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페음식이 쓰레기라는데 댓글에

dd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5-11-26 14:19:52

옆에 베스트글이요

부페음식이 쓰레기라고 썼는데(제가쓴글 아님. 다른사람이 쓴것) 댓글에다가

잔반처리 확실히한다는 류의 댓글은 뭐죠? 이런댓글이 한두개가 아니던데

부페음식이 쓰레기라는게 남은음식 재활용해서 쓰레기라는게 아니잖아요

신선한 재료 안쓰고 싸구려재료 갖다쓰고 이런걸말해서 쓰레기음식이라는건데

아무리 주방 깨끗하게 청소하고 유통기한 철저하게 지키면 뭐해요? 쓰는재료 자체가 싸구려인데

왜이렇게 글 의중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IP : 111.161.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6 2:23 PM (118.186.xxx.153)

    남 먹는거에 그런말 하지 마세요 그냥..
    님 먹는 밥 보고 누가 개밥같다그러면 기분좋나

  • 2. 저도
    '15.11.26 2:26 PM (210.178.xxx.225)

    그렇게 이해 했다 님 글 읽고 재료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나이드니 자기가 생각한 대로만 보는것 같아요.

  • 3.
    '15.11.26 2:31 PM (116.125.xxx.180)

    싸구려 재료 쓰면 쓰레기인가요?

    표현이 잘못된거죠~

    쓰레기가 뭐예요?

    먹다 남은 못 먹을 음식이잖아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본인이 먼저 잘못 표현하고 누굴 나무라나요?

    그리구 여기 모두가 그 방송 본것처럼 말하면 어떡해요

    보지도 않았고 뭔 방송인지도 모르는데~~~

    경기도 안좋은데

    제2의 만두 파동 나고 누구 하나 죽어야 그만 둘건가요?

    -.-

    싼 부페 먹으면서 재료를 고급 식자재 원하는 심리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 4. ...
    '15.11.26 2:31 PM (115.23.xxx.191)

    얼마전에 조카 결혼식때 뷔페에서 넘 신선해 보이지 않아 전혀 음식을 먹고 못하고 그냥 왔었네요.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뭐 먹을게 잇을까 아무리 찾아봐도..음식들이 그냥 봐도 쓰레기 같이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좋아하던 초밥을 먹으려 몇개 집어 왔다가 신선도도 떨어지고 맛도 없고..정말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
    딱 하나 먹고 말았네요..결국 결혼식장서 나와 일반 식당가서 밥을 먹었다는....

    정말 돈 쳐먹고 음식들은 쓰레기를 진열 해놓다니..두고두고 화가 치밀더라구요..
    여러분 절대 결혼 뷔페가서 음식 먹지 마세요..이마저만 실망이 아닐거에요..

  • 5. ....
    '15.11.26 2:43 PM (114.204.xxx.212)

    싸지도 않던대요 결혼식장 큰데는 하루 수천명인데
    인당 4,5 만원 ...근데 한심스러운 경우 많아요

  • 6. 00
    '15.11.26 3:13 PM (112.133.xxx.213)

    부페음식이 쓰레기라는게 남은음식 재활용해서 쓰레기라는게 아니잖아요
    '신선한 재료 안쓰고 싸구려재료 갖다쓰고 이런걸말해서 쓰레기음식이라는건데'

    이건 방송에 나온내용인가요? 아님 베스트원글님이랑 개인적으로 알아서 원글님의 의도를 알고 말한건가요?

    베스트원글이 방송을 보고 뷔폐 쓰레기라고만 하고 잔반 재활용인지, 싸구려재료를 보고 한건지, 위생이 형편없었는지 구체적으로 쓰지않았어요..

    모두 생각이 같지는 않겠지만 저는 잔반 남은거 재활용은 쓰레기라 생각되고 위생상 불결도 아닌것같고 하지만 싸구려 재료사용은 원가절감차원에서 쓰레기라고 안봐요..방송에는 대체 어떤 관점에서 나온건가요? 그 이유도 없는데 무슨 의중을 파악못한다고 말씀하시나요? 그 방송을 봤고 잔반 처리 문제가 아니였다면 그런 이유아니라고 자세히 적어 주면 좋을것을,,...그리고 뷔페 형편없는 곳도 많을 테지만 베스트원글이 단정적으로 뷔폐는 쓰레기라고 써서 오히려 편을 들어주게 되었네요...

