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공대가는거요

ㄴㄹㅁ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5-11-26 12:22:06
일본공대를 국비장학금으로 가는거요
엄청자랑하던데요
얼마나어려운가요?
IP : 14.47.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6 12:23 PM (58.141.xxx.149) - 삭제된댓글

    어찌돼었든, 나라에서 4년 외국대학 등록금 학비 대주면서 해외 유학 시켜주는건데 본인은 자랑할만한거죠.

  • 2. 빙그레
    '15.11.26 12:37 PM (211.36.xxx.56)

    Sky공대 좋은과 갈 성적이면 됩니다.
    학비 용돈 비행기값까지 대쥬죠.

    근대 나오면 어렵게 공부했지만 국내나온거에 비해 좋아야 되는데 생각보단 덜한것 같아요.

  • 3. ..
    '15.11.26 12:42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방사능 무서운데 일본 유학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성적은 스카이급 아니여도 가던데요
    가려고 하는 애들이 별로 없어요

  • 4. ㅁ롯
    '15.11.26 12:50 PM (14.47.xxx.35)

    대단하다는 생각은 하는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여쭤보는거예요
    방사능은 저도 좀 무섭구요
    근데 정부는 왜 이런 사업(?)을 하는건가요?

  • 5. ..
    '15.11.26 12:51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우리 정부에서 하는거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하는 것입니다
    목적은 친일을 만들려고요..==무서운 일본의 의도입니다

  • 6. 일본도
    '15.11.26 1:15 PM (14.35.xxx.193)

    학생수가 모자라서 중국애들 많이 불러들입니다.
    학과인원을 채워야하니깐요

  • 7. ㅁㄹㅅㅇ
    '15.11.26 1:23 PM (14.47.xxx.35)

    우리나라정부에서도 장학금 반을 댄다는데요?

  • 8. ㅁㄹㅅㅇ
    '15.11.26 1:23 PM (14.47.xxx.35)

    일본이 학생수가 왜 부족한가요?
    미국으로 유학 많이 가나요?

  • 9. ...
    '15.11.26 1:41 PM (182.249.xxx.10)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sky 가는 친구들이 많이 왔어요 . 학비 생활비 비행기값 까지 나오니까 유학은 가고 싶은데 집안 형편이 많이 좋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죠
    보통 이거 졸업한 애들 보면은 석사까지는 일본에서 많이 학고 석사 한 다음에 한국으로 많이 돌아가더라구요 .공대다 보니까 남자애들은 군 문제 때문에 박사 대학원을 한국으로 가던지 , 아니면 대기업에서 하는 방위산업체 같은걸로 많이 가고 .. 병역 해결 다 한 친구는 박사를 미국으로 가는 것도 봤구요 .
    근데 위에 분들 말대로 국비 유학이지만 top 스쿨 빼고는 한국와서 생각보다 별로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 이거 합격하면 정말 등수대로 도쿄 - 교토 - 오시카 혹은 도쿄공대 순으로 .. 쭈욱 들어가는데 .. 안 유명한 국립대로 배정 받은 친구들은 좀 후회하는 경우도 봤어요 .

    이 프로그램은 정말 친일파(?)를 길러내기 위한 제도라서 .. 나중에 다시 값아야 하는 그런거 없이 다 지원이고 .. 요즘 일본 유학 인기가 확 떨어져서 예전보다 경쟁률이 확 낮아진걸로 알고 있어요 .

    그리고 일본 내에서는 미국 유학 잘 안가는 분위기에요 . 자기는 일본이 스타일이 싫다 ...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 빼고는 엘리트 중에 유학 가고 싶어하는 사람 많이 없어요 . 일본 이공계 엘리트 코스는 .. 일본 내에서 석박사 까지 다 밟은 다음에 ... 포스트 닥터 신분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2-3년 있다 자리 잡는게 정석이라고 하더라구요 . 외국경험이 예전보다 많이 중요해 지긴 했지만 일본내 인맥과 연줄이 기본에 외국 인맥 형성이 플러스 알파에요 . 문과 쪽에서도 보면은 도쿄대 교토대 나온게 해외대학 졸업보다 유리하구요 . 저 아는 친구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는데 .. 졸업후 일본으로 돌아와 취직하려고 하니 일본내 졸업장이 없어 취직이 어렵다고 하여 다시 일본대학 편입해 졸업하고 취직했어요 .

    ( 이야기가 쓰다보니 산으로 갔네요 )

  • 10. 555
    '15.11.26 3:29 PM (119.67.xxx.215)

    저희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공대 된 애들이 일본공대진학은 떨어지기도 하고 그랬어요.
    서카포급 갈 애들이 가긴 했는데,
    지금 일본유학인기가 떨어져서 예전만은 못하다고 들었어요.

  • 11. 일단
    '15.11.26 3:40 PM (119.14.xxx.20)

    국비유학생은 가고 싶다고 아무나 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댓글에 반복적으로 나왔듯이 일본유학 인기가 시들해져서, 재일한국인들도 한국대학 진학하려고 많이들 하고요.

