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유근 아버지..

.. 조회수 : 22,641
작성일 : 2015-11-26 23:04:59
송유근의 아버지 송수진 씨는 25일 SBS '8시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2월에 졸업 못하면 8월에 하면 된다"며 "본인이 제1저자인 만큼 불찰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지려 한다"고 전했다.

2월에 졸업 못하면 8월에 하면 된다.....?!
아직도 조급증 못 버리신듯...
IP : 58.143.xxx.38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11.26 11:13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이 엄마 아빠는 한국최초 이런거에서 벗어나서
    아들 정규교육코스로 다시 보내고
    언론접촉은 제발 그만두고 평범하게 살기를

  • 2. 아버님.
    '15.11.26 11:16 PM (211.246.xxx.188)

    그때 공기청정기 사건은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어요

  • 3. 2월에
    '15.11.26 11:19 PM (115.137.xxx.79)

    못하면 8월에 하면된다.
    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어드메에서 조급증이 보이나요.

  • 4. .........
    '15.11.26 11:19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공기청정기사건이 뭐죠

  • 5. ...
    '15.11.26 11:27 PM (122.37.xxx.25)

    어떤 회사가 개발한 공기청정기를
    송군이 개발한거라고 인터뷰 한 사건이죠.

  • 6. ...
    '15.11.26 11:30 PM (219.248.xxx.242)

    내년 8월도 최연소 박사 가능한가요? 제대로 할때까지 한다고 말하는게 맞지않나...

  • 7. 국정화반대
    '15.11.26 11:31 PM (223.62.xxx.114)

    전 사연 잘모르고 있다가 어제 오늘 검색해서 보니
    지금 다니는 천문연인지 여기에 송씨 어머니 책상까지도 비치해놓고 있다더군요.
    지금 원래 다니면 고3인데 고3학생 옆에서 어머니까지 거들면서 연구라..
    그게 연구인지 공부도 고3옆에서 거들면 그건 장애학생에 경우인 거죠.
    일반 학생도 아니고 천재 학생이라면서요.
    참 만가지 생각이 드네요.
    이 부모 휴....
    거기다 송군 역시
    얼마전까지 인터뷰엔 직접 1-10까지 자기가 한 거다라고 직접 인터뷰했던데
    왜 지금은 아버지 밑으로 슬쩍 가리나요? 참
    여러모로 답답하고 그러네요.

  • 8. ..
    '15.11.26 11:35 PM (58.143.xxx.38)

    제말은요..
    아버님은 논문의 질보다는 졸업에만 목적이 있어보여서요.
    그리고 지금 논문도 교수 논문 도움으로 겨우 쓴건데..
    8월까지 새로운 논문 써서 졸업 할수 있을까 해서요.

  • 9. ......
    '15.11.26 11:40 PM (1.251.xxx.136)

    학위만 얻어서 후학에만 힘을 쏟겠다고라....
    후학에 힘을 쏟겠다 인터뷰 했다고 어디서 봤는데...

  • 10. ...
    '15.11.26 11:42 PM (14.35.xxx.135)

    7년동안 석박사 공부하면서 낸 논문이 표절
    7년동안도 못했는데
    몇개월 사이에 어케내나요..

  • 11. 14.35.xxx. 석박안해보신분?
    '15.11.26 11:43 PM (211.246.xxx.188)

    논문은 보통 마지막 두학기 남겨놓고 시작합니다.
    본인이 안해본걸 타인의 부족함의 근거로 쓰다니 ㅋㅋㅋㅋㅋㅋ

  • 12. ...
    '15.11.26 11:43 PM (14.35.xxx.135)

    송유근 공기청정기 사건

    http://supertoday.kr/bbs/board.php?bo_table=recent&wr_id=1077858

  • 13. 그때 송유근아비가
    '15.11.26 11:48 PM (211.246.xxx.188)

    송군 아버지가 , 논란이 되자....
    그 중소기업제품을 밀어주기 위해 그리 말한거다는 식으로 사과하는 척 언플했고 ..
    그 중소기업은 고소한다고 초강경으로 난리침

  • 14. 어구
    '15.11.26 11:49 PM (223.62.xxx.21)

    누가 박사 논문 을 마지막 두학기 남겨놓고 시작해요?
    아무리 빨라도 논문주제 잡고 hearing하고
    논문진행해서 쓰고 지도교수 confirm받고 커미티열어서
    논문심사 과정만해도 2년이구만
    무슨 초천재급도 아니고

  • 15. 211.246
    '15.11.26 11:50 PM (1.233.xxx.199)

    송유근 박사논문은 SCI급 논문이 있어야 해요.
    문과 논문도 요즈음은 다 논문 몇 편 써야됩니다.

    그 분야에서 표절로 찍혔으니 이제 괜찮은 잡지에서는 철저히 표절 검사할 텐데, 생애 첫 논문도 본인의 독창적인 연구가 없이 지도교수 옛날 논문에 묻어갔는데, 한 학기 만에 SCI 논문이 쉽게 나오겠나요?
    이번 학술지도 지도교수의 미국 지도교수가 관계되는 곳이라 일찍 심사가 끝났다는데, 다른 데는 심사만 몇 년 걸리는 데도 있습니다.