  • 7. ㅇㅇ
    '15.11.26 3:20 PM (14.52.xxx.34)

    제가 댓글 쓴 사람 중 하나에요. 아침엔 전철에서 쓰다보니 본의 아니게 오타가 났었는데.
    그냥 제가 아는 거에 한 해서 쓴 내용 그대로에요.
    전 개인적으로 애슐리를 좋아하지 빕스는 안 좋아해요. 근데 뭐 1년동안이나 제 아들이 그 주방에서
    조리하고 마감까지 했는데 말이죠. 제가 뭐 모르는 내용을 지어냈을리 만무하고.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부분들에 오해가 있는 듯 해서 댓글을 올렸어요.

    지금 생각해도, 빕스 위생적이었어요.
    잔반 모두 버렸고, 울 아들이 잔반 버렸어요.
    본인도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치우기 전에 배고프거나 하면
    몰래 집어 먹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싸가는거 절대 금지 걸리면 야단난다고.
    식재료도 생각보다 고급진 거 구매하고, 장애인들도 고용해서 나름 그나마
    대기업들은 이런 게 참 체계화 되어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더랬죠.
    사실 방송이라는게 정말 요만한거 하나 가지고 너무 크게 부풀려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084 지금 자식 키우시는 분들은 23 궁금 2015/11/27 4,417
504083 늙은 호박으로 시중에서 파는 스프처럼 집에서 만들수 있나요? 7 ... 2015/11/27 1,270
504082 백화점 겨울세일이 언제쯤이에요/> 2 ㅏㅛ 2015/11/27 1,235
504081 컴터 고수님께 여쭙니다.. 콤퓨타 2015/11/27 508
504080 운전..홀로 5일째 4 초보운전 2015/11/27 1,733
504079 우풍있고 추우신분들 1 그냥그냥그냥.. 2015/11/27 1,688
504078 의사, 약사샘 계시면 알려 주세요.(고혈압약에 대해) 4 조언 절실 2015/11/27 1,782
504077 관리자님ㅡ 우리도 대댓글 기능 좀 만들어주세요 11 동이마미 2015/11/27 1,038
504076 병결 처리가 3일밖에 안되나요? 6 학교 선생님.. 2015/11/27 4,462
504075 연금 보험 vs 신탁 vs 펀드??? 5 연말정산대비.. 2015/11/27 1,148
504074 여드름 안 (덜) 나는 비비 있을까요? 9 ㅇㅇ 2015/11/27 1,410
504073 중국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갈 계획 1 비자 2015/11/27 723
504072 엄마한테 제사는 종교인가봐요. 4 국정교과서 .. 2015/11/27 1,366
504071 뜨거운 커피 마시고 싶어.. 6 눈오는 날엔.. 2015/11/27 1,804
504070 이럴땐 아들 둘이나 딸 둘, 동성으로 낳을걸 그랬어요 20 겨울 2015/11/27 3,927
504069 냄새먹는 하마 때인뜨 2015/11/27 543
504068 중앙난방에 관해 여쭤요! 5 이런저런ㅎㅎ.. 2015/11/27 825
504067 온수매트사려는데요 12 감기조심하세.. 2015/11/27 2,717
504066 양파즙은 하루에 몇개씩 먹어야 할까요? 2 ... 2015/11/27 3,526
504065 매매한 집이 비올 때 물이 새요 10 도와주세요 2015/11/27 4,028
504064 예전엔 이러지 않았잖아요? 16 2015/11/27 2,697
504063 중1딸아이 패딩~ 3 패딩 2015/11/27 1,344
504062 애둘ᆢ초등고학년ᆞ중딩 겨울옷ᆢ얼마정도 드시나요 3 이래저래 2015/11/27 1,078
504061 스텐레스 후라이팬 첨 썼는데요...ㅠ 17 망했.. 2015/11/27 5,542
504060 윗집 벨소리가 들려요 1 2015/11/27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