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놀이 스텝2 or 숲소리.. 고민이에요.

소꿉놀이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5-11-26 15:19:06

애기가 너무 심심해해서 주방놀이를 하나 사주려고 검색하고 있는데요,

스텝2가 제일 유명하고 흔하던데 후기를 읽어보니

문짝이 안맞는 등 전체적으로 좀 부실하고 허접하다는 의견이 많네요.

반면 숲소리는 튼실하고 완제품으로 오지만

소리나 불이 들어오지 않고 무엇보다 비싸서요..

어떤 걸로 사야할 지 무척 고민이네요.

주방놀이에 대해 아시는 분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49.170.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26 3:36 PM (211.36.xxx.213)

    스텝2. 보기보다 튼튼해요.
    저희집애들 맨날 올라가도 끄떡없어요.
    장점은. 소리나고 불들어오고. 재밌어하죠.
    저희는 둘째가 낙서대장인데 닦기도 쉽고.
    숲소리는 원목이라 예쁠거같아요.
    애기가 얌전한 여아라면 숲소리.
    막쓰기원하신다면 스텝2.

  • 2. 다갖고싶어요
    '15.11.26 3:50 PM (121.139.xxx.146)

    아기자기 소꿉장난..
    제가 그런것 안갖고 놀아봐서요
    제딸이 있음 진심..두개다요
    여유되시면

  • 3. ////
    '15.11.26 4:04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그 놀이기구가 차지할 공간과 돈 아깝습니다. 대여점에서 빌려 쓰세요.
    아이가 천년만년 쓸 것도 아니고 아주 잠시잠깐뿐 이에요.
    부자여서 그깟돈푼 이라면야...집도 넓~어서 아이 놀이방 하나 해 줄 거면야...뭐....

    한겨울에 눈이 펑펑 내리든 한여름이 폭풍더위로든 아이는 바깥에서 놀아야 머리가 좋아져요...자신의 온 몸을 스스로 이용하면서...

  • 4. 왜숨막히지
    '15.11.26 4:34 PM (36.39.xxx.134)

    글 쓸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원글님께 도움될까해서 답니다.
    숲소리 쓰는데
    돌 조금 지난뒤부터 5살인 요즘까지
    아주 잘~~~~가지고 놀아요.
    혼자서도 잘 놀고 (아기였을때 이거없으면 밥 못했어요)
    친구들와도 역할놀이하느라 재미있게 놀고..
    스텝2는 키즈카페에 많던데 그것도 잘 가지고 놀던데요.
    뭐든 다 잘 놀꺼예요~~
    원글님 취향껏!

  • 5. 아들맘
    '15.11.26 4:48 PM (121.184.xxx.167) - 삭제된댓글

    뭔가 싶어 검색했더니 사주고 싶게 생기긴 했네요
    놀이방 따로 있죠? 혹 거실에 둘거면 사면 안됩니다
    원목은 아이들 정서에 좋고 스텝은 아이들이 재밌어하겠네요
    나도 고민될 듯..ㅋ...
    아 몰랑! 남편 급여 400이면 스텝 500이면 원목? 300이면 저축하셈!
    나도 딸 있었으면 좋겠따~~~

  • 6. 지금은 제가 왜 이런 막소리 하는지 모를거에요.
    '15.11.26 6:02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내가 애들에게 퍼부은 돈 중에 가장 아까운것들이 장난감 이에요. 그것도 가격 비싼 장난감.
    왜 대학까지 다 기른 아줌마들이 펄쩍 뛰면서 기십만원 기백만원짜리 책들, 장난감들 사지 못하게 막고 싼거 사라고 몇만원짜리들 권했었는지 이제서야...다 늙어서 이해가 갑니다.

    뽐뿌질 막아드릴게요. 싼거. 소꿉놀이 플라스틱 몇천원짜리도 훌륭한 역할놀이 소품 이에요...비싼거 절~대로 사지마세요....나중에 그거 버릴떄 피눈물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58 벗어도 너무 벗었네요...청룡영화제.. 5 춥다 2015/11/26 6,744
503957 이준석 진짜 나대네요 49 썰전 2015/11/26 6,121
503956 딸친구를 경찰서 신고 할려고 해요 37 ... 2015/11/26 24,499
503955 황신혜 어릴때 정말 예뻤네요ㅎㅎ 16 황신혜 2015/11/26 5,837
503954 오늘 그래비티라는 영화를 다시 봤다가 펑펑 울었어요 5 .. 2015/11/26 2,393
503953 뜬금없는 시간에 스팸전화 온 적 있으세요? 49 우씨 2015/11/26 716
503952 안여사님께 3 흑흑 2015/11/26 1,431
503951 청룡영화상 상을 잘 주네요 15 오옷! 2015/11/26 4,746
503950 송유근 아버지.. 43 .. 2015/11/26 22,680
503949 내일 예당호쪽으로 일박하러 가는데 날씨 좀 가르쳐주세요 1 미즈박 2015/11/26 468
503948 급)코웨이 정수기 살균 세정 후 바로 물 먹어도 되죠? 49 정수기렌탈 2015/11/26 1,210
503947 김영삼대통령 야당시절에는 2 ... 2015/11/26 732
503946 내 스타일 전혀 아닌 이성에게 끌리신적 있으신가요? 3 당황 2015/11/26 2,740
503945 미니오븐 손잡이가 떨어졌는데요 1 스노피 2015/11/26 538
503944 김혜수 정말 진행 잘하네요 19 혜수언니 2015/11/26 12,033
503943 몸살 감기..ㅠㅠ 젤 효과빠른 약 추천해주서요 13 민트잎 2015/11/26 5,624
503942 괴외쌤은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3 ^^ 2015/11/26 1,030
503941 만들기 위주로 하는 미술학원이나 공작소..이런데 있을까요? 2 찾아요 2015/11/26 856
503940 스테인리스에 숫자 궁금해요 2 히히힝 2015/11/26 1,094
503939 카톡 질문 좀 드릴께요. 3 ?? 2015/11/26 983
503938 외교잘한다더니...창조경제만큼이나 실체가 없네요. 박정부외교허.. 2015/11/26 467
503937 시터비용? 1 ^**^ 2015/11/26 855
503936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달라졌나요? 3 궁금 2015/11/26 1,192
503935 노유진 ㅡ 복면정권의 작자미상 한국사 1 11 2015/11/26 630
503934 패밀리세일은 아무나 살수 있나요?? 3 루비 2015/11/26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