    모두가 안 해 봐서 그런 거 아닙니다.

  • 16. 어째
    '15.11.26 11:52 PM (119.192.xxx.29)

    영재 아이 데려다가
    열매도 맺기 전에 부모들이 성급하게 뽑으려 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범하게 키웠으면 지금쯤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면서 좋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을텐데요.

  • 17. ...
    '15.11.26 11:57 PM (14.35.xxx.135)

    레알 천재 이수홍군 ..부럽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783361&cpage=...

  • 18. ㅇㅇ
    '15.11.27 12:00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박사논문 퀄리티가 얼마나 중요한데
    표절 꼬리표를 반년만에 떼어내는게 가능한건지...
    부모가 너무 우습게 만만하게 보니 저런 결과가 나오는지 안타깝네요

  • 19. ....
    '15.11.27 12:46 AM (180.70.xxx.65)

    다 큰 자식 박사논문 패스하는거 가지고 부모가 저러는건 이상해 보이네요. 송유근은 그 부모가 만들고 싶은 천재인거네요. 이상한 시츄에이션입니다.

  • 20. 언론에
    '15.11.27 12:54 AM (112.151.xxx.89) - 삭제된댓글

    노출되기 좋아하는 부모가 있는 집 치고 잘되는 꼴을 못봤는데..

  • 21. 언론에
    '15.11.27 12:54 AM (112.151.xxx.89) - 삭제된댓글

    노출되기 좋아하는 부모가 있는 집 치고
    잘되는 꼴을 못봤는데..

  • 22. ??
    '15.11.27 12:56 AM (14.39.xxx.105)

    야매로 석사딸 때나 졸업 두학기 전에 논문 준비하지 박사 논문을 누가 졸업 두학기 전에 준비하나요?

    그리고 저 부모는 아직도 자식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이게 앞으로 박사 졸업하고 학자로 살아가는데 얼마나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일인지 인지를 못하는 것 같네요.

    과연 이번 사건 이후로 설령 내년 8월에 졸업한다 한들, 어느 연구소나 대학에서 송군을 박사학위자로 인정하고 연구원이든 교수든 데려다가 쓸까요? 박사에게 있어서 학계 평판과 신용은 목숨줄과도 같은 것인데....

  • 23. 이jk
    '15.11.27 5:31 AM (180.70.xxx.236)

    저 한마디에도 꼬투리를 잡히는군요. 8월이건 9월이건 나중에 졸업하면 되지로 해석할순 없는지. 너무 가루가 되도록 까진 맙시다들.

  • 24. .....
    '15.11.27 5:38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송군은 몰지각한 허세 덩어리 관심병과 사기범죄 성향을 가진 철없는 부모에 의해 인조된
    대중매체상의 천재라 불리는 허구입니다.
    그 천재놀이기구에서 내려올 때까지 아무런 천재적 내용도 없는 뉴스거리 끝에
    시간이 갈수록 조롱거리로 변해가고 서서히 어두운 무대 뒤편으로 사라져가겠죠.

    송군을 생각하면 그 부모가 병자이고 부화뇌동하는 주변인들
    심지어 송군의 천재성조차 전혀 진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중매체가 재미삼아 유근이를 황우석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짠한 느낌 ㅠ.ㅠ

  • 25. .......
    '15.11.27 9:06 AM (61.75.xxx.61)

    송유근은 천재도, 영재도 아닙니다.
    단지, 선행학습을 잘 받아들이는 아이였던 거지요.
    선행학습이 효과를 보자 부모가 천재로 착각했던지, 아니면 천재로 만들고 싶었던지.....
    선행을 잘 받아들이는 것도 대단한 능력인데,
    차례차례 정규과정을 밟았으면 스카이 정도는 갔을텐데.....
    부모가 애를 망쳤네요.

  • 26. 아직어립니다.
    '15.11.27 9:07 A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애정을갖고 바라봐줬으면해요. 기초과학분야의 인재들이 우리눈으로는 구분도안돼고 느낌도안오지요.. 무슨성과를 내야 그때가서야 우-~~하고 감탄하는평범한사람들이태반이니까요..유근이가나중에 인류 아니 이나라에 어떤기여를할지는아무도모릅니다. 참고 기다려주는것이라도 나는 해줄래요..

  • 27. 내말이
    '15.11.27 9:22 AM (14.117.xxx.124)

    아직 어립니다222, 애정을 갖고 바라봐줬으면 해요222. 정말 대한민국에서 노벨 과학상 탄생하는 그날까지 많은 인재들 나왔으면 합니다.

