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창문에 생기는 물기
또나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15-11-26 18:29:07
베란다 창문을 열고 있었을땐 안그랬는데 요즘 추워 환기를 못해서 그런지 베란다 안쪽 유리로 물기가 서려 흐르기까지 하네요 주방에서 요리도 그닥 안하거든요 곰국같이 오랜시간 뭔가 끓이지도 않거든요 다른집 보면 물기가 전혀 없는집이 많은데 왜 울집만 그런지...추워도 창문을 조금씩 열어놔야할까요?
IP : 121.132.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6 6:30 PM (120.142.xxx.32)그게 결로현상 아닌가요?
그거 틈이 있어서 그런 걸로 알아요.2. ++
'15.11.26 6:34 PM (118.139.xxx.158)마음 편하게 문 쬐끔 열어 놓으세요..
안과 밖의 온도차가 심한가 봐요.3. 음,,,
'15.11.26 7:01 PM (115.140.xxx.66)낮동안은 10센티정도 열어놓아 환기시키세요
겨울되면 집안의 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해 생기는 현상예요4. 뽁뽁이 붙이면 덜해요
'15.11.26 7:02 PM (14.38.xxx.2) - 삭제된댓글그냥 두면 집안곳곳 곰팡이 피어오르더라구요.
5. 난방
'15.11.26 7:30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보일러 트셨어요?
난방을 하면 덜해요.6. 결로예요
'15.11.26 10:14 PM (49.169.xxx.166)난방하면 더 해집니다.
아마 베란다쪽 단열시공이 제대로 안되어 있나보네요.
베란다 안과 밖의 온도차때문에 그런거구요.
문을 열어두면 좀 낫고
아니면 곰팡이 무시하고 겨울 지나고 봄되면 락스로 곰팡이 닦아내는 수밖에요.
전에 살던 집이 현관앞 엘리베이터 옆 공간을 불법으로 전실로 만들었는데
거기 열리지 않는 유리창문이 있었거든요. 그쪽 공간은 당연 아파트 공용 복도이니 단열시공같은 거 안되어 있었겠지요.
겨울마다 그 유리창에 물기 맺히는 게 심했어요.
게다가 거길 전실로 만들면서 기존 현관문 자리엔 중문을 달았는데 그 중문이 좀 부실해서 들떠 있다보니 온기가 그쪽으로 계속 빠져나가서 더 물기가 많이 맺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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