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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수언니 보러 갑니다

이정도면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5-11-26 20:54:53
작년 청룡영화제 시상식 하던날
게시판에 글 썼던 기억이 나서 또 써봐요

김혜수 좋아해서 동국대에 전화걸었다가 엄청 혼났던 초딩이
이제 혜수언니라고 하면 누가 언니냐 할 정도의 아줌마가 됐지만
청룡영화제 하면 여전히 반갑고 설레네요

뭘 먹으면서 시상식을 볼지
온수매트 불 올리고 뜨뜻한 이불덮고
시상식 보러 갑니다 ㅎ
IP : 175.112.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5.11.26 9:15 PM (218.39.xxx.245)

    아치아라 못봐서 아쉽기는 하지만 혜수언니 보러 갑니다. 역시 시원시원하게 입으셨네요.

  • 2. 누구냐넌
    '15.11.26 9:28 PM (220.77.xxx.190)

    저랑 동갑인데.....ㅎ
    관리잘한 사십대 넘 믓지고 이쁘네요~^^

  • 3.
    '15.11.26 9:38 PM (121.168.xxx.144)

    저는 김혜수 신인시절 미모에반했던 사람 넘 이쁘죠 유일하게 미모보고 반한 연예인은 정윤희랑 김혜수 두사람뿐이네요

  • 4. 보옥이
    '15.11.26 9:43 PM (175.112.xxx.200)

    옛날에 사모곡에서 김혜수를 처음 봤는데 제 기억의 첫장면이 경대에 비친 모습이었어요. 머리 곱게 빗어넘기고 단아하게 웃는 장면이었는데 세상에 저렇게 예쁜 사람이 있을 수 있나 어린눈에 너무 놀랐었어요. 그때가 9살이었는데 태어나서 저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이었거든요

  • 5. 저도 좋아요~
    '15.11.26 9:43 PM (220.126.xxx.165)

    원글님~~ 기억나요!! 반가워요^^
    저도 아치아라 결방이라 넘넘 아쉽지만ㅠㅠ
    혜수언니♡ 때문에 위로받네요 ㅎㅎ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 청룡의 레전드네요~
    헤어스타일도 멋지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넘 멋져요!!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최강 아우라@@

  • 6.
    '15.11.26 9:52 PM (121.168.xxx.144)

    저는 혜수씨 단막극 젊은느티나무에 나온 모습보고 홀딱반한사람 ㅎㅎ그때 사진 모으고 그랬는데 여전히 아름다운배우 김혜수 최고 이쁜듯

  • 7.
    '15.11.26 9:55 PM (121.168.xxx.144)

    요즘은 김혜수처럼 딱 봤을때 외모만으로 홀딱 반하게하는 배우는 없는듯하네요

  • 8. 왕팬
    '15.11.26 9:56 PM (115.143.xxx.8)

    저요!저요!저요!
    73년생 배화여중 다닐때 배화여고3학년이던 혜수언냐랑 체육시간이 같아서 한달에 두세번은 꼭 봤다죠.그때부터 왕팬이에요.항상 양갈래머리에 수수하게 두꺼운 검은색뿔테안경쓰고 그또래 여학생들과 다르지 않았어요
    근데 멀리서도 확 눈에띄는 후광?같은게 있었어요.피부 무쟈게좋았구 안경너머 그 크고검은 눈에 빠져버릴거 같았다죠.
    내일 실시간으로 중계해주세요
    여우주연상 탔음 좋겠어요.

  • 9. ㅇㅇㅇ
    '15.11.26 10:17 PM (49.142.xxx.181)

    김혜수씨는 유일하게 아무리 나이들어도 아줌마 같지 않은
    영원한 아가씨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보고 있는데 목소리조차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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