  • 28. 글쎄요
    '15.11.27 9:45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이미 알았어요. 특히 영재는 한참 학습하는 과정에서 더 발전이 될 것인데
    그 과정이 생략해버리고 자꾸 헛된 허상만 쫓아다녔으니
    그리고 아니다라고 말하면 뭔지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침묵을 바탕으로
    부모 숙소까지 제공받으며 무엇을 해왔는지 보면,
    이미 전공이랄것도 없고,,,,,,,

  • 29. 글쎄요
    '15.11.27 9:45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이미 알았어요. 특히 영재는 한참 학습하는 과정에서 더 발전이 될 것인데
    그 과정이 생략돼버리고 자꾸 헛된 허상만 쫓아다녔으니
    그리고 아니다라고 말하면 뭔지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침묵을 바탕으로
    부모 숙소까지 제공받으며 무엇을 해왔는지 보면,
    이미 전공이랄것도 없고,,,,,,,

  • 30. 박사 논문이 그렇게 빨리 나올 수 있나?
    '15.11.27 9:52 AM (124.199.xxx.37) - 삭제된댓글

    어휴 무식한 새끼 똑똑한 자식 잡네.

  • 31. 박사 논문이 그렇게 빨리 나올 수 있나?
    '15.11.27 9:56 AM (124.199.xxx.37)

    무능한 늙은 부모 할 일 없으니 어린 아들 졸졸 쫒아다니면서 앞길만 막네요.
    어디 나가서 돈이나 벌지.
    뭐 할 줄 아는게 있다고 아들 뒤를 졸졸.

  • 32. ㅠ ㅠ
    '15.11.27 10:58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아직어리고만.
    지켜봅시다 3333

  • 33. 그냥
    '15.11.27 11:08 AM (125.140.xxx.87)

    입찬말 이렇게 쏟아 놓는 분들
    자신들의 일엔 당당 할 수 있나요?
    적당히들 좀 하시지.
    특히 자식 키우는 분들 절대 앞날 장담 못합니다.
    무섭네요.
    남의 아들이지만 넘넘 기특하고 소중하구만.

  • 34. ....
    '15.11.27 11:12 AM (110.70.xxx.230)

    부모가 아무리 내아들 천재라 말해도 천재 아닌 애를 교수들이 데리고 갔겠나요? 교수들이 받아들였을때는 뭔가 비범한게 있으니 가르쳤겠지요
    아직 어린애인데 이런 글 보고 상처 받아서 나쁜 맘 먹을까 걱정되네요
    좀 지켜봅시다

  • 35. 유근이
    '15.11.27 11:22 A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 수학능력이 선행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지 않나요?
    한자나 영어나 외어서 하는 능력과는 좀 달라 보였어요
    울 첫째 여름이 되어야 두돌인데
    그전 겨울에 천자문 구구단 한글 등등 다 떼도
    저는 외워서 하는건 수학 풀이와 다르다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영재교육 운운했지만요

  • 36. 하다못해
    '15.11.27 11:3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석사논문도 본격적으로 쓰는 시간은 얼마 안 돼 보이지만, 그건 그야말로 쓰.는. 시간이죠.
    실은 첫학기부터 논문 주제 정해놓아야 정해진 시간 안에 논문 끝낼 수 있죠.
    그래서 졸업을 못하고 아쉽게도 수료로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거고요.
    이거야말로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죠.

    그런데, 정말 부모님이 같이 연구실에 상주하셨나요?

    아시다시피 해외명문대같은 경우, 특히 이공계 쪽으로는 십대 박사생들 제법 있지만, 저렇게 보호자가 학교연구실에서 상주하는 경우는 못 본 듯 싶은데요...흠...

  • 37. 하다못해
    '15.11.27 11:39 AM (119.14.xxx.20)

    석사논문도 본격적으로 쓰는 시간은 얼마 안 돼 보이지만, 그건 그야말로 쓰.는. 시간이죠.
    실은 첫학기부터 하다못해 논문 주제라도 정해놓아야 정해진 시간 안에 논문을 끝낼 수 있죠.

    그래서 졸업을 못하고 아쉽게도 수료로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는 거고요.
    이거야말로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죠.

    그런데, 정말 부모님이 같이 연구실에 상주하셨나요?

    아시다시피 해외명문대같은 경우, 특히 이공계 쪽으로는 십대 박사생들 제법 있지만, 저렇게 보호자가 학교연구실에서 상주하는 경우는 못 본 듯 싶은데요...흠...

  • 38. ...
    '15.11.27 11:44 AM (118.38.xxx.29)

    >>송군은 몰지각한 허세 덩어리 관심병과 사기범죄 성향을 가진 철없는 부모에 의해
    >>인조된 대중매체상의 천재라 불리는 허구입니다.
    >>그 천재놀이기구에서 내려올 때까지 아무런 천재적 내용도 없는 뉴스거리 끝에
    >>시간이 갈수록 조롱거리로 변해가고 서서히 어두운 무대 뒤편으로 사라져가겠죠.

