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가 복제되었나 봐요

..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5-11-26 19:03:22

오후에 쓰지도 않은 카드결제 문자가 왔어요.

사용처에 연락해보니 실물카드가 있어야 결제가 가능한 곳이었는데

저는 카드를 소지하고 있고 분실한 적도 없거든요.

카드사에서는 내일 제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후에 진행이 어떻게 되는건지 혹시 아는 분들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 결제대금을 제가 납부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IP : 180.231.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6 7:03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카드 막아두셔야죠 카드사에 전화해서

  • 2. ..
    '15.11.26 7:05 PM (180.231.xxx.35) - 삭제된댓글

    물론 막아두기는 했죠^^

  • 3. 그 매장의
    '15.11.26 7:06 PM (218.235.xxx.111)

    cctv나..그 근처의 cctv(거리의 cctv는 경찰에)를 확보해야할듯.

    그리고 카드사에서 처리해야하는일 아닌가요?
    카드사에 더 물어보세요.
    그런 사고는 카드사가 처리해야하는건데,,,

    피해자가 경찰서까지 원래 가는건가요??

  • 4. ..
    '15.11.26 7:07 PM (180.231.xxx.35)

    그러니까요. 제가 가야하는 건지 물어봤더니 직원이 동행해줄까냐고 묻던데요.

  • 5. 그 매장의
    '15.11.26 7:28 PM (218.235.xxx.111)

    내일 다시 물어보세요
    요새 다 녹취되니까...

    피해자가 경찰에 간다(카드피해인데?)?
    좀 의아해서요..

    원래 그런거면 당연히 가야하지만,
    이런일로 피해자가 경찰에 가는건 82에서도 못본거 같아서요.

    솔직히 자기들이 카드관리(시스템) 잘못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 6. 우선
    '15.11.26 7:36 PM (119.194.xxx.182)

    정지는 해놓으셨죠? 저 아는 사람 외국에서 결제된거 안냈어요.

  • 7. ..
    '15.11.26 7:43 PM (180.231.xxx.35)

    네. 내일 아침 통화하기로 했는데 녹취해야겠어요.
    저한텐 큰돈인데 그 직원의 어투가
    고작 그돈 갖자고 위조했겠느냐.. 혹시 지인들 아니냐..
    등등 듣기에 불쾌했었거든요.
    제가 연락한건 오후 3시쯤인데 연락받길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6시 다 돼서 받은 통화에서 저런 말을 하더라구요.

    위변조카드 등록 해두어서 정지 되었구요.
    저는 가보지도 않은 국내 어디에서 사용됐더라구요.
    거기 cctv도 있다고 들었어요.

    에효.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 8. 그 매장의
    '15.11.26 8:12 PM (218.235.xxx.111)

    그 직원의 응대태도에 대해서도
    이의 제기?하세요.
    아마..그런식으로 말을한건
    그쪽 대응 메뉴얼 일수도 있어보여서요.
    녹취되니까..그 직원의 대화내용 녹취로 들어보고 책임자가 전화하라고 하세요(님에게 전화달라고)

    피해자인데
    공범 누명까지 쓰고
    도대체 그 카드사 어딥니까?

  • 9. ..
    '15.11.26 8:29 PM (180.231.xxx.35)

    그말후 고객님이 속인다는 게 아니라는 등의 말을 하더라구요.
    곱씹을수록 불쾌하네요.
    그 카드사 H사 입니다.

  • 10. ..
    '15.11.26 8:35 PM (180.231.xxx.35)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진행되는데로 상황 적어볼께요^^

  • 11. 피시
    '15.11.26 9:38 PM (223.62.xxx.14)

    보이스피싱은 아니겠죠?

  • 12. ..
    '15.11.26 10:07 PM (180.231.xxx.35)

    카드사용내역 결제 문자가 왔고,
    제가 사용한 게 아니기 때문에 카드사 대표번호로 확인하고,
    카드사에서 결제된 곳 번호를 알려줘서 확인하고,
    그리고 내일은 경찰서에 가기로 했는데요.
    이런 걸 보면 보이스피싱종류는 아닌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017 강경진압을 비판하는 어느 정치인의 소신 발언.jpg 2 쏘오름 ㄷㄷ.. 2015/11/27 1,295
504016 용인외고 서류전형 b하나 있는 아이 떨어졌어요 49 춥다 2015/11/27 5,542
504015 한국 여자들은 맨날 그놈의 팔자 타령, 유전자 타령... 48 분란글 2015/11/27 6,021
504014 중견기업 다니는분들 계신가요? 궁금 2015/11/27 734
504013 치매검진 어디가서 하나요 1 ... 2015/11/27 1,006
504012 한국에 있는 원어민 교수들은 2 ㅇㅇㅇ 2015/11/27 1,042
504011 목동단지아파트 파는게 나을까요?? 6 아파트 2015/11/27 2,445
504010 사시는 곳의 주차요금 문의 드립니다. 7 주복 2015/11/27 681
504009 망막박리 7 궁금이 2015/11/27 2,377
504008 이일화 사투리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49 사투리 2015/11/27 8,970
504007 트리 살까요? 7 크리스마스 2015/11/27 1,090
504006 25평 복도식 아파트 복도쪽방 침실로 좀 그럴까요? 10 2015/11/27 4,543
504005 김숙&윤정수... 너무 웃겨요... 4 최고의 사랑.. 2015/11/27 4,178
504004 종부세 나왔는데 많이 내렸네요. 5 .. 2015/11/27 1,781
504003 감독상 받은 류승완감독 다음작품은 5 청룡영화상 2015/11/27 1,444
504002 집 문제로 너무 고민이 됩니다.. 5 사야하나? 2015/11/27 1,883
504001 저도 집 사는 거 고민... 서초나 잠실. 11 집 고민 2015/11/27 3,634
504000 저도 꿈해몽요(심약한분 클릭금지) ㅇㅇ 2015/11/27 756
503999 이명 치료아시는분 4 겨울 2015/11/27 1,779
503998 직장상사가 냉정하게 대하는데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20 스트레스 2015/11/27 6,183
503997 백수인 동생 1 ㄷㄷㄷ 2015/11/27 1,575
503996 이영자씨 말실수라는데 1 ㄷㄷ 2015/11/27 4,182
503995 중학생 해외여행 처음 가는데 태국 팁좀 주세요 4 . 2015/11/27 1,274
503994 "칠푸니"라고 해서 !!!!!!! 6 2015/11/27 2,378
503993 법무부, ˝집회서 복면 착용시 양형기준 대폭 상향˝ 7 세우실 2015/11/27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