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혜수 정말 진행 잘하네요
애드립도 센스넘치고요...정준호가 안나와서 다행이에요
반면에 남우 여우 주연상 소감이며 참 촌스럽네요
1. ㅇ
'15.11.26 10:59 PM (211.36.xxx.116)진짜 진행 차분하구 센스있게 깔끔하게 진행 잘한다는 느낌 매번 보면서 느껴요 타고났네요 미모또한 정말 이쁘네요 최고!!!!!
2. ...
'15.11.26 11:00 PM (121.171.xxx.81)거의 10년 넘게 진행하지 않았나요?
배우들이라 그런지 수상소감도 연기작렬이네요. 전혜진은 준비해온 티가 너무 났어요 촌스럽게.3. 청룡엔 김혜수
'15.11.26 11:01 PM (125.131.xxx.188)벌써 몇년째 진행인가요? 한 이십년은된듯.
발성 발음 좋고 진행도 세련되게 넘 잘해요.
20년이 되어도 여전히 멋지네요4. ㅇㅇ
'15.11.26 11:04 PM (122.36.xxx.29)김형자 아줌마랑 자매같던데 ㅋㅋㅋㅋㅋ
5. 저렇게
'15.11.26 11:06 PM (66.249.xxx.249)진행 잘 하다니 멋져요^^ 여우주연상 수상 못했지만 암살이 최우수 작품상 받는 거 보고 청룡 상 잘 주죠 하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 느껴져요 암살 너무 너무 축하해요~~
유아인도 상 받아서 넘 좋아요~ 성스로 베스트 커플상 달랑 하나 받았던 여러 해 전(여러 커플이 같이 받았고 송중기랑 남남 커플^^) 안타까왔는데 이렇게 잘 성장하다니 장해요ㅎㅎ
여러 배우든 볼 수 있어서 반가왔어요~ 최동훈 감독 수상 소감 우리한테 힘 내라고 응원해주는 듯 고마와요^^6. 청룡영화제
'15.11.26 11:07 PM (211.179.xxx.210)22년째 진행이래요.
진행을 어쩜 그렇게 잘 하는지
외모도 아름답지만 참 영리한 사람같아요.7. 오타
'15.11.26 11:08 PM (66.249.xxx.249)배우든->배우들
8. ..
'15.11.26 11:09 PM (182.212.xxx.20)청룡영화상 상 참 잘주죠~??
요멘트 너무 센스있었어요~~!!9. 최고!!!
'15.11.26 11:18 PM (220.126.xxx.165)정말 그저 좋네요~^^ㅎㅎ
10. ^^
'15.11.26 11:32 PM (119.56.xxx.91)이정현 수상 후 이정현에 대한 소개와 축하 멘트도 정말 좋죠. 그리고 전혜진이 소감을 준비했는지 안했는지 노르겠지만, 예전에 영화음악 라디오 게스트에 나왔을때 보니 원래 말을 무~지 천천히 높낮이 없이 하더라구요.
11. 센스
'15.11.27 12:57 AM (112.154.xxx.98)정말 센스가 너무 좋아요
수상소감은 황정민의 밥상이후로는 별 감흥이 없네요
조진웅씨인가 그분도 말하는거 센스 넘쳐요12. ....
'15.11.27 1:22 AM (118.176.xxx.233)아주 오래 전에 김혜수가 토크쇼 진행한 적 있는데 그 때도 잘 했어요.
말을 똑 부러지게 하고 영화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많은 듯 영화인이 나오면 대화가 더 활기를 띄고
유머 센스도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연기 보다 엠씨가 더 어울리는 게 아닌가 까지도 생각했었는데.13. 정준호가 나와서
'15.11.27 3:04 AM (212.88.xxx.46)김혜수는 영화를 다 보고 분석하고 사회를 진행해서 할말이 많아서 내가 힘들다고 ㅋㅋㅋ 라스에서 말했어요.
14. 몇몇
'15.11.27 3:27 AM (112.121.xxx.166)아나운서보다 훨씬 편안하고 차분하고 알찬 진행임.
아나운서는 좀 오글거리는 교과서 느낌의 진행?
mbc 연예대상인가요? 이휘재 진행 좀 안 맡겼으면... 웃기지 않고 과한 깐죽거림...15. 라스
'15.11.27 6:21 AM (74.98.xxx.64)정준호가 그렇게 말했어요? 김혜수 다시 보이네요. 보통은 그냥 받은 대본만 숙지하고 들어가도 잘한다고 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오다니 대단해요.
16. ..
'15.11.27 5:45 PM (210.107.xxx.160)'라스' 정준호 "'청룡 영화제' 김혜수, 나보다 말 길어"http://me2.do/xRt8TrrS
정준호는 "수상 후보작들을 미리 다 본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한다"며 "난 영화를 본 적이 없으니 할 말이 점점 고갈되더라. 사람 좋단 얘기만 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여기서 수상 후보작들을 미리 다 본다는게 김혜수 얘기예요. 정준호 본인 이야기가 아니라 ㅎㅎ 본문 일부만 떼어왔더니 앞뒤 사정이 없어서...제가 저 라스 방송 봤었는데 정준호가 직접 이야기 한거 맞아요.17. 김혜수는
'15.11.27 7:1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지적 호기심이 많은 것 같아요.