    >>송군을 생각하면 그 부모가 병자이고 부화뇌동하는 주변인들
    >>심지어 송군의 천재성조차 전혀 진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침묵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중매체가 재미삼아 유근이를 황우석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짠한 느낌 ㅠ.ㅠ

  • 39. phrena
    '15.11.27 12:03 PM (122.34.xxx.218)

    거의 10여 년 전
    송군이 유치원 또래 연령일 때 TV에서
    송군 가족에 관한 다큐를 보았어요.

    당시 아버님이 직장도 그만두신 채
    하루 왼종일 아이 곁에 딱 붙어서 공부를 지도(?)하고 계시고
    어머님은 교사셨나.. 그런데 남편 직장 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굉장히 답답해하고 못마땅해하는... 그런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송군 부모님이 - 예를 들어 - 얼마전 자칭 “천재소녀”라 사기친
    김정0 양 부모 경우처럼 사악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김 양 가족은 전체가 죄질이 정말 나쁜 케이스죠.)

    다만... 본인의 한恨인지, 콤플렉스인지
    그게 너무나 막강해서 아이에게 투사projection해서
    지나친 -어쩌면 좀 염려된다 싶을 정도의 - 밀착된
    부자 관계 내지는 모자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취학 전 연령이던 때도 이미 과하게 밀착되어 있는 게
    TV를 보면서도 느껴졌었는데..
    아무도 그에 관해선 염려하거나 지적하지 않고

    한국 자체가 워낙 수-과학 천재에 애가 타는(?)
    혹은 방방 띄우는(?) 분위기다 보니
    그 가족의 천재 만들기에
    관람하는 국민들도 어느 정도 일조한 부분도 있다 생각하고요..

    이번 논문 사건 보고 알았는데
    이제 고등학교 3학년 정도의 연령의 아이랑 아예 함께 수업을 들어왔다니..
    넘 이상하고요 . . 세상 어디서도 듣도 보도 못한 풍경입니다.

    (중국 상해-북경 중상류층 지역에 [강남 엄마]들 저리가라 하는
    무시무시한 중국 엄마들이 자식 학원 수업에 책상 따로 마련해놓고
    엄마들이 한줄로 앉아 같이 수업 듣는 진풍경을 TV에서 본 적은 있지만요)

    아이가 천재인지 영재인지 준재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인지발달이 남다른 빼어난 아이는 맞는 거 같고요

    이번 사태가 뭐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에요.
    아이는 상처 깊지 않게... 얼른 회복되어 씩씩하게 제 갈길 잘 걸어갓음 좋겠구요..

    다만 부모님과의 관계는 넘 염려됩니다...
    .
    .

  • 40. ..
    '15.11.27 12:17 PM (211.177.xxx.40)

    유명인이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부모님이 자기를 < 적당한 방치 >로 키워서 지금처럼 됐다고요.
    부모 자식간에도 거리 유지가 참 중요한가 봐요.

  • 41. 영재
    '15.11.27 12:30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속진학습을 잘 한 걸로 천재라고 하기는... 천재라하더라도
    영재든 천재든 어릴 때부터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다 생략되어버린 지금 과연....
    제가 볼 때는 더 이상 기다려줄게~ 힘을 내~ 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천재라는 타이틀 버리고 정상적으로 한 사람의 인생으로 잘 살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 42. phrena
    '15.11.27 12:39 PM (122.34.xxx.218)

    이수홍 군 어머님 이야기 한번 읽어 보세요..

    http://woman.donga.com/docs/magazine/woman/2011/02/17/201102170500009/2011021...

  • 43. ****
    '15.11.27 12:50 PM (125.131.xxx.30)

    다만... 본인의 한恨인지, 콤플렉스인지
    그게 너무나 막강해서 아이에게 투사projection해서
    지나친 -어쩌면 좀 염려된다 싶을 정도의 - 밀착된
    부자 관계 내지는 모자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222222

    더불어 유근이는 그 집의 실질적 가장입니다.
    알게모르게 유근이로 인해 생기는 수입으로 살지요.
    논문 쓰는 것과 과목 듣고 졸업하는 것을 구분 못 하는 분이시네요. 그 아부지.

    미안하지만 저는 유근이는 그저 조롱거리가 되 거 같습니다.
    천재성은 고사하고 일반이니 가지는 상식을 가지지 못하고 있네요.
    이 번 사태에 본인의 잘못은 모르고 뭔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본인이 피해 입었으나 곧 일어설 것이라는 뭐 되도 않은 소리를...
    뭐 SCI급 논문 쓰는 것이 올림픽 나가는 것으로 아는지....

  • 44. 저도
    '15.11.27 1:19 PM (14.52.xxx.171)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 모진말하기 좀 그렇지만....
    저 부모님들도 사회와 담을 쌓고 너무 아이가 내는 성과에만 연연하면서 살고 있는것 같아요
    유치원 나이 정도 됐을때 방송보면서 아이가 내내 가엾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 대학에도 엄마 책상이 있다구요 ㅠㅠ
    사춘기 안 비뚤어지고 잘 자란것 만으로도 유근이는 대단하네요

  • 45.
    '15.11.27 1:27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제1저자에 기숙사에서 이 가족들 다 생활하고
    생활비 받고 어머니는 강의실에 같이 들어앉아 있으며
    자식에게 설명하고....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 46. 결국
    '15.11.27 1:48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박사논문을 쓰는데도 엄마책상이 옆에 있어서 설명해줘야하는 천재...
    참 마음 아프네요.
    힘내라 기다려줄게는 계속 현실외면하고 살아란 말이 될 것 같아서 해선 안될 것 같은데요.

