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백혈병이 나을수 있나요

...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5-11-27 00:30:52
학교 다닐때 친구 밥먹자고 오랜만에 연락하니까
백혈병이라고 아직 30초 미혼인데.
차도팔고 치료중인가 보더라구요ㅜㅜ
면회도 안된다 그러고 몸에 좋은음식이 뭐가있을까요
빨리 나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
IP : 223.62.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7 12:32 AM (211.58.xxx.173)

    백혈병 종류가 여러 가지여서 예후가 다 다르더군요.
    부디 친구분이 완쾌하기를 빕니다.

  • 2. ddd
    '15.11.27 12:37 A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백혈병 알고 1주일만에 돌아가셨다는 말은 들어봤어요ㅠㅠㅠ 안타까움.. 그 분도 30대 초반

  • 3. 완치 된 분 알아요
    '15.11.27 12:55 AM (36.38.xxx.144)

    아는 동생 남편이요. 결혼한지 2년도 되기전에 아이 임신중에 발병했는데. 치료 끝난지 8년 정도 됐어요.
    완치판정 받고 둘째도 낳고 직장도 다니고 잘 지내고 있어요.

  • 4. 신약이
    '15.11.27 1:12 AM (119.67.xxx.187)

    오래전에 나왔는데 글리백인가..
    보험이 안되 돈이 많이. 든다고는 했던거 같은데
    전보단 예후가. 좋은거 같던데요.
    시댁사촌. 아가씨가. 그병이었는데 지금은 치료 다 끝나고 괜찮아요.20대에 발병했는데40 넘은 지금도..

  • 5. 놀자
    '15.11.27 6:23 AM (175.202.xxx.133)

    급성과. 만성이있어여. 병원에. 무균실있고 발병하면. 얼마안있다죽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백혈병이. 급성. 글리백 먹을수있는게. 만성. 글리백은 5년전??에 보홈이 되서 저렴해요.

  • 6. 종류
    '15.11.27 8:59 AM (39.7.xxx.111)

    백혈병도 여러종류라 만성이면 윗님 말씀대로 글리백 먹으며 관리
    아닌 경우는 골수이식 만이 완치의 길로 알아요. 골수가 일치하는
    공여자가 있어야 되니 쉽지 않은 병이죠
    치료법도 면역을 극도로 약화 시키는 부작용이 있어서요
    음식을 멸균된것 종류로만 먹어야해요
    과일도 안되고 통조림만 먹어야 하고. 무조건 펄펄 끓인 후 먹고
    그렇더라도 보관했다 먹으면 안되고 등등
    그냥 음식 조심해야 된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샀다 하시고
    병원비에 보태시라 돈을 조금 챙기시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병간호 하시고 할텐데 어른들 드실 걸로
    사서 가져가시면 될듯해요
    젊으신분이 아프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83 40대이상은 실 리프팅 하지마세요. 경험담이에요 31 AA 2016/01/13 53,513
517582 다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게 된다면 2 ㅇㅇ 2016/01/13 826
517581 헐 불타는 청춘 도원경 9 2016/01/12 5,479
517580 전 무조건 교대나 의약계열가라고 합니다만 20 ㅈㅈ 2016/01/12 5,557
517579 다 합쳐도 안돼겠죠? 20.30.40대... 4 누가 2016/01/12 1,718
517578 물사마귀에 보습제 닥터딥 정말 좋은데요~ 요리못하는맘.. 2016/01/12 4,211
517577 강아지의 선한 눈 7 2016/01/12 2,008
517576 딸이 여고나 여중 남선생을 진지하게 만난다면... 3 다 그런건 .. 2016/01/12 1,821
517575 北 핵실험 ‘오바마,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맺자!’ 1 light7.. 2016/01/12 509
517574 일본 국민들은 64프로가 '위안부 합의' 만족 3 윤병세 2016/01/12 463
517573 삼재 입춘지나고 나가는건가요? 6 ........ 2016/01/12 2,821
517572 떠들썩했던 유명인자녀 학교폭력사건. 결국.... 39 .... 2016/01/12 21,166
517571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과외 2016/01/12 1,703
517570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무턱교정 2016/01/12 3,493
517569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ㄴㄴㄴ 2016/01/12 1,978
517568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2016/01/12 10,231
517567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ㅇㅇ 2016/01/12 1,269
517566 울쎄라 해보신 분 1 나이 2016/01/12 1,233
517565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폭력 2016/01/12 757
517564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2016/01/12 3,832
517563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최고의 사랑.. 2016/01/12 4,528
517562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남편설득 2016/01/12 4,885
517561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세우실 2016/01/12 2,166
517560 10살미만 요즘 방학인 아이들..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어찌 되나.. 3 다른 집은 2016/01/12 1,587
517559 아들이 아픈데도 짜증나는거 이상한 엄마죠? 4 푸르른 2016/01/1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