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9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꼭 안기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68
작성일 : 2015-11-26 21:45:4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6 9:50 PM (66.249.xxx.253)

    춥고 눈이오네요ㅠㅠ
    다윤아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2.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1.26 9:5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첫눈이 오는 오늘 ㅡ
    첫눈 날리는 것을 보며
    같이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그리워했을
    세월호 가족분들 ㅡ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3. 둥이
    '15.11.26 9:56 PM (121.182.xxx.62)

    아 어떻하나요.
    잊지말아야 하는데.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bluebell
    '15.11.26 10:39 PM (210.178.xxx.104)

    (고양,파주에서)
    드디어 내일부터 이틀간 김장날..입니다..
    눈발도 날리고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합니다..
    교하성당 담장주변으로 김장행사맞이 노란리본도 달고~
    생강차도 끓이기 시작했고~
    교하성당 주방엔 350포기 김장쯤은 껌처럼 할 수 있는
    대형 집기도 창고에서 나와있습니다..

    배추.무우.부재료들 그리고 김장밭에서 갓과 쪽파도 뽑아왔습니다..
    이번 김장의 모든 야채는 친환경재배로
    농부들과 시민의 후원으로 채워졌습니다..
    장단콩 두부,장단콩 청국장,파주막걸리,
    도 마찬가지입니다..

    동거차도에계신 어머님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맛난김장 만들어보아요....^^

    내일도 모레도 날씨가 부쩍 춥다네요..
    교하성당 주방과 식당안에서 작업이라 염려없습니다..
    날이 추워서 김장하는맛 나겠습니다..

    부끄러워 주저마시고 마음나는대로
    교하성당주방으로~ 내일도 모레도^^

  • 5. bluebell
    '15.11.26 10:39 PM (210.178.xxx.104)

    책임자님 글 퍼왔어요.~

  • 6. bluebell
    '15.11.26 10:46 PM (210.178.xxx.104)

    구할 수 있었다.
    안 구해서 희생된 세월호 희생자 수백명을 잊을 수 없다
    아직도 찾지 못해 가족을 만나지도 못한 미수습자님들을
    찾아달란 말이다..

    메아리도 아니고, 공허하게 피맺힌 절규만 되돌아 오는 가혹한 시절에 날씨까지 매서워집니다..
    하루빨리 미수습자님들 가족분들 꼭 만나게 되시기 바랍니다..

  • 7. ..
    '15.11.26 11:17 PM (110.174.xxx.26)

    가족분들을 떠올리면 마음이 한없이 먹먹해집니다.
    이 날씨에 동거차도에서...정말 기막히는 현실이기에 더욱 잊을수 없습니다.
    어서 하루빨리 가족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8. 호수
    '15.11.26 11:17 PM (110.14.xxx.171)

    저는 따뜻한 집에서 있는데..추운 날씨에 세월호 가족분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곁으로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 9. 기다립니다.
    '15.11.26 11:42 PM (211.36.xxx.19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10. 학교종
    '15.11.27 12:32 AM (24.88.xxx.133)

    불루벨님. 고맙습니다

  • 11. ..............
    '15.11.27 12:43 AM (39.121.xxx.97)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돌아오셔서 꼭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2. 한겨울밤
    '15.11.27 5:11 AM (182.226.xxx.178)

    오늘 제주 바다는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높았어요.
    .
    .
    .
    .
    .
    기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돌아오세요...