18.
'15.11.27 7:17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오래전 . .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이선균 씨 처음 봤는데.. 양심 있는, 고뇌하는 의사 역할 . .
정말 잘 어울렸고 신선했죠 . .
특히 김명민 씨 경우랑 꼭같이
그윽한 중저음 음성이 매력을 더했달까.. ^^;
그런데 그 작품 이후 [커피 프린스]였나로 대중적으로
인기도 급상승 하면서 여기저기 예능에 나와 이야기 하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정말 확 깨더군요.. ;
몇 마디 말 속에 그의 세상을 보는 안목, 인지적 능력;;
마구 마구 다 드러나더군요.. 그 이후 완전 호감 잃어버림..
딱 부창부수라고 생각해요...19. ..
'15.11.27 8:37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김혜수 토그쇼 진행 맡겨 놓으니,
안 체를 그렇게 하고, 유식한 척 해서
재미가 없었어요.
그때 김혜수에 대해 말을 돌려서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했죠.
말을 주저리주저리 많이 해요.
짧게 하고 끝났죠.
대중 눈높이 못 맞추는 진행이었죠.20. ..
'15.11.27 8:38 PM (210.217.xxx.173) - 삭제된댓글김혜수 토그쇼 진행 맡겨 놓으니,
안 체를 그렇게 하고, 유식한 척 해서
재미가 없었어요.
그때 김혜수에 대해 말을 돌려서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했죠.
말을 주저리주저리 많이 해요.
컴플렉스 있는 사람인가 게스트를 빛나게 해주지는 못하고 자기 빛내느라 바쁘더라구요.
짧게 하고 끝났죠.
대중 눈높이 못 맞추는 진행이었죠.21. ㄱㄱ
'15.11.27 8:54 PM (223.62.xxx.36)윗님 말이 맞아요 그 당시엔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자기가 추구하는대로 변해서 이제 정말 지적인 사람에 가까워지는 느낌? 우리 나이들면 성숙해 지잖아요
22. 김혜수
'15.11.28 12:51 PM (125.182.xxx.27)지적호기심 많은것같아요2222
20어릴때부터 철학책 즐겨읽는다고
건강하고밝고 거기다 섹시하기까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203 | 락스나 세제, 유연제 남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2 | ... | 2016/02/05 | 2,569 |
525202 |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 미네랄 | 2016/02/05 | 20,456 |
525201 |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 아이고야 | 2016/02/05 | 541 |
525200 |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 ㅅㅈㅅ | 2016/02/05 | 1,975 |
525199 |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 | 2016/02/05 | 789 |
525198 |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 뚱띵이 | 2016/02/05 | 5,279 |
525197 |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 왜 ...... | 2016/02/05 | 4,910 |
525196 |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 애기야 | 2016/02/05 | 6,264 |
525195 | 야생동물도 먹는거 가려먹나요? 1 | 바닐라 | 2016/02/05 | 623 |
525194 | 경찰 동서 이야기 지워졌나요? 3 | .. | 2016/02/05 | 1,908 |
525193 | 가슴크기가 달라요 8 | ㅇ | 2016/02/04 | 2,340 |
525192 | 오메가3 옥션에서 구입해도 되나요? | 모모 | 2016/02/04 | 458 |
525191 | 요실금수술 많이 아픈가요? 3 | 아이궁 | 2016/02/04 | 4,269 |
525190 | 어릴 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최고 좋았던 것 46 | ㅋㅋ | 2016/02/04 | 12,972 |
525189 | 세탁소 분쟁관련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2 | 민트냥 | 2016/02/04 | 1,871 |
525188 | 김구라 같이 생긴 얼굴.... 어떤 안경이 어울릴까요? | .. | 2016/02/04 | 507 |
525187 | 집안일 후에 발이 너무 아파요. 14 | 주부 | 2016/02/04 | 2,404 |
525186 | 대추채...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요? 11 | 선물 | 2016/02/04 | 1,430 |
525185 | 아파트 사야할지.... 11 | 제주도 | 2016/02/04 | 3,377 |
525184 | 왜 갑자기 빌라들을 우후죽순 지어대는 걸까요? 9 | 여기저기 | 2016/02/04 | 4,128 |
525183 | 삼청동, 북촌 근처 식사 장소 추천해주세요 5 | jj | 2016/02/04 | 1,651 |
525182 | 구정 아침에 구리수산시장 문 여나요? | ㅇㅇ | 2016/02/04 | 464 |
525181 | 이부진 "남편의 주사 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다".. 40 | .... | 2016/02/04 | 35,314 |
525180 | 여드름 여중생 로션 뭐가 좋으셨어요? 8 | @@ | 2016/02/04 | 2,079 |
525179 | 이상한 초등선생 7 | .. | 2016/02/04 |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