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슬픔
1. ...
'15.11.26 1:51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그마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좋은 주인만나서 다행이었네요..
나비가 좋은곳으로 갔길 빕니다....2. ㅠㅠ
'15.11.26 1:55 PM (175.120.xxx.173)이쁜 우리 강아지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을 전전하다가 별이 되고, 오랫동안 나도 모르게 아이처럼 울음이 터져 나오곤 했었어요.
어려우시겠지만, 많이 아프지 않고 가서 그래도 다행이라고 위안 얻으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시간만이 해결해 줄거예요..
위로드립니다.3. 위로드립니다
'15.11.26 2:08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연두는 고양이계의 최고 행운아 최골 행복한 고양이였군요
일찌기 구조해주신 님의 은혜알고 님과 가족들 마음 아플까봐
아프지 않고 편히 하늘나라로 갔나봐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해라 연두야4. 위로드립니다
'15.11.26 2:08 PM (1.215.xxx.166)연두는 고양이계의 최고 행운아 최골 행복한 고양이였군요
일찌기 구조해주신 님의 은혜알고 님과 가족들 마음 아플까봐
아프지 않고 편히 하늘나라로 갔나봐요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해라 연두야5. ..
'15.11.26 2:22 PM (115.94.xxx.99)읽고 읽고 또 읽었어요. 글쓴 님의 그 심정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작년 여름에 12여년간 같이 지내던 녀석을 암으로 떠나보냈어요.
시한부 선고 후 한달여 지나면서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져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어요.
분명 오늘 내일이 막바지일거 같은데,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은지 삶의 끈을 놓지도 못하고
비명지르며 앓는 모습에 안락사로 떠나보내줬는데 아직 잘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내 손으로 목숨을 끊은건가 하는 후회도 많이 되고요.
대신 아파줄 수도, 낫게 해줄 수도 없이 지켜만 보는 것도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어요.
귀하디 귀한 아이가 떠난건 슬픈 일이나, 한편으론 많이 아프지 않은 것이 다행일지도 몰라요.
물론 이별할 시간도 못 가진채 떠나서 황망하기 그지없으시겠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고생스럽게 떠나지 않았음에 조금은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제친구도 무지개다리를 건너 소풍을 가 있어요.
연두도 큰 사랑, 좋은 추억 가득 안고 따뜻한 곳으로 소풍을 떠났을거예요.
함께한 시간을 평생 기억해 주세요.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6. **
'15.11.26 2:34 PM (175.125.xxx.170)감사드려요. 안락사로 아이를 보내는 마음은 또 어떨지 저도 위로드려요. 방금 일하다가 또 우리 막내가 안보여서, 이름 부르면 나오는 앤데, 나갈 틈도 없었는데 넓지도 않은 집인데, 가슴이 두근 두근 괜히 돌아다니는 둘째 한테 호두 어딨니, 난리 치다가 15층을 걸어내려가 지하실까지 들여다보고 왔더니 이제서야 나오네요. 마음이 쪼그라드는 것 같아요. 한참 갈테지요. 사람 큰 애한테 메일을 써야할 텐데, 마음을 못잡고 있어요. 암튼 우리가 사랑하는 애들이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길에서 사는 애들도 조금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7. ..
'15.11.26 2:40 PM (115.94.xxx.99)아 그리고, 떠난 녀석을 굉장히 잘 따르던 녀석이 하나 있는데 녀석이 떠난 후에 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몇날 며칠을 무엇을 찾는듯 마당 구석구석 낑낑대며 돌아다니더니, 어느날 부턴가 밥도 안먹고 물도 안 마시고 구석진 어두운 곳에 박혀서는 멍하니.. 밝은곳에 꺼내면 어두운 곳에 들어가고,, 들어가고,, 가족을 봐도 표정 변화가 없고 배만 연신 핥아대기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우울증증세와 똑같더라구요. 같이 지낸 애들에게도 슬픔의 무게는 굉장히 버거웠나봐요. 남은 아이들 물론 잘 돌봐 주시겠지만 한동안은 더 신경써주세요. 저희 개는 적극적인 관심과 산책으로 극복했습니다.
8. 저도 암으로 강아지를 잃었는데요
'15.11.30 3:40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안락사가 백번 잘하신겁니다
미련도 삶의 끈도 인간의 욕심
앎는 아이의 입장에선 고통일뿐입니다
제가 그 미련으로 치료한답시고 아이를 너무 고통스럽게 했었어요
다시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제 욕심(?)으로 괜히 고통스런 시간 끌지않고 꼭 마지막 순간에는 아프지말고 편히 가라고 안락사 해줄겁니다
원글님과 ..님께 마음깊이 위로 드립니다
유기묘/견으로, 집도 주인도 없이 불쌍한 아이 구해주셔서 연두대신 떠난 아이대신
님의 슬픔과 사랑 더 크세 승화시켜주셔요9. 저도 암으로 강아지를 잃었는데요
'15.11.30 3:40 PM (1.215.xxx.166)안락사가 백번 잘하신겁니다
미련도 삶의 끈도 인간의 욕심
앎는 아이의 입장에선 고통일뿐입니다
제가 그 미련으로 치료한답시고 아이를 너무 고통스럽게 했었어요
다시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제 욕심(?)으로 괜히 고통스런 시간 끌지않고 꼭 마지막 순간에는 아프지말고 편히 가라고 안락사 해줄겁니다
원글님과 ..님께 마음깊이 위로 드립니다
유기묘/견으로, 집도 주인도 없이 불쌍한 아이 구해주셔서 연두대신 떠난 아이대신
님의 슬픔과 사랑 더 크게 승화시켜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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