    결론은 요즘은 유학 가기보다 한국대학 뚫기가 더 어렵다는 거...ㅜㅜ

  • 12. ...
    '15.11.26 6:43 PM (125.132.xxx.163)

    사실 오취리 타일러도 한국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유학 온거잖아요
    우리가 한국사람이라 모르지..
    나라마다 장학생을 모집해요
    일본은 그런 장학생 모집을 더 활발히 하고요
    자국민이 안나가니 우수 인력을 모아 서로 공부시키고 친일을 육성하는거죠
    장학생은 다 그런 목적이죠
    아이가 장학생이 되면 그 아이와 가족 친인척 모두 그 나라 뉴스에 관심갖고 여행 다녀오고 하겠죠
    잘 생각한거죠

  • 13. 초록거북이
    '15.11.26 6:44 PM (112.170.xxx.96)

    등수대로 차례로 배정 받는 게 아니라, 연구분야가 일치하는 교수에게 연구계획서를 보내서 그 연구실에서 연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야 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받아놓고 지도 못 하겠다고 다른 학교로 보내는 경우도 있고, 연구생 과정 하면서 실력을 봐서 받아주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시험 보고 가는 국비유학생(문부성장학생)과 일본 대학의 교수가 추천하는 국비유학생이 있는데, 아는 교수가 추천만 해준다면 후자가 훨씬 쉽죠.

  • 14. ...
    '15.11.26 9:06 PM (182.249.xxx.11)

    일본 공대 장학금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보는 시험이고 이건 시험 등수대로 원하는 학교 먼저 선택하는 걸로 알고 있고, ( 학과는 1학년 지나고 선택 하더라구요 )
    위에서 말씀하신건 문무성 장학금 .. 석박사 통합 7년까지 공부 가능한 장학금 말씀 하시는거구요 . 그건 연구 계획서 쓰고 각 교수님 컨택 해서 가는 거구요

  • 15. 초록거북이
    '15.11.27 1:29 PM (112.170.xxx.96)

    고등학생들이 가는 건 일본대학의 공대가 아니라 고등전문학교일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010 2016년 겨울방학 국립과천과학관 창의상상탐험대 [출처] 20.. 1 전갈자리a 2015/11/27 1,087
504009 17이나 20키로 드럼 세탁기 어떤 크기가 유용한가요? 1 /// 2015/11/27 2,334
504008 예전에 서강대 초기 총장과 결혼한 49 ㅇㅇ 2015/11/27 6,148
504007 정치에 전혀 관심없는 남편 6 ㅁㅁ 2015/11/27 1,320
504006 응팔에서 이일화만 가발인가요? 49 ... 2015/11/27 5,640
504005 친구가 자잘못을 가려달라는데 애매하네요 ㅠ.ㅠ 7 질문 2015/11/27 1,994
504004 시판 국간장 맛있는거 있을까요? 8 2015/11/27 3,837
504003 벗어도 너무 벗었네요...청룡영화제.. 5 춥다 2015/11/26 6,746
504002 이준석 진짜 나대네요 49 썰전 2015/11/26 6,122
504001 딸친구를 경찰서 신고 할려고 해요 37 ... 2015/11/26 24,501
504000 황신혜 어릴때 정말 예뻤네요ㅎㅎ 16 황신혜 2015/11/26 5,838
503999 오늘 그래비티라는 영화를 다시 봤다가 펑펑 울었어요 5 .. 2015/11/26 2,395
503998 뜬금없는 시간에 스팸전화 온 적 있으세요? 49 우씨 2015/11/26 716
503997 안여사님께 3 흑흑 2015/11/26 1,432
503996 청룡영화상 상을 잘 주네요 15 오옷! 2015/11/26 4,747
503995 송유근 아버지.. 43 .. 2015/11/26 22,681
503994 내일 예당호쪽으로 일박하러 가는데 날씨 좀 가르쳐주세요 1 미즈박 2015/11/26 469
503993 급)코웨이 정수기 살균 세정 후 바로 물 먹어도 되죠? 49 정수기렌탈 2015/11/26 1,211
503992 김영삼대통령 야당시절에는 2 ... 2015/11/26 733
503991 내 스타일 전혀 아닌 이성에게 끌리신적 있으신가요? 3 당황 2015/11/26 2,743
503990 미니오븐 손잡이가 떨어졌는데요 1 스노피 2015/11/26 538
503989 김혜수 정말 진행 잘하네요 19 혜수언니 2015/11/26 12,035
503988 몸살 감기..ㅠㅠ 젤 효과빠른 약 추천해주서요 13 민트잎 2015/11/26 5,625
503987 괴외쌤은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3 ^^ 2015/11/26 1,030
503986 만들기 위주로 하는 미술학원이나 공작소..이런데 있을까요? 2 찾아요 2015/11/26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