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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급휴가 임원해고 인력재배치 뒤숭숭하네요.

뒷말무성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15-11-26 10:56:32
자기자본 잠식된 삼성엔지니어링의 1조원 유상증자로 성공할까 말까 미지수이고
돌아가면서 무급휴가에 임원들도 많이 자르고 인력재배치 희망퇴직 등등등

온갖 허울좋은 명목으로 사람들 구조조정으로 반강제적으로 자르고 있네요.

이것 저것 사옥들 까지 판다니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 계열사에 다니는 직원들은 집단우울증걸린 사람들처럼 불안하게 지난다네요. 이것이 내년 초면 거의 마무리 된다는데...들어가는 것도 힘든 삼성인데 잘리는 것은 이렇게 쉽고 기업의 꽃이라는 별 단 임원들도 힘들게 올라가서 바로 바로 짤리나봅니다.

내년에 엄청나게 자영업 창업되겠어요.

삼성 엘지가 이러니깐 너무 불안하네요. 중공업이랑 조선업도 장난아니게 휘몰아치고 있던데....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53

삼성ENG 무급휴직, '인력감축설'·'합병 초석설'…뒷말 무성 

업계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 1조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갖고 있지만 해외 사업에서의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불안감이 크다"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무급휴직에 들어가면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사내 직원들 중 화학, 바이오 관련 전공자들에게 삼성 바이로직스 등의 바이오사업 계열사로의 이직을 권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희망자에 한해 전환배치가 이뤄져 수십 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보니 남아있는 직원들의 공포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앞서 제기됐던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설마저 다시 고개를 내밀었다.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037


기업 구조조정 괴문서 입체추적

재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구조조정이 한창인 기업 안팎에 ‘구조조정 관련 찌라시’라는 제목의 문건이 유포되고 있다. 유명포털사이트에는 ‘다음 검찰행 CEO리스트’라는 명칭으로 가공돼 해당 인사들이 정부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교도소행이 불가피 하게 될 것이라는 부연설명을 덧붙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문건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검찰수사딜 설 주목

IP : 207.244.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관
    '15.11.26 11:00 AM (122.32.xxx.89)

    정년보장이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으니
    돈이 혹 생겨도 노후 생각하느라
    다들 쓰지도 못하고 그러니 내수가 죽고 악순환이네요 휴

  • 2. ..
    '15.11.26 11:24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삼성에 계신 분인가요?? 휴.. 무섭네요..

  • 3. 제가 아는분
    '15.11.26 11:2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아는분 남편이 다음달 삼성에서 54세에 퇴직하는데 그분은 정말 선방한건가요 ?

  • 4. 제가 아는분
    '15.11.26 11:2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아는분 남편이 다음달 삼성에서 54세에 퇴직하는데 주위사람들은 선방했다고 말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

  • 5. 선방한게 뭔 의미죠?
    '15.11.26 11:30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잘 나오는거다
    이런 의민가요?
    요즘 삼성 전체 계열사
    난립니다.
    담주 사장단 발표후
    그담주 임원진 발표
    그그담주 직원 인사이동 발표.
    크리스마스 전에
    죠지는거죠.

  • 6. ㅇㅇ
    '15.11.26 11:33 AM (14.52.xxx.34)

    선방했다는건 그 나이까지 잘 버텼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40대 후반부터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 7. ...
    '15.11.26 12:45 P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55세... 지난 시월에 퇴직했어요.
    본인탓이 아니고...직책 떼고 일 없애니(본인은 팔팔하다 생각...) 좀 그렇죠
    더 있고 싶어도 사람을 비참하게 하니 또 좀 그래요.

  • 8. 대기업 뿐 아니라
    '15.11.26 1:24 PM (118.46.xxx.197)

    산업구조 전반에 걸쳐서 그럴겁니다.
    모두 긴축재정 해야하죠. 지금은.

  • 9.
    '15.11.27 2:47 AM (94.209.xxx.87) - 삭제된댓글

    50초반.중반까지 달린 것도 아주 선방한 거 겠죠...
    요즘 임원 다는 상무...급...나이도 예전 보다 젊어졌죠..그만큼 짤릴 시기도 빨라졌다는 거죠..
    거의 다 90%가 상무에서 짤리죠..2-3년 이내에 ...상무는 임원도 아니라는 말도 있어요...
    등기임원이 아니니깐요...
    봉급쟁이 회사원 중 최고봉이 상무급인데....말이 임원이지...임원대우 정도죠...
    험난한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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