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수원으로 출퇴근하고 저는 강남으로 다닙니다.
딸과 아들 아직 유치원 다니는 나이인데, 미금역 역세권에
소형 아파트(20평 초반대..청솔마을이예요..)를
매매할까 합니다.
분당은 학군이 좋다고 하셨던거같아서 고려하는 것인데
서현 쪽 말고 미금역 근처도 괜찮은가요?
82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이 수원으로 출퇴근하고 저는 강남으로 다닙니다.
딸과 아들 아직 유치원 다니는 나이인데, 미금역 역세권에
소형 아파트(20평 초반대..청솔마을이예요..)를
매매할까 합니다.
분당은 학군이 좋다고 하셨던거같아서 고려하는 것인데
서현 쪽 말고 미금역 근처도 괜찮은가요?
82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청솔7단지 5년 살았는데요,
제 기준엔 미금역 동쪽 초등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아는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미금역 서쪽 늘푸른학군이나 무지개마을 불곡중이 전반적인 평은 좋더라구요
미금역 청솔 ㅅㄱㅇㄴ 잠시 살았었는데요
거기 뒷편 잘사는 주복아이들하고 학군이 겹쳐서 애들이 좀 자존감(?)에 상처입는다는 소릴 들었었어요 ( 남편 회사 직원 왈 - 사실 여부는 저도 멀라요 )
그리고 20평대 초반 너무 작던데요
저희 부부 둘이 사는데도 짐에 치여 살았어요... ㅠㅠ
그리고 오래되서 가끔 샤눠하다 놋물도 나와서 진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살았었는데요. 신혼부터 유치원까지 살다 많이들 초등 전에 옮기려고 하던데요.
그렇군요 넘 감사드려요~
제가 알아보던 곳은 ㄱㄹ ㄹㅅㅂ 인데 길게 살기엔 아닌가보네요
다른곳 더 찾아봐야겠어요
이매쪽은 어떠세요..
미금보다 학군 좋고 지하철도 내년인가 이매 ㅡ판교 연결되는데
학군 매우 중요시하시면
수내 서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시면
정자
서울 자차출퇴근은
이매 추천이요
미금쪽이라면 청솔보단 까치마을 쪽이 나아요 초중등 학군으로 보자면
원글님 말씀하신 곳 바로 옆단지 ㅇㅊㅎㅇ에 살면서 아이 초등, 중등 다 보냈어요. 학교 도보로 5~10분안에 갈 수있고 지하철역도 걸어가기에 멀지않고 내년 말? 내후년 초쯤에 신분당선 개통되서 강남으로 진입이 삐르고 편해졌어요.
정자역쪽은 이미 신분당선 호재가 매매가격에 반영되서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미금쪽은 개통까지 아직 1년 반 정도 남은 시점이라 정자역쪽 만큼 가격이 세지 않아요.
저는 님이 말씀하신 ㄱㄹ 보다 ㅎㅇ을 선택한 이유는 주차공간하고 동간거리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저 위에 ㅅㄱㅇㄴ에 사셨다는 분이 하신 말씀은..... 흘려들으세요. 자존감에 상처 어쩌구 하는 얘기요. 늘초, 늘중 보내본 엄마입장에서 9년간 듣도 보도 봇한 일이예요. ㅋㅋ
녹물문제는 작년여름 아파트 배관공사가 완료되서 녹물문제 전혀 없어요^^
ㅇㅊㅎㅇ 거주했었는데
살기도 편하고 아주 좋았어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