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대학??.. 과 장학생.. 어떤게 나은가요??

..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5-11-26 09:14:36
좋은 대학이 나을까요??
거기선 뭐 중간 정도 하겠죠..

아님.. 학교는 좀 별로라도.
과 수석장학생이 나을까요??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IP : 125.130.xxx.2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6 9:17 AM (1.236.xxx.13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좋은 대학 아닐까요?
    수석입학했다고 수석졸업 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 인식은 재학중 성적이 아니고 출신학교니까요

  • 2. 이게 고민
    '15.11.26 9:2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경제적 이유로 장학금 받고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한민국에서 이것이 고민할 이유가 있는것일까요?

  • 3. 낙관
    '15.11.26 9:33 AM (122.32.xxx.89)

    등로금 낼 돈이 없는거 아니라면 아무리 수석이어도
    좋은 대학 가야지요~~

  • 4. ..
    '15.11.26 9:34 AM (222.109.xxx.132)

    좋은 대학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죠
    서울대연고대와 타대학이라면 전자
    밑의 글 분처럼 서성한과 시립대 정도라면 장학생이요
    사실 서연고 이하 대학은 인서울과 지방대 정도 차이 아니면 다니는 사람들이나 차이난다고 생각하지 사회에서 큰 차이 없어요. 있다 해도 4년장학생의 이점을 뛰어넘을 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서연고 중에서도 연고 사회계열 정도까지나 다르게 보지 그 밑은 연대 영문이나 시립대나 똑같아요.

  • 5. 회사가
    '15.11.26 9:42 AM (119.214.xxx.119)

    SKY출신만 뽑을 수 없지요.
    그렇다고 신입사원들을 SKY나왔다고
    다르게 볼까요?
    일 잘하고 똘똘하면 SKY보다 진급이
    빠를 수 있습니다.
    사회는 군대 문화가 아니기 때문이죠.

  • 6. 이건..!
    '15.11.26 9:43 AM (128.134.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정말 이건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좋은 대학이요.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 절대 없어요.
    나중에 봤더니 연고대 중간정도 하는 학생보다 그보다 안좋은 대학(안좋다는 말이 참 이상하지만..) 수석이 나은 경우는 매우 많아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이 정말 없고, 둘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일단 대학은 고등학교때 까지의 공부와 많이 다르고요, 후회때문에 대학 생활 실컷 누리지 못할 위험성이 높고요,
    사실은 전 이런 것도 있다고 봐요. 집에서 뒷받침 해주는데 그 아래 대학 오는 경우 별로 없어요..
    대학은, 집 뒷받침도 중요해요. 학과에서 인기 많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우받고, 그러면서 공부에 탄력도 받고, 이런 게 필요한 경우 많거든요.
    하여간에 고민할 것 없이, 특히 가정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반드시 상위 대학 가셔야 해요.

  • 7. 이건..!
    '15.11.26 9:48 AM (128.134.xxx.83)

    저는 정말 이건 정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좋은 대학이요.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 절대 없어요.
    나중에 봤더니 연고대 중간정도 하는 학생보다 그보다 안좋은 대학(안좋다는 말이 참 이상하지만..) 수석이 나은 경우는 매우 많아요. 사실이에요.
    하지만 수석으로 입학한 친구가 계속 수석하리라는 보장이 정말 없고, 둘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일단 대학은 고등학교때 까지의 공부와 많이 다르고요, 후회때문에 대학 생활 실컷 누리지 못할 위험성이 높고요,
    사실은 전 이런 것도 있다고 봐요. 집에서 뒷받침 해주는데 그 아래 대학 오는 경우 별로 없어요..
    대학은, 집 뒷받침도 중요해요. 학과에서 인기 많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우받고, 그러면서 공부에 탄력도 받고, 이런 게 필요한 경우 많거든요.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장학금 생각하고 하위 대학 간 경우 안그래도 대학이라는 바깥 세상에 나와서 위축된 게 더 심해지고, 그런 정신적인 흔들림 때문에 방황하고 성적 놓칠 위험성이 높아요.
    전액 장학금 보통.. 들어가서 상당히 높은 학점 유지해야 하는 것 아시죠-? 가서 첫 학기에, 안그래도 선배들이 많이 들어서 학점 잘 받기 어렵고 정보 없어서 더 학점 받기 어려운데 한 번 삐끗 하면 한 번도 장학금 못받고 졸업하는 경우도 있어요. (다들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 이런 친구 두어명 봐서요..)
    하여간에 고민할 것 없이, 특히 가정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에는 더더욱이나 반드시 상위 대학 가셔야 해요.