  • 1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1.29 10:53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590일

    /다큐멘터리 영화 [나쁜나라] 개봉 이벤트/ [나쁜나라] 영화를 알려라
    ▣ [나쁜나라] 페이스북 좋아요 10,000 돌파 하기
    - 지인과 친구들에게 [나쁜나라]페이스북을 홍보해주시고 추천부탁드립니다./
    https://twitter.com/snk21c/status/669162793652760576
    https://www.facebook.com/gygeyoo/posts/919684734789282
    https://www.facebook.com/cruel.state/?ref=ts&fref=ts

    바닷 속에 가라 앉은지 590일 되는 날이네요. 미수습자님들의 유해구조수습이 하루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인양과 별개로 유해구조수습이 먼저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동거차도에서 24시간 세월호 인양현장을 멀리서나마 지켜보고 기록하는 유가족분들을 기억합니다. 이제 엄마들까지 교대에 합류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동거차도에서는 우리 미수습자님들의 유해구조수습과정도 지켜보게 될것 같네요. ☆조은화 ☆허다윤 ☆이영숙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14. 나쁜나라 개봉
    '15.11.29 10:57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평생 유가족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마주친 국가의 민낯, 그리고 뼈아픈 성찰의 시간을 그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투쟁 1년의 기록 #아트나인 12/3(목) 개봉./
    https://twitter.com/art_nine9/status/670225099711098880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의 1년을 기록한 12월 3일 개봉! 개봉 당일 인디스페이스는 전회차 상영합니다. 개봉맞이 인디토크 일정 체크!/
    https://twitter.com/indiespace_kr/status/670149841285083140
    / 시간표가 속속 뜨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시간표를 배정해주는 전국 극장들 땡큐해요 :-)
    특히, 별이 된 아이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개봉 첫날, 둘째날을 오롯이 와 함께해줄.../
    https://twitter.com/cinemadal/status/669777335248285696
    http://cinemadal.tistory.com/250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670 요리고수님들. 커트기능 좋은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리소모 2016/01/29 1,421
522669 덜익은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신맛은 식초로 내나요?? 11 김치찌개 2016/01/29 15,077
522668 고대 미디어학부 14 브메랑 2016/01/29 2,787
522667 엄마로 인해 버스에서 울었던 경험 3 흑흑 2016/01/29 1,720
522666 봉하마을 갔다가 장군차 사온게 있어서 ... 2016/01/29 455
522665 남편 실직했다가 재취업하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5 00 2016/01/29 4,153
522664 타은행 계좌이체 되나요? 3 현금인출기 2016/01/29 893
522663 3인병실에 입원중인데ㅠㅠ 14 쉬고싶다 2016/01/29 5,949
522662 친정 부모님 2 하마 2016/01/29 972
522661 [단독]김종인 뉴라이트 사관 '1948 건국론' 동조, 5 ... 2016/01/29 624
522660 싸고 양 많으면 그걸로 됐다고 하는 남편.. 9 ㅜㅜ 2016/01/29 2,071
522659 근래에 두바이 여행 다녀오신 분들 계시나요? 1 MistyF.. 2016/01/29 1,312
522658 임신하면 지하철에서 봉변 한번씩은 당하는 것 같아요 21 으어 2016/01/29 3,186
522657 운기조식 이란말 들어보셨어요? 15 ?? 2016/01/29 4,916
522656 작심삼일 안되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3 노력 2016/01/29 517
522655 손석희탄압은 더욱 심해질듯 4 황교안 2016/01/29 1,641
522654 2016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9 342
522653 김무성 사위 마약친구들 범키 유죄 1 엑스터시 2016/01/29 1,742
522652 혼자된 70세 할머니에겐 무엇이 좋을까요? 6 노후 2016/01/29 1,514
522651 전원책 이분 요즘 웃겨요~~ 12 하하 2016/01/29 3,211
522650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5 막내 2016/01/29 1,286
522649 명절에 손하나 까딱도 안하고 상받는 분들 왜그러는거죠? 14 ... 2016/01/29 4,016
522648 2월 2일 쇼팽 갈라콘서트 보러 가시는 분들 쇼팽 2016/01/29 486
522647 자꾸만 도착하는 피자,소녀상은 춥지 않습니다 6 11 2016/01/29 1,576
522646 특성화고 보냈는데, 공부를 어찌 시켜야 할지요 4 2016/01/2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