  • 47. 참 사람들
    '15.11.27 3:30 PM (211.230.xxx.117)

    참 사람들 잔인해요
    이수홍은 이수홍대로 잘 자라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니 칭찬해주고
    더 발전하길 빌어주면 되구요

    송군도 자기 나름의 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거겠죠
    더 많이 세상 살아본 우리들이
    사회에 나오면 못보여주면 도태된다는걸
    더 잘알면서 아직 과정이 마무리 되지도
    않은 청년에게 이리 돌을 던지는게 옳은 일일까요?

    조만간 뭘 보여주면 칭찬해주면 되고
    잘 안되면 본인이 그 값을 다 치뤄내야 할텐데
    끝나기도 전에 이러지 맙시다

  • 48. 여전히
    '15.11.27 3:44 PM (183.104.xxx.158) - 삭제된댓글

    추종자들 많으니 먹여살려 주겠죠.
    죽을때까지 암 것도 없어도 시대가 천재를 알아보지 못한
    미천한 한국사회 탓하며 추앙해 줄텐데요.

    잘 먹고 잘 살 겁니다.

  • 49. 제가 읽기론
    '15.11.27 4:01 PM (39.119.xxx.182)

    유근군이 졸업논문 하나만 준비하고 있었던게 아니고 3개인가?를 준비하고 있었다네요. 두번째 것이 예정대로라면 6개월후 정도에 발표할 정도인가봐요.
    그리고 제 아이가 초3일 때 같은 반에 유근이가 오전인가 오후에 반일 같이 수업참여 했어요. 한학기인지 일년동안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유근이가 대학 입학 했던 시기 같은데 아이를 위해서 부모님이 나름 여러생각 하시는구나 하고 느꼈네요.
    아이는 생각이 반듯한것 같은데 좀 더 믿고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 50. ..
    '15.11.27 4:49 PM (203.249.xxx.39)

    물론 송유근 군이 정말 훌륭하게 성장하고 국가와 인류를 위한 기여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본인 논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머지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는 논문의 수준도 그 범위를 못벗어날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현재 상황은 마치 소설가가 스승의 소설을 그대로 베껴쓰고 한줄로 표현되던 주인공의 심정을 한문단으로 자세히 늘여쓴 소설로 신춘문예에 당선되려고 했다가 표절로 취소가 되고나서 -제가 저자로 되어 있으니 책임지겠습니다. 신춘문예 당선은 1년 미루도록 하죠. 그렇지만 저는 이번 소설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 쓰고 있는 소설이 곧 출판될 예정이니 그 소설을 보시면 제 실력을 아실겁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심기일전해서 대학과정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51. ....
    '15.11.27 4:56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박사논문 표절을 해도 무조건 응원하고 감싸줘야 하는구나.

    미국 저널은 잔인하게도 18살 천재에게 논문표절 확정을 시키다니,
    아직 어린 천재에게 미국은 기회를 주고 응원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
    잔인하게 논문표절 확인사살을 시켜주다니.
    매정한 미국 같으니라고.
    대한민국은 나랏돈으로 송유근 부모까지 지원해주는데.

    미국 때문에 국제적으로 논문표절 인정되서, 앞으로 해외 학회든 해외 활동에 지장 생기면,
    어린 천재의 논문표절을 감싸주지 못한 잔인한 미국 탓임.
    천재를 못 알아보고, 천재를 키우지 못한 잔인한 미국,
    논문표절은 어린 천재의 실수로 가볍게 봐주고, 좋은 결과물 나올때까지 응원해줘야 미국이 천재를 키울줄 아는 나라가 되는거임.
    미국은 실수한거임.

  • 52. ,,,
    '15.11.27 5:00 PM (121.157.xxx.213) - 삭제된댓글

    223.62님 댓글 보니 송군이 천재는 아니더라도 영재는 맞긴 맞나 싶네요. 부모가 있어야 애들이 제대로 자란다고는 하지만 저 정도면 정상범주에선 보기 힘든 경우네요. 그래서 영재인가???

  • 53. ....
    '15.11.27 5:00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기숙사에서 가족이 다 생활하고, 생활비까지 받았다는거 사실인가요?
    연구원도 교수도 아닌데, 그 대학원에 엄마 책상도 따로 있고요?
    그 부모도 참 대단하네요.
    나랏돈으로 부모까지 먹고 살고.

