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요.

엄마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5-11-26 19:07:35
상사가 저보다 어려요.
제가 써포트 하는 입장인데요. 절 챙길 마음이 없어요.
자기 마음대로 다 하려고 합니다.
제가 나이가 더 많아서 제가 더 잘하려고 했는데요. (부담스러워 할까바)
이제 잘 하고픈 생각이 없어졌어요.
자기 마음대로 다 하고 절 안챙기고, 윗상사한테 엄청 잘하고.

전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까요? 참고로 상사들은 다 남자랍니다. 저는 여자고.
이제는 딱 제가 해야할일만 하려고 하는데요.
시킨 일만 딱 하고 싶은데요. 이제 애쓰고 싶지 않거든요.
애써서 잘해가면 자기가 다 고쳐요.
어떻게 해야 잘 대처 하는걸까요??
계약직이라 다닐 날이 3개월 밖에 남지도 않았어요.
그 사람떄문에 직장생활이 엉망이 될까 걱정되네요.
좀 알려주세요.

IP : 123.98.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6 7:14 PM (218.235.xxx.111)

    하고싶은데로 하면 되게네요
    어차피 3개월인거.
    맘 편하게 그놈 테스트 하면서(나중에 다른 직장에서도 도움 될겁니다)
    그놈한테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손위의 손오공처럼 편하게 테스트 해보세요

  • 2. 그냥
    '15.11.26 7:29 PM (220.73.xxx.248)

    가면 쓰세요. 불쾌한 감정 숨기고
    맞추기 하는거죠.

    그대신 그만두기 하루 전에는 쌩까며
    대 놓고 무시하며 한방 먹이세요
    윗사람에게만 잘하는 비열한 넘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87 커클랜드 소형견사료 어떤가요? 4 ^^ 2015/11/27 1,338
503986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는 7세 외동딸아이... 육아가 어렵네요... 13 애엄마 2015/11/27 4,486
503985 안방을 아이방으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장단점좀... 26 감사 2015/11/27 15,138
503984 오늘 날씨에도 얇은 스타킹 신고 간 여학생들 많나요? 11 추워 2015/11/27 1,635
503983 2015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7 669
503982 아침부터 라면이 엄청 먹고 싶네요..ㅠㅠ 8 ㅠㅠ 2015/11/27 1,938
503981 털실내화 세탁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15/11/27 1,879
503980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로빈이 들고 있던 와.. 2 와인사랑 2015/11/27 785
503979 초등학교 공립샘들 얼마동안 한 학교 계시나요? 3 2015/11/27 1,256
503978 요즘 두명의 연예인 앓이가 시작됐어요 48 ㅇㅇ 2015/11/27 11,505
503977 영작한문장봐주실수있을까요? 2 영작 2015/11/27 653
503976 우리 오빠도 문제 1 우리 오빠도.. 2015/11/27 1,418
503975 다음주에 지방에 출장 가는데, 그 지역 유일한 호텔은 객실이 없.. 4 .... 2015/11/27 947
503974 추위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 10 추위 2015/11/27 5,536
503973 영훈초등학교 영어로 수업해요? 1 ... 2015/11/27 2,564
503972 무릎 길이 정도 여성 오리털 패딩 가격이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16 패딩 2015/11/27 4,083
503971 스텐물병 vs 내열유리 물병 5 ㅇㅇ 2015/11/27 2,579
503970 2월 월세만기인데 세입자가 고민중이라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요?.. 6 부동산 2015/11/27 1,330
503969 머리가 시린건 안좋은 증상인가요?? 6 드림 2015/11/27 9,687
503968 혼자 휴일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은요? 6 질문 2015/11/27 1,353
503967 주인한테 말해야 하나요? 1 2015/11/27 662
503966 님들은 남들에게 도와 달라,살려 주세요..그런 말씀 흔히 쓰시나.. 8 언어습관 2015/11/27 2,728
503965 논술 강사는 어떤 분들이 하시나요? 1 아줌마 진로.. 2015/11/27 1,226
503964 코트가 유행이었던 이유가... 11 ... 2015/11/27 10,059
503963 부모복 없던 내게 남편이 복으로 갚아주네요... 53 ,, 2015/11/27 1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