 되었으면 부동산에 연락 하시어 전 주인께 말 하라 하시고 어떻게 이런 집을 소개 해 줄 수 있냐.복비를 왜 내겠냐 일 처리 잘 해 주십사 요구 하세요. 전 주인 한테 부동산이 연락 하도록...

  • 11. 베란다에 물이 차서..
    '15.11.27 1:18 PM (175.112.xxx.173)

    저도 매매 하고 몇 개월 지나 비 와서 부동산,관리소 다 말 해도 소용 없어
    베란다 샷시 바깥을 보니 실리콘이 들 떠 있고 벽이 갈라져 있어
    작업하는 업자 한테 물으니 넘 비싸더라구요.그리하여 안 하고
    다행히 저의는 아랫 부분이라
    남편이 시멘트 조금 개서 바르고 말려
    실리콘 다 띠고 다시 실리콘을 다시 꼼꼼히 하니 베란다에 물이 찼었는데 안 차더라구요.
    전 주인이 팔려고 싹 인테리어 했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만약 안에서 할 수 없는 작업이면(위 쪽) 외벽이라 관리소에서 해 줘야 합니다.
    장기 수선 충담금을 왜 내겠어요.

    님도 저와 같은 경우 같아요.
    매매하신지 얼마 안 되었으면 부동산에 연락 하시어 전 주인께 말 하라 하시고 어떻게 이런 집을 소개 해 줄 수 있냐.복비를 왜 내겠냐 일 처리 잘 해 주십사 요구 하세요. 전 주인 한테 부동산이 연락 하도록..

  • 12. 베란다에 물이 차서..
    '15.11.27 1:22 PM (175.112.xxx.173)

    부동산에 얘기 하니 전 주인은 새지도 않고 기일이 지났다고
    씨도 안 먹히더라구요.
    당연 외벽은 관리소 이고요 근데 줄 타고 하는 거라 외벽 공사를 할 때면 좋으실텐데,,,

  • 13. .....
    '15.11.27 1:48 PM (59.14.xxx.105)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댓글들 참고해서 꼭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22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할수록 19:12:46 10
1742221 82 탈퇴방법좀 알려주세요 3 19:09:05 212
1742220 시모 프사 동서 글 지웠나요 .... 19:06:01 212
1742219 군산에서 노인 거주하기 가장 편한 아파트 찾습니다 19:05:29 73
1742218 7시 알릴레오 북 's ㅡ 사마천이 알려주는 부의 기본기 /.. 1 같이봅시다 .. 19:01:27 119
1742217 당뇨 전단계 입니다.현미밥 궁금증 5 .. 19:00:52 230
1742216 에어프라이어 어떤거 쓰시나요 6 추천^^ 18:53:26 268
1742215 밤에 미국장 보시는 분들 오늘 어떨까요 5 .. 18:50:47 438
1742214 목이 유독 늙어보여요. 피부과(?) 어떤가요? ... 18:50:11 193
1742213 콩국수가 이렇게 쉬운거였네요 7 ㅁㅁ 18:48:03 867
1742212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관계 12 야옹 18:47:58 620
1742211 요최근 치아 크라운 하신분 계세요? 2 ... 18:46:50 182
1742210 이대 엄마 글 지웠나요? 13 ㄱㄴㄷ 18:45:32 679
1742209 ‘서부지법 투블럭남’ 징역 5년 받고 오열 “전과 없는데 인생 .. 26 ... 18:36:51 1,813
1742208 뚜레주르ㅜㅜ 4 ㅔㅔ 18:34:34 1,159
1742207 윤씨 속옷차림 본 관계자들은 인권유린으로 고소하세요 3 ........ 18:34:27 956
1742206 사각팬티 저항 윤석열..법무장관 "참으로 민망하고 부끄.. 14 ㅅㅅ 18:30:11 1,678
1742205 군대에서 영창을 두번갔다면 15 gfds 18:29:39 630
1742204 수영 속도가 안 나는데, 상급반 가도 괜찮을까요? 4 수영 18:19:40 401
1742203 너무 웃겨요 3 ㅡㅡ 18:19:08 723
1742202 윤석열을 혼거방으로 옮긴 후, 체포과정 생중계해야합니다. 5 ........ 18:18:44 1,302
1742201 민생회복쿠폰 덕분에   10 .. 18:18:25 1,155
1742200 50대 남자들 캐주얼 신발은 어떤 브랜드 신나요? 6 신발 18:14:07 399
1742199 왜 다 큰 자식을 고무호스로 때렸는지 너무 알겠고 10 ㅇㅇ 18:13:47 1,585
1742198 아니 점잖게 법적 절차를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게 백번 낫지 않.. 11 .... 18:10:47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