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시린건 안좋은 증상인가요??

드림 조회수 : 9,630
작성일 : 2015-11-27 02:17:59
실내에서도 정수리 머리 꼭대기에 찬바람이 부는듯 시려워요

집이 추운집 아니고 손발니 차가운 증상은 없구요..

모자쓰고 자고 싶을 정도인데 올해 처음 겪는 증상이라 당황스럽네요...42되었어요...
IP : 1.245.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래요
    '15.11.27 2:20 AM (1.238.xxx.210)

    머리숱이 줄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나이들면 할머니들이 도저히 못 참을 정도로 머리가 시려워서
    그리 촌스런 진주 달린 앙고라 모자 같은걸 쓰고 다니시는듯..

  • 2. ㅜㅜ
    '15.11.27 3:56 AM (118.47.xxx.195)

    저도 몇년 전부터
    머리가 시려서
    겨울에는 모자를 써야 외출할 수 있어요
    어릴 때
    한겨울에
    머리 감고
    대충 닦고 학교가면
    머리카락이 얼어서 찰랑거려도
    괜찮았었는데...

  • 3. 제가 그래요
    '15.11.27 8: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2월달에 둘째낳고 몸조리할때 시어머님이 오셨다 가실때 배웅 해드릴려고
    옷을 껴입었어요
    나오지 말고 있어라 하실줄 알았더니 당연하듯 아무말씀 안하시기에
    아파트 입구 버스정류장까지 배웅해 드렸어요
    아파트 입구를 나서자 다른곳은 추운줄 모르겠는데 미쳐 모자생각을 못한
    정수리 머리에 찬바람이 훵하니 지나는 시린 느낌이 나더니
    그후 정수리가 시려워 정말 힘듭니다

  • 4. ㅠㅠㅠ
    '15.11.27 9:49 AM (180.230.xxx.163)

    둘째 낳고 일 주일, 유치원 안 간다고 보채는 큰 애를 데리고 나갔다가 진눈깨비를 맞고 부터 ㅠㅠㅠ
    유치원 좀 안간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닌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겨울이면 밤에 잘 때도 모자 안 쓰고는 못 견뎌요. 각종 털모자 예닐곱 개 가지고 빨아댑니다.

  • 5. 사람마다 효과가 달라 권하기 조심스럽긴한데.
    '15.11.27 9:51 AM (110.70.xxx.44)

    저는 둘째 낳고부터 머리가 시려워서
    벽쪽이나 창가쪽으로는 머리도 못 두고 자고.
    모자속에 천넣어서 쓰고자곤 했는데요.
    셋째낳고 지인이 산삼을 주셨어요.
    그후론 머리도 안시렵고 손발도 후끈후끈 할정도예요.
    산삼이 어려우면 산양삼?
    장뇌삼?
    뭐그런것도 효과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홍삼은 두통이 와서 못먹는데.
    산삼은 아주 잘 받았어요.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6. ㅎㅎㅎㅎ
    '15.11.27 9:58 AM (175.192.xxx.186)

    패딩 모자 고르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아무런 인식도 못하고 있었죠.

    오늘은 머플러를 옛날 유행하던 스타일로 머리위에서부터 내려쓰고
    뺨,코, 입 가린 후 코트속으로 넣어서 욌네요. 출근하는 IS는 안잡아 가는거죠?

    노화 무서워요. 너무 다행인것은 깨닫지못하고 자연스럽게 적응 해 간다는거요.

  • 7. ....
    '15.11.27 12:12 PM (183.101.xxx.235)

    전 머리도 그렇지만 등짝 엉덩이도 시리네요.
    패딩은 무조간 모자달리고 엉덩이덮는걸로만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14 [응팔] 단순히 생각해봐도 말이 안 돼요 30 2016/01/16 5,210
518313 파파이스 이제 다 봤는데 못 자겠어요 12 아... 2016/01/16 4,185
518312 씹는것 절대 안하려 해서 반찬을 전혀 먹지 않는 7세된 남아를 .. 9 안씹어 2016/01/16 1,742
518311 어남택이었던분들..행복하신가요?? 13 2016/01/16 2,840
518310 세월호의 마지막 퍼즐은 공포물이 따로 없네요 3 gg 2016/01/16 1,574
518309 드디어 세월호 진짜 항적이 드러났습니다. 3 아마 2016/01/16 2,580
518308 어남류란 말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근데 2016/01/16 468
518307 공복감에 잠이 깼어요 3 .. 2016/01/16 693
518306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네 아들.. 106 ㅇㅇ 2016/01/16 23,014
51830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유명한것 8 ... 2016/01/16 1,619
518304 응팔 이상한 점 23 2016/01/16 5,369
518303 서정희랑 나경원이랑 닮았네요 4 2016/01/16 2,086
518302 응팔 진주 인터뷰 ㅎㅎ 보셨나요 ..... 2016/01/16 1,666
518301 처음부터 택이였네요. . 뭐. 12 2016/01/16 3,230
518300 응답시리즈 키스는 다 지저분... 그리고 선우보라는 15 더럽 2016/01/16 4,742
518299 파파이스 - 세월호 5 ㅇㅇㅇ 2016/01/16 1,046
518298 우리엄마 폐경때 ㅍㅎ 5 우리엄마폐경.. 2016/01/16 3,405
518297 남들은 쉽게쉽게 하는데 나만 못하겠는것 하나. 5 ㅇㅇ 2016/01/16 1,342
518296 응팔 음..이제야 19화를 봤네요... ㅋㅋㅋ 22 택이파 2016/01/16 3,941
518295 무슨 김 드세요? 추천좀.. 7 김녀 2016/01/16 1,108
518294 의사선생님께 감사표시 선물은 어떻게 하나요? 4 감사 2016/01/16 3,696
518293 지금은 주식시장에서 빨리 발을 뺄 때입니다 8 a once.. 2016/01/16 4,833
518292 응팔작가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39 . 2016/01/16 5,045
518291 드디어 막장 코메디극이 벌어집니다.. 1 .. 2016/01/16 923
518290 응팔 더티댄싱 피아노연주곡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꼭좀알려주세.. 2016/01/16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