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된 강아지가 사료,물,약,통조림...다 거부해요 ㅠㅠ

푸들맘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5-11-26 09:37:47
강아지 첨 키우는 초보에요 ㅠㅠ
집으로 데려온지 일주일짼데....그저께 밤새 울타리를 타넘어서 쓰레기통을 뒤져 휴지랑 각종 쓰레기 ㅠ 를 헤집어 놧어요 뭔가를 먹었겟지요.... 설사에 구토를 하기에 병원을 데려가서 엑스레이도 ㅣ찍고 약처방도 받아오고 사료 거부하면 통조림 먹이라고 주셨어요
이온음료 물에 꿀타서도 주구요.....
근데 오늘 아침부턴 모든음식 거부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병원에 전화하니 한시간 정도 다시 지켜보라는데 불안해요
완전 축 쳐져서 의욕이 하나도 없어요...아간데 ㅠㅠㅠㅠㅠㅠ
괜히 저희집 와서 고생하고 죄책감만 듭니다 ㅠ
IP : 182.215.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6 9:56 A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뭐 잘못먹고 탈이 제대로 났나보네요,
    병원에서 탈수 방지하려고 약이나 주사주고 수액맞힐 거에요.
    너무 놀라지 마시고 가만히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통조림이 처방통조림인가요?
    안먹으려고 하는데 억지로 먹이실 필요는 없어요. 탈수가 무서운거지 며칠 밥 안먹었다고 어떻게 되진 않아요.
    쌀미음이나 계란노른자 같은거 조금씩 줘보세요.
    북어국이나 닭가슴살은 아픈 강아지가 소화시키기 힘들구요.

  • 2. ...
    '15.11.26 9:57 AM (116.32.xxx.15)

    어디가 아픈것같은데..장염이나 그런건 없대요?보통 애기강아지들은 사료만보면 미친듯이 먹어요...걱정이네요...

  • 3. Dd
    '15.11.26 10:25 AM (24.16.xxx.99)

    원글만 봐서는 왜 배탈이 났는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속이 안좋으면 강아지들은 아무것도 안먹어요. 꼭 배탈난 게 아니더라도 조금만 불편해도 먹는걸 거부해요. 그러니 억지로 먹이면 안되고요. 두고 보다가 병원가서 수액 맞히면 괜찮아요. 나을 때 까지요.
    흰쌀밥 물 넣고 끓여서 미음처럼 줘 보세요. 간 안된 고기 국물도 좋고요.

  • 4. ...
    '15.11.26 10:27 AM (39.121.xxx.103)

    우리강아지 탈나서 저럴때가 있었어요..
    물도 안먹으니 탈수걱정되고..5일동안 매일 아침 문열때 동물병원가서 링겔 천천히 맞게하면서
    저녁 문닫을때까지 거기에서 링겔 맞췄어요..5일동안요..
    혼자 두면 애가 워낙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서 제가 같이 하루종일 대기실에 강아지 안고 그리했거든요.
    원글님 강아지는 더 어린강아지니 신경 더 쓰셔야할것같은데..
    물 안먹으면 탈수가 정말 무섭거든요.

  • 5. 초컬릿
    '15.11.26 12:20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엑스레이상으로 아무것도 없어요?

    불쌍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220 냄새 안나는 소고기, 호주산 맞을까요? 2016/01/12 728
517219 지금 힐링캠에 삼수여학생 2016/01/12 1,434
517218 외롭고 힘들어서 유학생활 관두면 안되는거겠죠? 19 .. 2016/01/12 7,961
517217 네이버, 로긴 못하는 상태에서 고발 불평할 수 있는 코너 아시는.. 1 .. 2016/01/11 407
517216 커*스 라는곳... 2 용가리 2016/01/11 1,519
517215 비정상회담에 국썅이 ㅠㅠ 49 ... 2016/01/11 10,267
517214 서정희씨는.... 58 ........ 2016/01/11 23,334
517213 보일러 린나이로 바꿨는데 온수 제대로 안나와요ㅠㅠㅜ 12 .. 2016/01/11 4,725
517212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1 블루커피 2016/01/11 761
517211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2 오늘 2016/01/11 1,724
517210 기숙사에 가지고 들어갈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2 고등학생 2016/01/11 1,023
517209 분당 잘 아시는분~~ 9 집구함 2016/01/11 3,737
517208 그들은 얼마나 jtbc가 미울까... 5 ㄴㄴㄴ 2016/01/11 1,853
517207 delicacy가 무슨뜻이죠? 4 ... 2016/01/11 2,772
517206 다들 허리띠 졸라매면 더 불경기 심해지지 31 않나요? 2016/01/11 5,121
517205 지하철 매장에서 팔던 비본? 이라는 옷.. 4 ... 2016/01/11 1,032
517204 아무에게도 연락도 없으니 쓸쓸하고 22 저 이상한건.. 2016/01/11 5,925
517203 드디어 가스 건조기 결제했어요~~ 18 2016/01/11 3,854
517202 드라마중 가장 심쿵했던 장면이 1 ss 2016/01/11 1,432
517201 이사 남편보고 하라고 할까요? 2 .. 2016/01/11 974
517200 입술 잘 트시는 분을 위한 팁 37 // 2016/01/11 12,244
517199 택이를 정환이라 우긴 남편분? 4 올리브 2016/01/11 2,122
517198 아저씨 스팸선물세트인가요? ㅋㅋㅋ 정봉광고 2016/01/11 772
517197 응팔캐릭터누가누가 젤 닮았나~~ 5 11 2016/01/11 882
517196 부정적인 성격의 가족 있으신가요? 8 벗어나고파 2016/01/11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