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공인중개사

생각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5-11-26 19:32:03
전업주부인데요.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도전해볼까합니다.
앞으로 전망 없다는 말들도 많은데 이 나이에 직장 구하기도 힘들고
나이에 걸맞는 자격증을 찾다보니 괜찮을거 같아서요.
기존에 상담업무 위주로 일을 해보고 자영업도 경험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집에서 노는것도 힘들고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차라리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아...
공인중개사 정말 전망이 없을까요?
IP : 211.3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6 7:34 PM (218.235.xxx.111)

    공부가 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일자리를 구하고 싶다면..자격증보다는
    우선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한달이라도 일한번 해보시고
    자격증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릴께요

    공인중개사도 영업이예요. 자격증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의사 면허와는 다르죠..
    의사는 면허가 있어야 치료가 가능하지만

    공인중개사는 자격 없어도 할수 있으니까요.
    제주위에 중개사 정말 많아요.

    목적이 뭔가요?
    공부인가요?
    취업인가요?

  • 2. 우습네
    '15.11.26 7:43 PM (125.61.xxx.12)

    아무것도 모르는데 취업해서 뭐하나요?
    전화받고 청소하고 차대접하고
    그리고
    사장이 바본가요?
    한달일할사람 뽑게

  • 3.
    '15.11.26 8:10 PM (218.235.xxx.111)

    우습네님
    본인의 의견을 말하세요
    남의 말 꼬투리 잡지말고.

    아까운 시간 내서왜
    헛짓을 하죠?

  • 4. ㅎㅎ
    '15.11.26 8:14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댓글로 쌈나네

  • 5. 화이팅
    '15.11.26 8:31 PM (61.83.xxx.116)

    제 주변에 50대말에 합격해서 60에 개업한 사람 있습니다.
    처음 5개월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잘하고 계세요.
    그분은 늦은결혼후 작은아이 대학보내고 공부시작해서 맺은 결실이죠...
    늦지 않았습니다...

  • 6. ..
    '15.11.26 10:05 PM (116.32.xxx.62)

    저는 퇴직 후 하려고 제작년에 땄어요
    애 둘데리고 직장생활하면서요

    합격 후 교육장에 가보니
    나이드신분들이 아주 많았어요
    늦은 나이 아녜요 중개사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예요
    제 주변에 60대 아버지뻘되시는 분더 잘 하시고 계세요

  • 7. 제지인이
    '15.11.26 10:06 PM (1.254.xxx.66)

    따놓고 몇달 일하다가 도저히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고 근처 공장에 경리로 취직해서 다니고 있어요

  • 8. ㅇㅇ
    '15.11.26 10:55 PM (122.36.xxx.29)

    제 생각엔 공장경리가 더 어려울거같은데..................

    공장장이나 작업반장 성격이 장난아니라

  • 9. 40대
    '15.11.26 11:43 PM (218.152.xxx.38)

    여성 40대가 부동산사무실에 취직은 제일 잘될 거예요
    시험합격하시고 부동산사무실에서 일하시면서 경험쌓아보세요
    나중에 직접하시든 그건 뭐 그때가서 판단하시면 되죠.
    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 가보시면 구인구직코너가 있는데 거기봐도 직원구할 때
    대부분 여성 40를 최고로 선호하는게
    아닌가 그렇게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44 학원 다니면 빠르지만 스스로 하는 힘은 약해지는게 아닌가요? 24 학부모 2015/12/23 3,558
511943 20년동안 너만 생각했다... 34 안개 2015/12/23 12,638
511942 우울증 있는 남자와 결혼 10 ㅡㅡ 2015/12/23 4,314
511941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염색 2015/12/23 9,286
511940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23 517
511939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음음 2015/12/23 1,770
511938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외주파견업 2015/12/23 610
511937 남편이 칼귀인데요... 5 메리크리스마.. 2015/12/23 2,629
511936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몸뚱아리 ㅜ.. 2015/12/23 1,904
511935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건강최고 2015/12/23 1,340
511934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2015/12/23 3,639
511933 호주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부탁 2015/12/23 1,297
511932 모텔로 잡아끄는 상사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온 딸. 49 ... 2015/12/23 29,681
511931 밤9시에 먹을만한것.. 뭐가 좋을까요? 출출할때 2015/12/23 479
511930 저도 딸아이 결혼문제로 복잡하네요 4 Lemon 2015/12/23 3,359
511929 사진) 올 해의 사진 1회 - 2 장 1 김봉규 선임.. 2015/12/23 916
511928 이런 경우에도 주식증여가 되서 세금을 내야 하나요? 1 주식 2015/12/23 923
511927 햄버거가 영양가 있는 음식이에요? 2 유러피언 2015/12/23 1,765
511926 lpg보일러,,기름보일러,,어떤게 나을까요 //// 2015/12/23 1,233
511925 개 시골로 보낸다는 말... 25 인간의 이기.. 2015/12/23 4,708
511924 계약서 변경, 도움 좀 주세요 1 전세 2015/12/23 448
511923 아들키우는 재미가 생각보다 크네요 14 마미 2015/12/23 4,240
511922 이 시간까지 야근을 한다는 게 정상인가요?? 25 zzz 2015/12/23 4,809
511921 시한부암에걸리거나 치매에 걸린다면 5 나네모 2015/12/23 1,734
511920 해경 세월호 청문회에서 말맞추기 의혹 .. 2015/12/23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