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당선이후에
꽤 오래전 김영삼 전 대통령
옆집에 살던 꼬마가 숙녀?인지 대학생이 되서
책을 냈던게 있어요.
책 제목도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그 책을 쓴 여학생이 어릴때 김영삼 대통령이랑 친했다면서
수필형식으로 쓴 책이여서
책 읽고나서
한동안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았었는데...
이후로 imf 를 겪고
차남이 자꾸 뉴스에 등장하면서
외면하게 됐는데
좀 전에 손석희 아나운서가
김영삼 전 대통령 논평하면서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 고 말했던
김영삼 전대통령이 여공을 도와준 사건을 설명하는데
예전에 읽은
김영삼 대통령 옆집에 살던 여학생이 쓴 책이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