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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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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대통령 옆집소녀가 쓴 책 기억나세요?

... 조회수 : 4,221
작성일 : 2015-11-26 20:54:44

김영삼 전 대통령 당선이후에


꽤 오래전 김영삼 전 대통령

옆집에 살던 꼬마가 숙녀?인지 대학생이 되서

책을 냈던게 있어요.


책 제목도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그 책을 쓴 여학생이 어릴때 김영삼 대통령이랑 친했다면서

수필형식으로 쓴 책이여서


책 읽고나서

한동안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았었는데...


이후로 imf 를 겪고

차남이 자꾸 뉴스에 등장하면서 

외면하게 됐는데


좀 전에 손석희 아나운서가

김영삼 전 대통령 논평하면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 고 말했던

김영삼 전대통령이 여공을 도와준 사건을 설명하는데

예전에 읽은

김영삼 대통령 옆집에 살던 여학생이 쓴 책이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IP : 118.176.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5.11.26 9:02 PM (175.223.xxx.219)

    "내 양심을ᆢ 마음을 전두환이가 뺏지는 못해!"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5&aid=0000352299&sid1=정치&mode=LSD
    꼬마동지 대장동지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 2. 쓸개코
    '15.11.26 9:03 PM (218.148.xxx.206)

    그분이 방송에도 몇번 출연하기도 했던게 기억이나요.

  • 3. 요건또
    '15.11.26 9:07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꼬마동지 얼굴은 이번 뉴스에서 처음 봤어요
    그런데 "내 양심을 마음을 전두환이가 뺏지는 못해" 라고 부르짖는 이 영상은 언제 어디서 찍은건지는 모르겠어요

  • 4. ...
    '15.11.26 9:08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침방송에 출연한거 본거 같아요.

    책 제목이
    꼬마동지 대장동지 였나봐요.

    너무 오래전이라 책 제목도 기억나지 않네요.

  • 5. ...
    '15.11.26 9:11 PM (118.176.xxx.202)

    저도 당시에
    아침방송에 몇번 출연한거 본거 같아요.
    한선교 아나운서? 가 진행하던 방송이였던거 같은데

    책 제목이
    꼬마동지 대장동지 였나보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책 제목도 기억나지 않아요.

  • 6. ....
    '15.11.26 9:13 PM (61.80.xxx.165)

    그러면 뭘해요 권력앞에 변절해서 한국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는데....

  • 7. 노무현
    '15.11.26 9:20 PM (108.59.xxx.217)

    노무현 대통령 발굴한 인물도 ys

    좀 사람이 얼굴도 잘생기고 그래서 여자연예인들이랑 염문도 꽤 나고 혼외 자식들도 말년에 쏙쏙 등장하고 그랬네요.

  • 8. ...
    '15.11.26 9:55 PM (118.176.xxx.202)

    그래서 전
    안 좋은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요.

    갑자기 손석희 아나운서가
    옛날 얘기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 9. 요건또
    '15.11.26 10:23 P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

    양김 단일화 실패에 대한 분노와 절망감..

    하지만 이는, 3당 야합에 비하면 뭐 전주곡에 불과했죠.

    ... 문득 문득 김영삼을 찾아가서 멱살 잡고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 10. 쓸개코
    '15.11.27 12:05 AM (218.148.xxx.206)

    노동법날치기..도 있었고.
    공과가 극명했던.

  • 11. ....
    '15.11.27 1:25 AM (118.176.xxx.233)

    죄송하지만
    김영삼 대통령 다니던 교회 전도사가
    선거 때만 되면 와서 헌금 바구니 들고 서 있었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좋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좀 사기꾼 근성이 강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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