  • 8. 평생
    '15.11.26 9:50 AM (175.223.xxx.13)

    최종학력은 아이들 결혼할때까지 부모의 학벌 따라가더라구요 사촌언니딸이 이번에 결혼 했는데 물론 조카애도
    포항공대출신인데 부모가 서울대 이대출신이라고 시댁에서
    머리는 볼것도 없다면서 시부모님이 흔쾌히 허락하셨다고해요 시댁은 갑부고 사촌언니네는 형부가 퇴직해서 돈은
    없는데 사돈이 어찌보면 엄청 기우는 결혼인데 그만큼
    머리좋은 집안이라고 돈보다 더중요하다고 시아버님이
    인정했다고~~학벌 엄청 중요합니다 스카이 무시 못해요

  • 9. ..
    '15.11.26 9:53 AM (114.206.xxx.173)

    좋은 대학이요.
    경험으로 드리는 답 입니다.

  • 10. ㅇㅇㅇ
    '15.11.26 10:21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졸업장에 장학생이라고 안나옵니다.
    장학금때문이라면 좋은 대학가면 과외알바 하기도 좋고 그 금액이상의 돈이 따라옵니다.

  • 11. ㅇㅇㅇ
    '15.11.26 10:21 AM (49.142.xxx.181)

    졸업장에 장학생이라고 안나옵니다.
    단순히 돈(장학금)때문이라면 좋은 대학가면 과외알바 하기도 좋고 그 금액이상의 돈이 따라옵니다.

  • 12. ....
    '15.11.26 10:22 AM (211.36.xxx.236)

    전공을 알아야....
    경험상 좋은 대학이 맞기는 한데???
    취직생각하면.. 이과계열이고 경상도에 있는 대학 중 장학생으로 다닐거면 장학생이 낫다고 봅니다..

  • 13. ...
    '15.11.26 10:33 AM (221.164.xxx.184)

    좋은대학을 제대로 안다면
    혹시 상식과 다르게 생각지 않는다면
    무조건 좋은대학요.

    4년전액장학금받고 수석졸업한들
    이마에 써붙이고 못다닙니다.
    그냥 그대학인거예요.

    꼴찌로들어가 꼴찌졸업해도
    좋은대학은 좋은대학입니다.

  • 14. 이걸
    '15.11.26 10:36 AM (1.240.xxx.194)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형편이 어려워서 장학금을 꼭 받아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근 좋은 대학이지요...

  • 15. ...
    '15.11.26 10:58 AM (14.63.xxx.103)

    사회에 나와보니 좋은 대학이요~
    솔직히 학교 다닐때 장학금 받고 다녔다는건 본인이 특별히(?)얘기해야 알지, 사회에서 알아주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입학시 수석,차석이라고, 4년 내내 장학금 주는게 아니고, 그 학교 규정상 성적이 어느정도 나와줘야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전공과목만 따지는게 아니라, 교양과목까지 다 따지기 때문에 교양성적을 규정만큼 받기가 어려웠어요(저희는 6년제 의료계통 전공입니다)

  • 16. ...
    '15.11.26 10:58 AM (14.63.xxx.103)

    저희 수석,차석 입학중, 졸업까지 입학시 장학금 받은 사람 한사람도 없었어요. 저희 학년, 선후배 모두요~

  • 17. 큰남동생이
    '15.11.26 11:00 AM (112.162.xxx.61)

    지방사립대인데 같은과에 여학생이 서울대 갈 실력이지만 졸업후 해외연수랑 교수자리까지 보장받고 장학생으로 들어왔다고 그러더라구요 18년전 일인데 지금 그여학생이 그대학 교수가 됐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자기가 꾸준히 공부잘했으면 지금쯤 교수가 됐을텐데...

