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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치아라 비밀이요. 저는 범인이..

푸른섬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5-11-26 11:02:11

없을거 같아요

신은경, 신은경 남편,목수 등등 거기 나오는 사람들이

김혜진이 싫고 김혜진 죽이고 싶어 계획 세우고 했지만

실제 김혜진은 병을 앓고 있고 신장이 안좋아서

그냥 자연사 한거 아닐까요?

다들 서로 김혜진을 싫어한건 알고 실제 나는 안죽였고

근데 시체는 발견됐고. 자기들도 멘붕상태일거 같아요

그 여고생도 신장이 안좋아져서 이식가능한지 검사하다 죽었잖아요.

IP : 220.76.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리가 있는데
    '15.11.26 11:04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러기에는 아무리 낙엽에 뭍혔다 해도 매장된 형태 아니었나요?

  • 2. 제제
    '15.11.26 11:05 AM (119.71.xxx.20)

    저도 동감요..
    사람들 모두 김혜진이 돌아 온 거 싫었고
    그들 비밀이 드러날까 두려워했지만 죽이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가영이 죽은게 어젠 정말 좀 충격^^

  • 3. 부검
    '15.11.26 11:06 AM (222.120.xxx.19) - 삭제된댓글

    목졸린 흔적이 나왔잖아요

  • 4. 제제
    '15.11.26 11:07 AM (119.71.xxx.20)

    아~ 맞다^^

  • 5. 제 생각엔
    '15.11.26 11:08 AM (210.98.xxx.74)

    살짝 뜬금없긴 하지만
    대광목제 와이프 일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
    뭔가 다 알면서 숨기려는것같은,,,
    물론 자기 가족을 보호하려는것이겠지만
    이 아줌마가 살짝 의심이 됩니다 -제생각ㅋ-

  • 6. 근데 대광목재 와이프는
    '15.11.26 11:10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의 과거를 과거로 용서해주고 적극적으로 숨겨주고
    그에 걸림돌이 되는건 확실하게 제거해주는건가요??? 지금의 평화를 위해???
    남건우, 김혜진 다 남편의 자식들인거 알잖아요. 가영이는 아는지 모르지만...

  • 7. 푸른섬
    '15.11.26 11:10 AM (220.76.xxx.228)

    아 그러네요. 흠 ㅋㅋ

    근데. 정말. 어이 없이. 죽었을거 같아요
    (그냥 막연한 추측 )

  • 8. 목재 와이프가 아니면
    '15.11.26 11:15 AM (210.98.xxx.74)

    윤지숙의 엄마 정애리.........는 더 뜬금폰가요???
    자신의 딸의 행복? 욕망? 을 위해...

  • 9. 행복
    '15.11.26 11:18 AM (122.128.xxx.114)

    원글님 의견이랑 비슷한 맥락인데요. 어제편 전체는 못보고 네이버에서 비디오클립으로 보다가 미술쌤이 그 목재상한테 또 시작한거 아니냐 말하면서 보통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병원에 데려간다~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이 내용이 복선이란 의미는 아니고 그거보면서 그냥 떠오른게, 정말 자연사일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잠깐 외출나갔다 갑자기 발작하듯 쓰러질 수도 있는데 누군가가 그걸 길에서 발견했다면 과연 병원에 데려갔을까 싶더라구요. 기절했을 뿐인데 발견한 누군가가 산에 버릴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때다싶어 흉기로 범행했을수도 있고 그걸본 다른 누군가가 범인으로 오해받기 싫어 혹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길 바라고 매장했을 수도 있고....꼭 한명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김혜진의 존재 자체가 마을에서 그런 의미였단걸 보다보니 ㅠㅠ

    개인적으로 미스테리물에 어느 순간부터 반전이 필수요소처럼 여겨지는데 이 드라마는 자체로 짜임이 완벽하고 시사하는 메시지도 확실해서 더이상의 반전이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10. ..
    '15.11.26 11:51 AM (58.140.xxx.67)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오리엔탈 특급처럼...
    모두다 김혜진이 죽기를 바라지만. 아무도 죽인 사람은 없는거.
    하지만 죽기를 바란 사람들이 한 행동들이 촘촘하게 짜여서 그물처럼 결국엔 김혜진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결말이 나올거 같아요.

  • 11. 인생길
    '15.11.26 11:56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김혜진이 넘 불쌍하고...마음이 저려요.
    엄마라는 사람도 아빠라는 사람도 너무 하고..
    윤지숙이 죽인것 같아요.
    죽이고도 남을 여자..(배우 신은경은 너무 좋구요...연기 참 잘하죠?)
    윤지숙이 사주하고,,,,다른 누군가가....죽이고....

  • 12. .....
    '15.11.26 12:29 PM (1.241.xxx.162)

    김혜진이 병사 했다면
    김혜진의 부러진 손톱은 그럼 아무 의미가 없는거죠
    어제 그 칠기박스에서 살려주셔요 하는 김혜진의 음성이 나왔잖아요
    대광목재 아내가 죽였거나 아니면 잠깐 창고에 가두고 아이와 함께 연극보러 다녀온 사이에
    김혜진이 죽었을수는 있겠죠.....그래도 매장했잖아요 시체유기......
    대광목재 아내가 범인같아요...

  • 13. 왜 자연사라고 하는거죠?
    '15.11.26 1:10 PM (123.254.xxx.7) - 삭제된댓글

    김혜진 사인이 경부압박질식사라고 초반에 나왔어요.

  • 14. 저도
    '15.11.26 1:26 PM (220.103.xxx.17)

    저도 대광목재 와이프가 범인인것 같아요. 김혜진 죽이고 김혜진 가방 태워서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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