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공부

공부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5-11-27 09:32:22
초등고학년 학교 기만,중간고사같은 시험 없고 난이도 안높은 상시평가시험이란걸 단원마다 봅니다
점수도 a,b,c로 몇점이상으로 평가하구요

그런시험에서 항상 올a는 빋는학생
학원은 하나도 안다니고 오로지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는거 중학교가면 힘들어지나요?
곧 중학생인데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선행수학,영어학원 다니는데
선행은 안하고 그냥 학교공부 위주로만 공부하고 있고
영어는 윤선생하고 있어요
학원 안다니고 있으니 하교후 시간은 엄청 많습니다
주변에서는 초등때까지는 괜찮아도 중고딩 올라가면 선행없고 학교공부만 해놓으면 많이 힘들다고 하고
지금 초등 공부 큰 의미없다라고 하는데 진짜로 그런가요?
중고딩 자녀있는분들도 학원에서 선행위주 공부하고 영어 학원 다니고 빡세게 해놔야 된다 생각하세요?
초등때처럼 학교공부 충실하면 힘들어지나요?

그럼 대체 학교는 왜 다니는건지..
IP : 112.1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11.27 9:5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중등수학 문제집 사셔서 한 단원만 시켜보세요.
    그럼 답 나와요.
    영어 내신용 문제집 사서 풀려보세요.

  • 2. ..
    '15.11.27 9:57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선행 집에서도 할 수 있어요.
    중등 수학,영어 문제집 사서 딱 한단원만 풀려보세요.
    그럼 답 나와요.

  • 3. 저의 고민
    '15.11.27 10:00 AM (223.33.xxx.26)

    제 아이도 고학년..
    우린 상시평가,수행,기말,중간 다 칩니다.
    학원 안 다니고 방과후 몇 개하고 시간은 많은데 노느라 바쁩니다. 집에 오면 동생과 노느라 바빠요
    저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근데 남편이나 저나 선행보다는 학과공부 꾸준히 잘 따라가는 게 우선이라 생각했어요
    근데 고학년이 되고 보니 저의 가치관과 교육관이 흔들려서 힘듭니다. 중학에서 고등 선행도 아니고 겨우 초등인데 중학 선행은 필수고 고등도 하고 있으니 헉교가 왜 필요한가하는 생각부터 이런저런 생각이 들고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4. 빨리가는 사람 있다면
    '15.11.27 11:25 AM (183.104.xxx.158)

    천천히 가는 사람도 있는거죠.
    학원 안다닌다고 공부를 안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다만, 우리집은 선행이 아니라 나중에 안되면 후행시키려고요.
    남들보다 일년 늦게가죠뭐.

    선행안해서 버거우면 1년 재수하지.
    차라리 스무살 넘어서 1년 더하는게 어릴때 고생하는거 보다 낫다 싶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32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934
515931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951
515930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820
515929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209
515928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967
515927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453
515926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485
515925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831
515924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783
515923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888
515922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108
515921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329
515920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226
515919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808
515918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693
515917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655
515916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1,020
515915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466
515914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805
515913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3,014
515912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482
515911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2,152
515910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273
515909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727
515908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조카의 논리 19 ㅎㅎ 2016/01/07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