  • 18. ..
    '15.11.26 11:03 AM (223.33.xxx.236)

    현실적으로 대학타이틀은 평생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전공이 별 차이 없다면 무조건 상위대학이죠.

  • 19. 무조건
    '15.11.26 11:06 AM (223.62.xxx.23)

    좋은 대학입니다
    그 타이틀로 과외를 해서 벌어도 등록금 벌어요

  • 20. 대딩맘
    '15.11.26 11:32 AM (122.37.xxx.70)

    저희는 인서울 단대수석이라 4년 장학생이였는데 바로위 상위대학 합격통지 받자마자
    바로 망설임없이 버렸습니다.
    물론 학비내기 어려울정도면 그 대학에 갔겠지만 보통 가정인 저희집도
    망설임은 전혀 없었습니다.

  • 21.
    '15.11.26 12:48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수석 입학 별 의미 없어요.
    반면에 대학 들어가서 성적 좋은 건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꼴찌 졸업이라도 좋은 학교만 나오면 되던 시절은 지났어요.
    그렇지만 수석 입학한다고 성적 좋으리란 보장은 전혀 없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 22. ....
    '15.11.26 2:59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이요.
    오빠가 예전에 4년 전체 장학생으로 학교 다녔는데
    사회 나와보니 장학생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쓸 곳이 없고
    다만... 대학이름만 남더라구요.

  • 23. ...
    '15.11.26 8:12 PM (121.130.xxx.122)

    좋은대학이요....... 수석?? 나중에 이런거 아무 의미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744 청계산 입구역 아파트 3 ㄱㄱ 2015/11/26 3,567
503743 가스셔틀콕이 막혀 가스렌지가 안되었었네요 .. 2015/11/26 615
503742 지금 강남 뉴코아백화점 근처에서 계속계속 싸이렌 소리 들리는데 .. 5 궁금 2015/11/26 2,323
503741 영어독해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예비고등 2015/11/26 1,339
503740 신경민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지난주 대기발령' 2 좌익효수 2015/11/26 781
503739 일룸 거실장 좀 봐주시겠어요 주부님들~~~~~플리즈.... 14 2015/11/26 7,123
503738 돈있는 여자들의 공통특징?? 7 ........ 2015/11/26 3,806
503737 회사명판과 회사직인의 차이 12 첫눈 2015/11/26 45,912
503736 이런 친구관계를 유지해야할까요? 8 1ㅇㅇ 2015/11/26 2,728
503735 4살 영어교육? 어찌 생각하시는지 7 .... 2015/11/26 2,641
503734 이거 백내장 증상인가요? 3 혹시 2015/11/26 2,493
503733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그대 씨앗만은 팔지마라 (박노해님) 2 은빛여울에 2015/11/26 1,194
503732 12월 파리 서유럽 패키지여행 7 쥬리 2015/11/26 2,845
503731 지역 자사고 면접 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1 학부모 2015/11/26 1,069
503730 천안 눈 많이 와서 교통마비 3 2015/11/26 1,764
503729 전세긍대출은 그날나오나요 1 오후의햇살 2015/11/26 757
503728 예비고1 수학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조언 좀주세.. 2015/11/26 1,684
503727 포도씨유는 어디가 더 좋아요? 스페인산 vs 프랑스산 1 배고프다 2015/11/26 1,465
503726 동치미 소주넣고 담근거.. 애들 먹어도 되나요? 5 ... 2015/11/26 3,239
503725 언니에게 김장 보내주려는데 택배사 어디가 좋나요 7 궁금이 2015/11/26 1,344
503724 아치아라의 비밀 9 반전 2015/11/26 2,830
503723 시중 오리엔탈 드레싱 어디께 제일 맛있나요? 5 오리엔탈 2015/11/26 2,779
503722 네덜란드 사돈, '박근혜의 IS비유 발언, 유럽선 탄핵감' 10 탄핵 2015/11/26 2,145
503721 두달된 강아지가 사료,물,약,통조림...다 거부해요 ㅠㅠ 3 푸들맘 2015/11/26 1,661
503720 전세가와 매매가가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자발적 반전세로 가야할.. 11 곧 재계약... 2015/11/26 2,816