  • 54. ㄱㄱ
    '15.11.27 5:12 PM (223.62.xxx.14)

    여기 댓글들 본인도 못나고 자녀도 열등해서 스트레스에 눌린 사람들 같아요 그만하세요 송유군근 부모님이 후원을 받으려 하다 실수도 하고 그런 모양이고 논문도 통과의례로 쓴거 같은데 송군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미래가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김연아양 어머니가 받았던 그 무수한 공격과 비난은 당신같은 사람들이 했던 짓이예요

  • 55. ....
    '15.11.27 5:20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이게 다 잔인한 미국 때문이야.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이 암만 표절이라고 떠들어봐야 헛소리 지껄이는 걸로 치부하고,
    계획대로 대학에서 박사학위 주면 그만인데.

    그 놈의 잔인한 미국이 논문표절 확정 짓는 바람에,
    어린 천재가 힘들어 하고,
    사람들은 박사학위 논문표절이 뭐 대수라고,
    무조건 응원하고 지켜봐주고 지원해줘야 함에도,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송유근씨와 그의 부모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고,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이게 바로 천재를 키우는 나라의 모습이다.

    미국은 이번 계기로 어린 천재의 논문표절을 눈감아주지 못한것이 얼마나 잔인한 행동인지 알아야함.
    엄격한 잣대와 시스템이 천재를 키우지 못한다는걸 미국은 알아야함.
    잔인한 미국 네들만 아니었으면 이번에 박사학위 받았단 말이야.

  • 56. ....
    '15.11.27 5:23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아니 한국 대학에서는 박사학위 준다고 하는데도,
    이 놈의 미국이 논문표절 공식화 하는 바람에,
    대학은 울며 겨자먹기로 유감을 표하고,

    도대체 한국은 어린 천재한테 박사학위 주는것도, 미국 눈치 봐야 하나?
    도대체 한국은 언제 미국 그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

  • 57. 논문 표절은
    '15.11.27 6:07 PM (118.40.xxx.142)

    당연히 문제가 되야지요

    우리나라 고위직들 특히나 ㄹ혜정권들어 논문 표절이라도 그냥 넘어가던 습성때문에

    이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요.

    세계적인 천재라고 내세워서 세계적인 학술지에 그럼 왜 자랑질했나요?

    뭣때문에?

    미국 그늘 미국 눈치 본다고 하는데

    그 부모들이 세계적인 인물 만들어보려고 저런 짓한거죠.

    우리나라에서 조용히 박사학위 받았으면 그냥 잡음 좀 있고 말았겠죠.

    송유근 부모 이하 담당교수가 작당해서 사기쳐놓고 뭔 미국탓인지

    그냥 지방대학에 제출해서 평가받았으면 기사화도 안됐음

    그들이 스스로 세계적이란 타이틀에 집착해서

    천재를 만들어내려다 일어난 헤프닝일 뿐입니다.

  • 58. dd
    '15.11.27 6:20 PM (49.1.xxx.224)

    송유근씨 감싸는 분들이야말로 잔인하고 너무합니다.

    송씨는 스승의 논문에 표절을 했구요, 지도교수는 그걸 묵인했습니다.
    스승이 수십년전에 발표한 논문과 전혀 다르지 않은 내용을 접속사만 바꿔서 냈어요.
    학자의 논문이란 originality가 있어야 합니다.
    다른 학자의 선행 논문을 자기 연구논문에 인용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 자신만의 이론을 보여주지 못하면 그는 학자가 아닌 겁니다.
    이건 중범죄인데 어쩌면 이렇게 감싸려고만 드는지 그게 더 안타깝네요
    천체 물리학이 몇개월 만에 새 논문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학문이 아니에요. 모든 학문이 다 그렇습니다.

    전 같은 나이의 과학고 학생보다 송씨의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만약 실력이 비슷하다면 대학 학부 전공을 감당할 수가 있었겠죠, 하지만 그걸 못해서 결국 자퇴했습니다.
    그는 영재도 안되는 범재입니다. 암기 잘하는 거 가지고 천재라고 하나요?
    어린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그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성할 기회도 줘야 하는 겁니다.
    이 사건이 여기서 막힌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는 제 2의 황우석이 될 수도 있었어요.
    이 사건은 여러모로 한국 과학계의 망신입니다.

  • 59. ...
    '15.11.27 6:30 P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또 나왔네..열폭 타령
    울 나라가 이래서 사기꾼들이 많아요
    무슨 잘못을 해도 그럴사정이 있겠지..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번만 용서하죠..
    잘못한건 욕먹어야죠

  • 60. ...
    '15.11.27 6:31 PM (14.35.xxx.135)

    또 나왔네..열폭 타령
    울 나라가 이래서 사기꾼들이 많아요
    무슨 잘못을 해도 그럴사정이 있겠지..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번만 용서하죠..등등
    잘못한건 욕먹어야합니다

  • 61. ㅇㅇ
    '15.11.27 7:05 PM (211.36.xxx.14)

    표절? 엄청난 중범되인데 인정주의에 휩싸여 감싸주기에 급급하죠.

    이게 이 나라의 지독한 병폐예요.

