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모임 언제 모이세요?

10년모임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5-11-26 16:09:52

10명 10년  모임인데 아이들이 고등학생들이예요.

항상 평일 낮에 모였는데 일하는 엄마들도 생기고 또 각자 사정으로 다 함께 모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회비는 매달 내고요.

오래도록 모임 유지하시는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약속을 정하시나요?

IP : 218.55.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임
    '15.11.26 4:36 PM (116.37.xxx.160)

    8년이 지나가네요 8명이서요
    처음에 낮에 만나다가 일하는분이 많아지셔서 밤에 주로 모여요
    회비는 없구요

    애초부터 회비는 하지말자고 했구요
    매주 둘째주 수요일낮에 만나다가 밤으로 바꿨네요
    매번 맴버가 다나오진 않아요 정한 날짜가 아니여도 그냥평상시에도 되는 사람끼리봐요
    둘째주 수요일에는꼭보구요

  • 2. 평일
    '15.11.26 6:35 PM (218.146.xxx.70) - 삭제된댓글

    15년된 모임 있어요.
    10명 정도 시작했는데, 하나 둘 직장 때문에 빠져서 6명 남았어요.
    회비는 다달이 걷고, 벌금도 있다 없다 하다가...
    6개월 회비로 걷어요.
    6개월에 10만원씩...1년에 20만원을 두번에 냅니다.
    본인이 안 나오는 것은 할 수 없고요.
    총무도 약 2년씩 돌아가면서 합니다. 그래야 총무 추천 음식점이 개성있어서 색다릅니다.
    부의금은 회비로 내고,
    축의금은 각자 10만원씩 냅니다. 품앗이니까요.

    또다른 큰애 모임은, 회비가 없고 마음에 내키는 대로 만나니까...결국 깨지네요.

  • 3. 모임
    '15.11.27 8:39 AM (121.166.xxx.120)

    8년 넘게 모이는데 회비 없어요. 주로 점심에 모여서 점심값 내며서 몇천원씩 짜투리 모아둡니다. 부의 , 축하 그런거 안하구요. 날짜도 일정하게 정하지 않아요. 보통 두세달에 한번씩, 그래서 되도록이면 인원이 다 모일 수 있는 날짜로 꼭 합니다. 그리고 개인사 거의 묻지 않아요. 본인 입으로 말하지 않는한. 궁금해 하지도 않고, 모두 일정한 선을 넘지 않아요. 정한게 아니라 지내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그냥 아이들 얘기 , 사는 얘기, 뭐 그런거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05 히키코모리인데..다시 시작 가능할까요?ㅠㅠ 16 희망을 2016/02/10 9,433
526604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은 내정된 사람이 되는건가요? 14 gg 2016/02/10 5,707
526603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될 경우 상속비율이 궁금합니다. 28 82쿡스 2016/02/10 6,708
526602 (컴앞대기)a형 독감인데 타미플루 먹였는데도 열이 높으면 해열제.. 23 아이맘 2016/02/10 6,967
526601 이태리 밀라노 살기 좋은가요?(뮌헨보다??) 6 ㅇㅇ 2016/02/10 3,108
526600 그대 코 끝으로 웃는 것 같애 2 ㅇㅇ 2016/02/10 1,141
526599 핑크톤 화운데이션 찾아요 4 오후의햇살 2016/02/10 2,022
526598 착한 남편... 2 바보 2016/02/10 1,499
526597 해피콜 초고속 블랜더 써 보신분 있나요? 2 지름신 2016/02/10 3,637
526596 욕보다 더 싫은게 똥얘기에요.. 11 ... 2016/02/10 2,462
526595 쉬어버린 총각김치구제방법 없을까요? 9 ^^ 2016/02/10 1,865
526594 영화추천) 가족 영화 좋아하시면... 9 신우 2016/02/10 2,634
526593 허벅지 안쪽 살 찌우는 방법 있나요? 6 에공 2016/02/10 4,266
526592 고등학생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고딩맘 2016/02/10 2,381
526591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2/10 510
526590 요며칠 82를 보며 드는 생각 25 도토리맘 2016/02/10 5,961
526589 엄마에게 빌린돈 3 송이 2016/02/10 1,828
526588 카페에서 막말하는 운영자 2 2016/02/10 915
526587 아들 친구의 설선물 5 구들장 2016/02/10 1,547
526586 해외 이사할 때...아이들 쓰던 카시트 어떻게 할까요? 12 카시트 2016/02/10 1,130
526585 인정머리없는 신랑. 18 아줌마 2016/02/10 6,289
526584 흑인여자인데 이쁘면 6 ㅎㅎ 2016/02/10 3,010
526583 커피원두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0 봄이다 2016/02/10 10,734
526582 유산포기각서도장 15 ... 2016/02/10 5,494
526581 회갑인데 돈보내야하겠죠? 3 큰언니 2016/02/1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