    성범죄자? 술마셨대잖니. 그럴 만하잖아?
    사기? 초범이래잖아? 봐주자?
    부정부패 정치인? 같은 지역이니까, 저 사람이 집값 올려준대잖아? 그니까 봐주자?

    지독한 인정주의.

  • 62. ....
    '15.11.27 7:30 PM (115.23.xxx.191) - 삭제된댓글

    왜 하필 포절 송유근이 천문연이야 !!!
    내 아들도 천문연에 근무 하는데....진짜 천문연 개망신 다 주고 있다!!
    우리 아들 하루에 두시간 자면서 공부해 천문연 문 두드린건데...저사람은.??? 왜케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
    좀 공정해지자...실력있는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송유근은 금수저냐??? 표절하구도 당당하게??? 천문연 개망신 그만 시키고..자숙하고..천문연서 나와 혼자 공부나 해라..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 63.
    '15.11.27 7:3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전체에 보편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대중문화 노래, 문학계 표절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냥 들어봐도 베꼈고 읽어 봐도 복사인 거 뻔히 알면서도 소송 걸어 맞니 아니니. 쉴더들은 비슷한 것과 표절은 다르다 따위의
    말장난이나 해대면서 궁디팡팡하면서 자기 좋아하는 연예인 오냐오냐 거리고 있으니..
    그 따위가 먹히는 나라에서 지금 이 상황도 당연히 쉴드치죠. 뭐..낯설지 않아요.

  • 64. ....
    '15.11.27 7:31 PM (115.23.xxx.191)

    왜 하필 표절 송유근이 천문연이야 !!!
    내 아들도 천문연에 근무 하는데....진짜 천문연 개망신 다 주고 있다!!
    우리 아들 하루에 두시간 자면서 공부해 천문연 문 두드린건데...저사람은.??? 왜케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
    좀 공정해지자...실력있는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송유근은 금수저냐??? 표절하구도 당당하게??? 천문연 개망신 그만 시키고..자숙하고..천문연서 나와 혼자 공부나 해라..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 65. -.
    '15.11.27 8:03 PM (211.209.xxx.67) - 삭제된댓글

    뭘 믿고 기다리고 자시고. 무슨 메시아라도 되나?
    천재라고 언플되었다가 아닌 사실이 더구나 그 아버지가 예전 사기쳤던 사실마저
    많이 거론되는 마당에, 더 이상 천재로 거론되면서 언론에 나올 필요도 없고,
    그럼 이러니저러니 이런 입도마에 오르내리지도 않을 거고,
    그냥 앞으로 자기 길을 착실히 가길. 그리고 그 지도교수는 과학동아에서 이미 표절판정의
    정확한 사유(내용의 대부분이 예전 지도교수의 연구내용이고 새로운 부분이란 부분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하는) 드러낸 마당에 되잖은 거짓변명 좀 그만하고.

  • 66. -.
    '15.11.27 8:05 PM (211.209.xxx.67)

    뭘 믿고 기다리고 자시고. 무슨 메시아라도 되나?
    천재라고 언플되었다가 아닌 사실이 더구나 그 아버지가 예전 사기쳤던 사실마저
    많이 거론되는 마당에, 더 이상 천재로 거론되면서 언론에 나올 필요도 없고,
    그럼 이러니저러니 이런 입도마에 오르내리지도 않을 거고, 나중에 천재적 업적을
    남기게 되면 그때 자연히 거론되면 되는 거고.
    그냥 앞으로 자기 길 착실히 가길. 그리고 그 지도교수는 과학동아에서 이미 표절판정의
    정확한 사유(내용의 대부분이 예전 지도교수의 연구내용이고 새로운 부분이란 부분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하는) 드러낸 마당에 되잖은 거짓변명 좀 그만하고.

  • 67. ㄱㄱ
    '15.11.27 8:47 PM (223.62.xxx.36)

    잘못했음 이러 이러해서 잘못한거 같다 얘기하면 되는데 온갖 악한 미운 감정을 폭발시키니 열폭아라 하는거예요

  • 68. 험담을 낙으로 삼는 사람들
    '15.11.27 8:51 PM (14.52.xxx.113)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우 고3 나이의 어린아이입니다. 그만들 씹으세요. 댁들이 밥을 사줬습니까? 공부를 시켰습니까?

    당신들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에이! 나쁜 사람들 같으니...

  • 69. **
    '15.11.27 8:55 PM (147.47.xxx.104)

    바늘도둑 커서 소도둑 됩니다.
    논문표절은 연구자로서는 사형 선고예요.
    어린아이가 한번 구멍가게 물건 훔친 게 아니에요.
    자기 논문에 책임을 지지 못하면서 무슨 연구자 훙내입니까?
    이걸 험담이라 하고, 시기질투라고 한느 사람들, 당신들이 제2의 황구라를 만들고 있다는 걸 아세요.
    오늘 인터뷰 보고도 감싸는 게 능사인가요?
    자기 위치가 어디인지, 연구윤라도 뭔지 모르는 애가 꿈속에 살고 있는데.
    언플하면 이렇게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나요?
    자식 키우는 사람일수록 좀 엄격해지세요.

  • 70. 제가 보기에도
    '15.11.27 9:57 PM (223.33.xxx.30)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97년생이라면,
    어린 나이도 아니네요,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고,사회진출 또는 대학 갈 나이네요,과고졸업생이라면,대학1학년 마칠 나이구요,

    대학 잘 가기 위해,
    다른사람의 경력이나 실적으로 자기소개서 화려하게 작성해서 ,좋은 대학 합격했다가,사실이 아님이 드러나서
    합격이 취소되었다면,
    아직 나이도 어린데,그럴수도 있는거지~하고 옹호해줘야할까요?

    초등학생들도,
    남의 것 베끼면 안된다는걸 알텐데,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곳에 논문 제출하면서,
    남의 것을 그대로 베껴 제출하면서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표절 이라는거,참 우습게 여기는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컨닝해도,
    야단치고 잘못된걸 인지시키고 바로 잡으려고 할텐데,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사람한테,
    어리다고 봐주자고 하는건..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감싸줄땐 감싸주더라도,
    잘못된 행위는 잘못이라는걸 정확히 가르쳐주고,또다른 기회를 주도록해야죠.

  • 71. 으흑
    '15.11.27 10:01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매년 5천만원 연봉이 쉽나요,
    지금까지 해마다 5천만원 지급에 연구비까지 3억5천에
    부모까지 보조연구원?
    세금인데 상관해도 되겠구만!

  • 72. 그러게요
    '15.11.27 10:01 P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결국 부모의 능력이 한계점에 왔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다른 천재들과 달리 그간의 보여줬던 모든게 부모의 수준대로 나왔다는 거네요. 그러다 보니 되지도 않는 공기 청정기 사건도 나오고 논문 표절도 나오고.

    부모님이 천재였으면 계속 천재로 화자되는 것이 가능했다는 얘기네요. 이젠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할때인듯.

  • 73. 123
    '15.11.27 10:35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도 어리니 그래도 지켜보자는 생각이었는데요.
    인터뷰 기사 보니 송유근군 윤리의식이 심각하네요.
    국민들이 주는 박사를 받았다니요? @@
    천재일수록 학문적 업적을 보이는 분들일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잣대가 엄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254 응팔 망친건 다 선우보라분량 때문이죠. 31 2016/01/15 5,216
518253 소녀상 지킴이들 몰아치는 눈 피할 천막도 못쳐 서러워 8 추위 2016/01/15 725
518252 여자가 연상인걸 아직도 3 ㅇㅇ 2016/01/15 1,777
518251 결혼식장 남자 실루엣은 류준열! 13 ㅋㅋ 2016/01/15 4,830
518250 어남류 셨던 분들 마음 어떻게 달래나요... 19 어남류 2016/01/15 3,023
518249 얼마까지 돈 날려보셨나요 ㅜㅜ 13 ... 2016/01/15 3,701
518248 김주혁 연기가 6 ㅡㅡ 2016/01/15 3,937
518247 어남택이라니..응팔 다시 돌려봐야겠네요 3 무닉ㅇㅇㅇ 2016/01/15 1,211
518246 남편하고 말 안 하고 2 심리? 2016/01/15 955
518245 꽃청춘 3 ^^ 2016/01/15 1,316
518244 응팔 남편 국회의원 스포 때문에 바꾼거라네요 16 ... 2016/01/15 11,143
518243 정글의법칙에서 나오는 랍스터요 1 아이린뚱둥 2016/01/15 515
518242 응팔) 분홍색장갑 두개중에 1 &&.. 2016/01/15 1,838
518241 신영복 교수님 소천하셨네요. 53 아... 2016/01/15 6,586
518240 자다가 몸이 움찔하는거요 13 *** 2016/01/15 5,719
518239 KBS 해설위원의 낯 뜨거운 ‘박비어천가’ 3 샬랄라 2016/01/15 745
518238 32살 남자 제 조건이면 좋은여자는 못만나겠죠? 24 2016/01/15 6,807
518237 티스 클렌징오일 쓰는분들 있나요?? 2 궁금 2016/01/15 3,783
518236 덕선이 택이 호텔방에서 키스하고 자기 방으로 간거죠? 8 응팔끝나지마.. 2016/01/15 5,706
518235 피아노 음악좀 찾아주세요.(82회원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q.. 꽃향기 2016/01/15 410
518234 응팔은 작가들이 어남류어남류 하니까 택이로 돌렸다고 할 수밖에 .. 16 .... 2016/01/15 2,839
518233 드라마가 뭐라고 1 께정이 2016/01/15 394
518232 채널cgv에서 인셉션 하네요 3 ... 2016/01/15 790
518231 어남류들 낼낚이지맙시다 14 개짜증 2016/01/15 2,700
518230 응팔인지 뭔지 게시판도 아니고 지겹다 13 아우 2016/01/1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